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대세가 되어버린 ‘1인가구’, 87.4%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1인가구가 계속 증가할 것”

[TK_201503_TRY1810] 2015 1인 가구 관련 조사(일부 TRK)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식생활 평가

1) 일일 평균 식사 횟수

2) 식사 해결 방법

3) 평일 vs. 주말 식사 패턴

4) 평균 한달 식비

5) 식비 부담도 평가

2. 주거생활 평가

1) 現 거주주택 유형

2) 現 거주주택 점유 형태

3) 現 주거공간 크기

4) 現 주거공간 만족도

5) 향후 주택 구입 의향

     5-1) 향후 주택 구입 예상 시기

6) 1인 가구 주거공간 적정 크기

7) 집에서 자주 하는 활동

3. 소비 행동 평가

1) 저축 vs. 소비 비중

2) 주 쇼핑 장소

4. 미디어 이용 평가

1) 유료 종이신문 구독 여부

2) 평일 뉴스 접촉 매체

3) TV 프로그램 시청 패턴

5. 1인 가구 장단점 평가

1) 장점

2) 단점

6. 최근 1인 가구 증가 이유

7.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 평가

1) 대부분의 1인가구는 경제적으로 어렵다

2) 1인가구는 생활비가 많이 든다

3) 1인가구는 생활비가 절약 된다

4) 대부분의 1인 가구는 자발적인 선택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이다

5) 현재 한국에서의 대부분의 1인가구는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

6)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1인가구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7) 집에서라도 타인의 간섭이 없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다

8) 나는 1인가구로 살고 싶다/혼자 살고 싶다

9) 1인가구가 되는 것은 인생의 실패자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10) 1인 가구 늘어나면 전반적인 소비가 줄어들 것이다

11) 1인 가구가 증가하면 부동산 가격이 높아질 것이다

12) 1인 가구가 증가하면 한국의 내수시장은 활성화 될 것이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대세가 되어버린 ‘1인가구’
87.4%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1인가구가 계속 증가할 것”
‘결혼 가치관 변화’와 ‘개인주의 확산’을 가장 큰 원인으로 봐

 

 

- 전체 10명 중 9명(87.4%)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1인가구가 계속 증가할 것”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10명 중 9명(87.4%)은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1인가구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는 사회적 현상에 대해 소비자들도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1인가구의 성격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먼저 대부분의 1인가구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전체 39.6%로, 동의하지 않은 응답자(17.3%)보다 좀 더 우세하였다. 그러나 반대로 대부분의 1인가구가 자발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된 것 같다는 데도 동의하는 의견(34.9%)이 비동의 의견(20.5%)보다 우세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아무래도 1인가구가 되는 배경에는 다양한 개인적, 사회적 원인이 얽혀져 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1인가구가 되었는지에 대한 시각도 양분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1인가구로 살고 있는 소비자 역시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는 의견에 35.3%가, 어쩔 수 없이 1인가구가 되었다는 의견에 36.3%가 동의하고 있어, 그만큼 1인가구의 성격을 획일적으로 규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보여줬다. 1인가구로 살고 싶은가를 묻는 질문에도 동의하는 의견(28.6%)과 동의하지 않는 의견(34.4%)이 엇갈리고 있었다. 다만 1인가구가 되는 것이 인생의 실패자가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보는 부정적인 시각은 단 6.6%뿐이었다.

 

 

- 1인가구 증가의 경제적 영향? “전반적으로 소비 줄 것” 22.3%, “내수시장 활성화될 것” 12.9%

→ 1인가구의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판단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1인가구가 늘어나면 전반적으로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는 소비자는 22.3%로, 비동의 의견(37.5%)보다도 적은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한국의 내수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도 단 12.9%뿐으로, 역시 비동의 의견(36%)에는 훨씬 미치지 못하였다. 그에 비해 두 의견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인 보통응답자가 각각 40.2%, 51.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1인가구의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는 쉽게 예상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대부분의 1인가구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보는 시각은 10명 중 2명(19.7%)에 불과하였다. 다만 1인가구로 살면 생활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시각에는 동의하는 의견(35.7%)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24.2%)보다 우세하였으며, 특히 현재 1인가구로 살아가고 있는 소비자의 동의율(48%)이 높은 수준이었다.

