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불황에도 놓치고 싶지 않은 ‘작은 사치’인 화장품

[TK_201505_NWY1744] 2015 대용량 vs 소용량 제품 소비태도 평가_화장품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3-1 Segmentation : 포미족(For Me) 특징

3-2 ‘포미족’ 소비패턴 & 개인성향 평가

 

II.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화장품 U&A 평가

1) 화장품 구입 장소

2) 화장품 구입 시 중요 고려 요인

3) 화장품 용량 대비 가격 중요도

4) 화장품 구입으로 할애하는 생활비 비중

5) 비용 부담도가 높은 화장품

2. [대용량] 화장품 구입 경험 평가

1) 구입 경험 유무

2) 구입 경험 화장품

3) 구입 장소

4) 구입 이유

5) 구입 후 만족도

3. [대용량] vs [소용량]으로 인한 화장품 구입 보류 경험

    3-1 구입 보류 경험 [대용량] 화장품

    3-2 구입 보류 경험 [소용량] 화장품

3-2-1 [소용량] 보다는 [대용량] 니즈가 높은 화장품

4. 화장품 外 [대용량] VS [소용량] 제품 평가

1) [대용량] 니즈가 높은 제품군

2) [소용량] 니즈가 높은 제품군

불황에도 놓치고 싶지 않은 ‘작은 사치’인 화장품
2명 중 1명(48.9%)이 ‘대용량 화장품’ 구입 경험
여성과 젊은 소비자가 화장품 ‘가성비’ 많이 고려해 

 

 

- 화장품 구입 시 가장 고려하는 요인은 ‘효능과 효과’, ‘가격’, ‘화장품 브랜드’, ‘사용후기’ 순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소비태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화장품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역시 효능과 효과(82.8%, 중복응답)였다. 성별(남성 77.6%, 여성 88%)과 연령(20대 80%, 30대 84%, 40대 84%, 50대 이상 83.2%)에 관계 없이 화장품의 사용으로 얻게 되는 효능과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의 가격(75.1%)도 효능 및 효과만큼이나 중요한 고려조건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다음으로 화장품 브랜드(45.7%)와 사용후기 및 상품평(44.3%), 화장품의 구성성분(31.5%), 부작용 여부(26.2%), 용량(26.1%), 주변인 추천(23.5%)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연령이 높을수록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고려도가 크고(20대 42.4%, 30대 44.8%, 40대 45.2%, 50대 이상 50.4%), 젊은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매 시 사용후기(20대 57.6%, 30대 54.8%, 40대 40%, 50대 이상 24.8%)와 주변인 추천(20대 30.4%, 30대 26%, 40대 22.4%, 50대 이상 15.2%) 등 타인의 영향을 보다 많이 받는 특징이 뚜렷하였다.

 

 

- 화장품 구입장소는 ‘단일 브랜드샵’, ‘대형할인마트’, ‘오픈 마켓’, 남녀별 구매장소에 큰 차이

→ 소비자들이 평소 화장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단일 브랜드샵(52.4%, 중복응답)과 대형할인마트(50.5%), 그리고 인터넷 오픈 마켓(50.4%)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성별로 화장품 구입장소에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여성은 단일 브랜드샵에서의 화장품 구매비중(64.2%)이 단연 높은 반면, 남성은 주로 대형할인마트(62%)와 인터넷 오픈 마켓(57.8%)에서 화장품을 주로 구매하는 성향을 보였다. 평소 화장품과 뷰티 관련 제품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이 화장품 전문매장에서 꼼꼼하게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반면 아직은 화장품 직접 구매가 익숙하지 않은 남성 소비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직원과의 접촉이 적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가 별로 없는 장소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 다음으로 화장품 구매가 많이 이뤄지는 장소는 멀티 브랜드샵(28.4%)과 드러그스토어(27.9%), 화장품 종합판매점(26.9%), 백화점(23.6%)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단일 브랜드샵(72%), 드러그스토어(55.2%), 멀티브랜드샵(49.6%)에서의 구매비중이 특히 높은 반면, 40대 이상 소비자들은 대형할인마트(40대 59.6%, 50대 이상 65.6%)와 화장품 종합 판매점(40대 28.4%, 50대 이상 42%)에서 화장품을 많이 구입하는 특징을 보였다.

