- 여름휴가 여행에 대한 태도, “여행 꼭 가야 한다” 45.7% vs. “여행 가지 않아도 좋다” 48.5%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 (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여행에 대한 태도조사 결과, 여름휴가 여행은 ‘꼭 가야 한다’는 인식과 여행을 ‘가지 않아도 좋다’는 의견이 각각 45.7%, 48.5%로,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여름휴가 여행의 필요성에 좀 더 공감하는 경향(20대 54%, 40대 52%, 40대 44.4%, 50대 32.4%)을 보였다. 반면 50대의 경우에는 여행을 가지 않아도 좋다는 의견이 60.4%에 이르렀다.

- 여름휴가 꼭 가야 하는 이유? ‘평소 여행 할 수 없고’, ‘새로운 자극 필요’, ‘일상 너무 지루해’
→ 여름휴가 여행을 꼭 가야 한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은 평소 거의 여행을 할 수 없다는 점(55.1%, 중복응답)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또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고(45.5%), 일상이 너무 지루해서(43.1%) 여행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가족과의 돈독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42.7%) 여름휴가를 떠나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연령별로 보면 젊은 층에서는 평소 거의 여행을 할 수 없고(20대 60.7%, 30대 60.8%, 40대 50.5%, 50대 43.2%), 일상이 지루해(20대 54.8%, 30대 48.5%, 40대 32.4%, 50대 29.6%) 여름휴가 여행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많았으며, 중∙장년층은 가족과의 시간 마련(20대 14.1%, 30대 40.8%, 40대 66.7%, 50대 60.5%)을 여행의 중요한 이유로 바라보는 편이었다.
- 여름휴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쪽 “성수기 인파와 바가지 요금 등으로 기분 좋은 여행 힘들어”
→ 반면 여름휴가 여행을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을 가진 응답자들은 성수기 인파와 바가지 요금 등으로 기분 좋은 여행을 기대하기 힘들며(84.1%, 중복응답),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아(61.6%)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응답하였다. 그밖에 여행 외에도 미리 계획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으며(29.3%), 시간과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든다(23.3%)는 의견도 많은 편이었다.
- 전체 94.6% 2014년 ‘1박 이상’ 여름휴가 여행 계획, 여행시기는 8월 초순>7월 하순>8월 중순
→ 여름휴가에 대한 인식은 엇갈렸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2014년 여름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94.6%가 올해 ‘1박 이상’의 여름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이다. 여행을 가장 많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8월 초순(34.2%)과 7월 하순(22%), 8월 중순(17.5%) 순이었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동행자는 대부분 가족 전체(76.2%, 중복응답) 또는 친구(52.2%)였다. 가족과 함께 떠나려는 계획은 주로 40대(83.1%)와 50대(80.2%)가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20대는 가족보다는 친구와 여행을 계획하는 비중이 더 높은(친구 86.9%, 가족 68.8%) 특징을 보였다. 혼자 여름 휴가 여행을 떠나려는 계획을 가진 응답자도 26.7%로 상당히 많았으며, 특히 20대의 경우는 10명 중 4명(40.5%)이 혼자 여행을 갈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 여름휴가 여행 떠나는 목적 ‘여유로운 시간’> ‘맛있는 음식’> ‘관광’순
→ 올해 여름휴가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여행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위해서(62.7%, 중복 응답)였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47%), 관광명소나 유적지 관광을 하기 위한(41.5%) 목적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유로운 시간에 대한 바람은 30대 이상(30대 64.2%, 40대 64.5%, 50대 67.2%)이 컸으며, 맛있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은 20대(56.1%)가 큰 편이었다. 또 다른 여행의 목적으로는 자연 감상(24.3%)과 아웃도어 활동(23.9%), 자녀를 위한 체험학습(19.7%), 테마파크 방문(16%) 등이 꼽혔다.

- 올 여름휴가 여행계획 없는 응답자들은 ‘개인문제와 생각정리’, 그리고 ‘미뤄둔 집안일 정리’
→ 한편 여름휴가 여행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은 성수기 인파와 바가지 요금이 싫고(74.1%, 중복응답), 물가가 부담이 된다(51.9%)는 의견을 많이 밝혔다. 여행 대신 계획하고 있는 일정은 개인문제와 생각 정리(44.4%, 중복응답)와 미뤄둔 집안일 정리(42.6%), 영화 감상(35.2%), 가족과 시간 보내기(24.1%) 순이었다.
- 올 여름휴가 예상 여행지 국내 87.2%, 해외 12.8%. 국내는 ‘동해안’, 해외는 ‘일본’ 가장 많아
→ 올 여름휴가 여행 계획을 세운 소비자들의 여행 행선지는 국내가 87.2%, 해외가 12.8%였다. 국내 여름휴가 여행 비중이 여전히 높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해외로 떠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동해(51.4%, 중복응답)로 떠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으며, 남해(34.2%)와 제주(27.4%), 서해(23%), 수도권(22.9%)을 찾을 계획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각 국내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공통적으로 2박 3일~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는 휴가지라는 의견(동해 66.3%, 남해 62.8%, 제주 54%, 서해 61.6%, 수도권 50.3%, 중복응답)이 많았다. 다만 제주의 경우에는 다른 국내 여행지보다 특별한 휴가를 보낼 것 같다는 기대감(58.8%)이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응답자들의 주된 행선지는 일본(29.8%, 중복응답), 필리핀(21.5%), 중국(18.2%), 태국(17.4%), 말레이시아(10.7%) 순이었다.

- 여행비용에 대한 부담감은? 72.7% “부담은 되지만 그렇다고 여름휴가를 포기할 정도는 아냐”
→ 이번 여름휴가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예상하는 비용은 10만원 대(26.5%)와 20만원 대(24.1%) 금액이었으나, 50만원 대(9.1%) 또는 100만원 이상(8.1%)을 예상하는 소비자도 많았다. 여행비용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72.7%가 부담은 되지만 그렇다고 여름휴가를 포기할 정도는 아니라고 응답하였다. 여행비용이 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8%, 부담이 많이 된다는 응답은 10.5%였다.

- 여름휴가 전 체중조절과 몸 관리 필요성 57.6%가 공감, 남성(46.4%)보다 여성(67.6%)이 커
→ 한편 여름 휴가 전 체중조절과 몸 관리의 필요성에는 10명 중 6명(57.6%)이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46.4%)보다 여성(67.6%), 40대(49.4%), 50대(45.3%)보다 20대(69.6%)와 30대(65.4%)의 공감이 큰 편이었다. 현재 체중조절 및 몸 관리를 하고 있는 응답자도 절반 가량(51.3%)에 이르렀으며, 주로 이용하는 방법은 운동(78.6%, 중복응답)과 식사량 조절(64.3%)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