 

 

- 1인가구 증가이유? ‘결혼 가치관 변화’와 ‘개인주의 확산’, ‘청년세대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이 봐

→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65.9%, 중복응답)와 개인주의의 확산(59.4%), 청년세대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미혼 증가(56.3%)를 원인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혼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청년세대들이 증가한 것을 근본적인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경제 양극화(37.9%)와 독거노인 세대의 증가(37.4%), 청년 실업의 증가(34.6%), 이혼 증가(33.1%), 가정경제의 어려움(31%)이 1인가구 증가로 이어졌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는 점에서, 1인가구 증가의 이면에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이 골고루 포진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1인가구의 가장 큰 장점 “행동에 통제나 간섭이 없고, 일상생활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

→ 1인가구 생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인식되는 것은 역시 ‘자유’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1인가구의 장점으로 행동에 통제나 간섭이 없고(68.4%, 중복응답), 일상생활을 가족의 간섭 없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60.8%)는 점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이다. 또한 혼자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쉽게 가질 수 있다(58.1%)는 의견도 많아, 가족들에게 방해 받지 않고 온전하게 개인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 1인 가구에 투영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정해진 생활보다는 기분에 맞춰서 생활을 할 수 있고(51.3%), 집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꾸밀 수 있으며(47.4%), 컴퓨터나 인터넷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38%)는 점도 1인가구의 장점으로 꼽혔다. 현재 1인가구로 거주하고 있는 소비자들만을 따로 살펴본 결과도 이와 비슷하였다. 실제 1인가구 응답자가 꼽은 1인가구의 가장 큰 장점도 행동에 통제나 간섭이 없고(78.4%), 일상생활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며(66.7%), 혼자 생각할 시간을 쉽게 가질 수 있다(61.8%)는 점이었다.

 

 

- 1인가구의 단점은 “아플 때 돌봐줄 사람이 없고, 외롭고, 고독하고, 쓸쓸해”

→ 반면 1인가구의 가장 큰 단점은 몸이 아픈 경우 돌봐줄 사람이 없고(68.4%, 중복응답), 외롭고, 고독하며, 쓸쓸하다(67.9%)는 점이었다. 역시 홀로 지내면서 생겨나게 되는 ‘외로움’을 근본적인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아플 때 돌봐줄 사람이 없고(20대 58.4%, 30대 66.4%, 40대 74.4%, 50대 74.4%), 외로움과 고독함, 쓸쓸함(20대 59.6%, 30대 66.4%, 40대 73.2%, 50대 72.4%)에 대한 우려가 보다 많았다. 다만 실제 1인가구로 생활하고 있는 응답자들은 1인가구가 상대적으로 돌봐줄 사람이 없으며(1인가구 59.8%, 2인가구 72.4%, 3인가구 71.3%, 4인가구 68.4%, 5인 이상 가구 65.4%), 외롭고 쓸쓸하다(1인가구 55.9%, 2인가구 65.9%, 3인가구 70%, 4인가구 69.4%, 5인이상 가구 71.2%)는 데 덜 공감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대응이 안 될 수 있고(62.3%), 매번 끼니를 혼자 먹어야 하고(52.8%), 집이 비는 경우가 많아 우편물 등의 수령이 어렵다는(31.8%) 점도 1인가구의 단점들로 여겨졌다.