 

 

- 생활비에서 화장품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개 10% 미만, 그러나 여성과 젊은 층의 지출은 확연하게 높아

→ 한달 생활비에서 화장품의 구입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개 10%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여성과 젊은 층에서는 이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체 응답자의 58%가 화장품 관련 구매를 위해 전체 생활비의 10% 미만만을 지출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남성 소비자(남성 70.6%, 여성 45.4%)와 고연령층(20대 38%, 30대 53.2%, 40대 66.4%, 50대 이상 74.4%)이 화장품 구입에 상대적으로 적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에 비해 월 생활비의 10~20% 정도를 화장품 구입에 사용하는 소비자가 10명 중 3명(28.8%)이었다. 20~30% 지출은 소비자의 8.9%, 30~40% 지출은 소비자의 2.9%, 40% 이상 지출은 소비자의 1.4%였다. 역시 여성 소비자(10~20% 지출 33.2%, 20~30% 지출 13.6%, 30~40% 지출 5.8%, 40% 이상 지출 2%)와 20대 젊은 세대(10~20% 지출 34%, 20~30% 지출 17.2%, 30~40% 지출 6.8%, 40% 이상 지출 4%)에서 화장품에 고비용을 지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 소비자 31.8% “화장품 구매 비용 부담스러워”, 여성(42.6%)이 남성(21%)보다 훨씬 부담 많이 느껴

→ 전체 31.8%는 화장품 구매 비용에 부담감을 많이 느낀다고 응답하였다. 당연하게도 화장품 지출이 많은 여성(42.6%) 소비자가 남성(21%)보다 부담감을 훨씬 많이 느끼고 있었다. 비용 부담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화장품은 주로 에센스(45.3%, 중복응답)와 아이크림(39.6%), 영양크림(34%), 수분크림(30.5%) 등 기능성 기초 라인 제품들이었다. 역시 해당 제품들을 주로 사용하는 여성 소비자(에센스 55.9%, 아이크림 49.3%, 영양크림 40.4%, 수분크림 38.5%)에서 가격 부담감이 크다는 응답이 많았다. 그 다음으로 스킨(28.6%)과 로션(28.6%)에 대한 비용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들 제품의 경우 주로 남성 소비자(스킨 41.9%, 로션 44.8%)가 가격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어, 기본적인 화장품의 구입도 아까워하는 남성들이 여전히 많다는 해석을 가능케 했다.

 

 

- 소비자 54.8%가 양도 많으면서, 가격도 저렴한 화장품 찾아, 1인, 2인 가구가 가장 많이 원해

→ 화장품의 용량과 가격의 중요도를 비교 평가해본 결과, 소비자의 절반 이상(54.8%)이 화장품의 양도 많으면서 가격까지 저렴한 ‘1석 2조’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여성(51.4%)보다는 남성(58.2%)이 화장품을 한번 구입할 때 많은 양과 저렴한 가격을 동시에 충족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또한 1인 가구(58%)와 2인 가구(61.9%) 역시 이런 소비성향이 두드러졌다. 그에 비해 용량은 적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20.9%, 가격이 좀 비싸도 용량이 많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19.4%로, 각각 ‘가격’과 ‘용량’을 보다 중시하는 소비자의 비중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화장품의 양보다는 가격을 좀 더 고려하는 소비성향은 남성(17.4%)보다 여성(24.4%), 그리고 40대 이상 소비자(40대 22.4%, 50대 이상 25.6%)에서 두드러졌다. 가격도 좀 비싸고 용량도 적은 제품을 선호한다는 의견은 4.9%였다.

 

 

- 2명 중 1명(48.9%)이 대용량 화장품 구입 경험, “용량 대비 가격 저렴하고, 오래 쓸 수 있어서”

→ 최근 지속되는 불황 속에 화장품 역시 ‘대용량’ 제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실제 소비자 2명 중 1명(48.9%)이 대용량 화장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39.6%)보다 여성(58.2%), 그리고 젊은 소비자(20대 53.2%, 30대 59.6%, 40대 46.8%, 50대 이상 36%)의 대용량 화장품 구입경험이 좀 더 많은 편이었다. 다른 한편으로 1인 가구(40%)가 다른 유형의 가구(2인 가구 50%, 3인 가구 52.9%, 4인 이상 가구 48.4%)에 비해 대용량 화장품을 잘 구입하지 않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다. 대용량 화장품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71%, 중복응답),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46.4%)였다. 또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36.6%), 원래 자주 사용하던 제품이라서(33.1%) 대용량 제품을 구입한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여성 소비자가 용량 대비 가격을 고려한 ‘가성비’(남성 66.7%, 여성 73.9%)를 좀 더 많이 고려하였으며, 남성 소비자는 한번의 구입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남성 57.6%, 여성 38.8%) 때문에 대용량 화장품에 많은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 구입경험 많은 대용량 화장품은 베이직 기초화장품과 헤어 제품, 사용자 63.8%가 “만족스러워”