 

 

- 평균 하루 식사 횟수- 전체 평균은 ‘두 끼’ 또는 ‘세 끼’, 1인가구는 보통 ‘두 끼’

→ 전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1인가구(102명)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분석해본 결과, 식생활과 주거생활, 소비행동, 미디어 이용 등에서 1인가구는 다소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식생활을 보면 평균적인 성인남녀의 일일 하루 식사 횟수는 두 번(46.7%) 또는 세 번(46.7%)인데 반해, 1인가구는 하루 두 끼(61.8%)만 식사를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반면 하루 세끼를 다 챙겨먹는 1인가구는 25.5%에 그쳐, 다른 형태의 가족구성(2인가구 46.3%, 3인가구 45.8%, 4인가구 51%, 5인이상 가구 51.9%)에 비해 그 비중이 훨씬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평일과 휴일의 식사패턴은 전체적으로 보면 평일과 휴일의 식사량이 비슷하거나(36.5%), 휴일에 더 먹는다(35.7%)는 응답이 같은 수준이었으나, 1인가구 소비자들은 평일과 주말의 식사량이 비슷하기보다(30.4%)는 휴일에 좀 더 많이 먹는(39.2%) 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 1인가구가 다른 가족형태에 비해 ‘외부음식’을 먹는 비중이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 1인가구는 ‘외부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수준보다 좀 더 많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다른 형태의 가족 구성원에 비해 1인가구 소비자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비중은 낮고(1인가구 78.4%, 2인가구 95.1%, 3인가구 92.9%, 4인가구 95.6%, 5인이상 가구 96.2%),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1인가구 82.4%, 2인가구 87.8%, 3인가구 76.7%, 4인가구 79.8%, 5인이상 가구 78.8%), 외부음식을 구입해 집에서 먹는(1인가구 57.8%, 2인가구 41.5%, 3인가구 41.7%, 4인가구 37.6%, 5인이상 가구 36.5%) 형태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식사 방법은 여전히 집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형태(93.2%, 중복응답)였으나, 외부에서 식사를 하거나(80.2%), 배달음식을 집에서 시켜먹고(56%), 외부음식을 구입해 집에서 먹는(41%) 경우 또한 상당히 많았다. 식비에 대한 부담감은 1인가구라고 해서 특별히 더 높지는 않았다. 지출하는 식비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전체 44.7%, 1인가구 47.1%로 비슷하였으며, 부담스럽지 않다는 의견 역시 전체 14.7%, 1인가구 18.6%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1인가구는 ‘원룸’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며, 주거점유 형태는 보통 ‘전?월세’

→ 1인가구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유형은 주로 원룸(39.2%)이었으며, 아파트(16.7%), 빌라(10.8%), 오피스텔(7.8%)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체적으로는 아파트(58.8%)에서의 거주가 단연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빌라(12.4%), 단독주택(10.9%), 연립주택(71.1%), 원룸(4.8%), 주상복합(2.6%)에서의 거주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또한 1인가구는 자가주택(12.4%)을 소유하기보다는 월세(37.1%)나 전세(30.9%), 보증부 월세(10.3%) 등 전?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것이 대다수로, 자가주택(59.4%)의 거주가 전세(22.3%), 월세(9.4%) 형태보다 훨씬 높은 전체 평균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1인가구의 주거공간의 크기는 보통 66㎡미만 소형주택(16.5㎡~33㎡ 미만 33.3%, 33㎡~49.6㎡ 26.5%, 49.6㎡~66㎡ 14.7%)이 일반적이었다.

 

 

- 집의 의미는 1인가구라고 특별히 다르지 않아, ‘쉬는 곳’, ‘잠자는 곳’, ‘TV를 보는 곳’ 순서

→ 집의 의미는 1인가구라서 특별히 다르지 않았다. 먼저 전체적으로 집은 쉬는 곳(90.4%, 중복응답)이자, 잠자는 곳(77.9%)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단연 많았으며, TV를 보는 곳(56.7%), 밥 먹는 것(56.6%), 공부하는 곳(21.4%), 노는 곳(21.2%)이라는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1인가구 역시 마찬가지로 쉬는 곳(84.3%), 잠자는 곳(78.4%), TV보는 곳(57.8%), 밥 먹는 곳(57.8%), 공부하는 곳(26.5), 노는 곳(24.5%) 순으로 비슷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주거공간에 대한 만족도와 향후 주택 구입의향도 전체평균과 1인가구가 엇비슷하였다. 전체 응답자의 47.5%, 1인가구의 42.2%만이 현재 주거공간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향후 주택 구입의향은 10명 중 6명 정도(전체 58.7%, 1인가구 56.9%)가 가지고 있었다.

 

 

- 전체적으로 대형마트에서 주로 쇼핑, 반면 1인가구는 인터넷/모바일 쇼핑몰과 편의점 이용비중도 높아

→ 월평균 소득에서 저축과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소비자와 1인가구가 유사하였으나, 주로 이용하는 쇼핑장소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비자들의 한 달 평균 지출은 보통 저축성 비용 32.7%, 소비성 비용 67.3%의 비중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1인가구 소비자(저축성 비용 33%, 소비성 비용 67%) 역시 전체 평균값과 일치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젊은 층일수록 상대적으로 저축성 비용 지출이 많고(20대 35.9%, 30대 36.5%, 40대 29.7%, 50대 28.7%), 소비성 비용 지출은 적은(20대 64.1%, 30대 63.5%, 40대 70.3%, 50대 71.3%) 연령별 차이가 도드라졌다. 반면 주로 이용하는 쇼핑채널은 전체 소비자와 1인가구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쇼핑채널은 대형할인마트(81.5%, 중복응답)와 인터넷/모바일 쇼핑몰(59.6%), 동네 슈퍼(44.1%), 대형 슈퍼(36.1%), 편의점(26.6%), 재래시장(25.4%) 순서인 것에 비해 1인가구는 인터넷/모바일 쇼핑몰(69.6%) 이용이 대형할인마트(75.5%) 만큼 많았으며, 특히 편의점(43.1%)의 이용이 매우 많은 특징을 보인 것이다.

 

 

- 1인가구는 ‘본방사수’보다 ‘원하는 시간대에 시청’ 즐겨, 주로 뉴스 접하는 채널은 ‘스마트폰’과 ‘PC’

→ 미디어 이용측면에서 1인 가구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본방사수’의 비중이 낮고, TV보다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한 뉴스접촉이 많다는 점이었다. 먼저 전체 소비자가 TV프로그램을 10번 시청할 때 본 방송시간에 시청하는 횟수와 원하는 시간에 다운로드 및 VOD방식으로 시청하는 횟수는 각각 5.3회, 3.5회로, 여전히 본방송을 시청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1인가구는 본 방송 시간 시청(4.1회)하기보다는 원하는 시간대에 다운로드 및 VOD방식으로의 시청(4.3회)하는 비중이 좀 더 높은 특징을 보였다. 또한 본방사수는 연령이 높을수록(20대 3.7회, 30대 4.7회, 40대 6회, 50대 6.7회), 다운로드 및 VOD로 원하는 시간대 시청하는 방식은 연령이 낮을수록(20대 5회, 30대 4.2회, 40대 2.8회, 50대 2회) 즐겨 이용하고 있어, 연령별 TV프로그램 시청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평소 뉴스를 이용하는 매체도 전체적으로는 스마트폰(70.8%, 중복응답)과 PC(68.9%), TV(64.9%)의 비중이 비슷하였지만, 1인가구는 스마트폰(83.3%) 및 PC(76.5%)를 통한 뉴스 접촉이 TV(59.8%) 보다 뚜렷한 우위에 있었다. 한편 유료 종이신문은 전체 응답자의 경우 21.4%가, 1인가구의 경우 3.9%만이 구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1인가구의 증가가 가속화될수록 유료 종이신문의 경쟁력이 더욱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능케 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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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사회이슈
  • 조사기간 2015-03-23~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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