→ 가장 구입경험이 많은 대용량 화장품 품목은 스킨(52.8%, 중복응답)이었으며, 샴푸(49.3%), 로션(43.1%), 수분크림(38.7%), 바디샴푸/비누(29%), 린스(27.4%)를 대용량 제품으로 구입한 경험도 많은 편이었다. 대체적으로 베이직 기초 화장품과 헤어 제품을 대용량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연령층일수록 스킨(20대 48.9%, 30대 52.3%, 40대 53%, 50대 이상 58.9%)과 샴푸(20대 38.3%, 30대 40.3%, 40대 58.1%, 50대 이상 68.9%)를, 젊은 층일수록 수분크림(20대 48.9%, 30대 45%, 40대 28.2%, 50대 이상 26.7%)을 대용량 제품으로 구입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대용량화장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인터넷 오픈 마켓(33.5%, 중복응답)과 단일브랜드샵(27%), 대형할인마트(26.4%) 등이었다. 대용량 화장품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대용량 화장품 구입 경험자의 63.8%가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은 3.9%에 불과했다. 성별(남성 61.1%, 여성 65.6%)과 연령(20대 63.2%, 30대 66.4%, 40대 64.1%, 50대 이상 60%)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1인 가구(52.5%)와 2인 가구(57.6%)보다는 3인 가구(68.6%)와 4인 이상 가구(64.4%)처럼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정에서 대용량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전체 35.6% “대용량이라서 구매 꺼린 경험”, 전체 56.5% “소용량이라서 구매 꺼린 경험”

→ 소비자의 상당수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용량’ 문제로 구입을 꺼려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5.6%가 화장품의 용량이 너무 많아서 구매하기가 꺼려진 적이 있었다고 응답하였으며, 가격 대비 용량이 너무 작아 구입을 보류한 경험은 56.5%에 이르렀다. 대용량보다는 소용량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대용량 화장품(20대 32%, 30대 34.4%, 40대 37.2%, 50대 이상 38.8%)에 대한 거부감이 좀 더 많고, 젊은 층일수록 소용량 화장품(20대 63.6%, 30대 59.6%, 40대 53.6%, 50대 이상 49.2%)을 꺼리는 경향이 강한 특징을 보였다. 구입을 보류한 경험이 많은 대용량 제품은 로션(35.7%, 중복응답)과 스킨(22.2%), 수분크림(14.6%)이었으며, 구입을 보류한 경험이 많은 소용량 제품은 아이크림(35.4%, 중복응답)과 스킨(31.3%), 에센스(29.9%)였다.

 

 

- 화장품 제외한 제품 중 가장 원하는 대용량 제품: 주방세제와 과자, 소용량 제품: 포장 과일 및 야채

→ 한편 화장품을 제외한 제품 중 소비자들이 ‘대용량’으로 구매하려는 욕구가 가장 큰 제품은 주방세제(43.5%, 중복응답)와 과자 및 스낵(41.8%), 치약 및 가그린(40.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유제품(31.1%)과 간편 조리식품(30.6%), 음료수(27.7%), 완전식품(24.5%)을 대용량으로 구입하려는 소비자도 많은 편이었다. 주방세제는 연령이 높을수록(20대 34.4%, 30대 41.6%, 40대 50.8%, 50대 이상 47.2%) 대용량 상품을 많이 원하였으며, 20대는 주로 과자(54%)와 유제품(37.2%), 간편 조리식(37.2%), 음료수(40.4%) 등의 먹을 것을 대용량 제품으로 구입하려는 니즈가 다른 연령 대비 강하였다. 반면 소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가장 많은 품목은 포장 과일 및 야채(43.6%, 중복응답)였다. 특히 1인 가구 소비자(52%)가 적은 수량의 과일과 야채가 포장된 제품을 많이 선호하였다. 주류 품목(33.7%)의 소량화를 원하는 소비자들도 많았으며, 완전식품(31.5%)과 유제품(31.2%), 간편 조리식(25.6%) 등은 대용량 제품만큼 소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품목들이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자료구성
  • 설문지
  • 통계테이블
  • 보고서

상세정보

  • 뷰티/헬스-뷰티
  • 조사기간 2015-05-28~2015-06-02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0

자료 다운로드

전체파일

  • 설문지
  • 통계테이블
  • 보고서

연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