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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TV시청 환경의 변화

[TK_201507_NWY1752] 2015 미디어 기기별 TV 시청 행태와 광고 시청 태도 평가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선호하는 미디어 기기
    2. TV 프로그램 주시청 장르
    3. TV 프로그램 선택 기준
    4. TV 시청 대신 하고 싶은 활동
    5. 기기별 TV 시청 비중
        5-1. 기기별 TV 시청 이유
                1) 집 TV
                2) 모바일기기
                3) 컴퓨터
    6. 기기별 TV 시청 행태 비교
        1) 평일 vs. 휴일 TV 시청 시간
        2) 이용 비중 변화
        3) 시청 상황
        4) TV 시청 시 주로 하는 활동
        5) TV 시청 시 채널 유형 고려 여부
   7. 기기별 [TV 다시보기 서비스] 이용 경험 평가
   8. 기기별 [TV 영화 VOD 서비스] 이용 경험 평가
   9. VOD 서비스 주 이용 연령층 평가
10. TV 시청 관련 전반적 인식
11. 시청률 관련 전반적 인식
12. 영상 컨텐츠 삽입 광고 긍/부정 인식 평가
13. 영상 컨텐츠 삽입 광고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4. 특별 서비스 제공 시 이용 의향
 

변화무쌍’한 TV시청 환경의 변화
과거 대비 ‘집TV’ 이용은 감소(41.7%), ‘모바일’ TV시청은 증가 (40.7%)
‘본방사수’와 ‘시청률’의 의미는 점점 무색해지고 있어

 

 

- 기기 별 TV시청 비중? 집TV(61.5%)>모바일(20.7%)>컴퓨터(17.8%)순, 젊은 층은 모바일 시청 비중 높아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기기 별 TV시청 행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집 TV와 모바일 기기, 컴퓨터 기기를 통한 TV프로그램의 시청 비중을 살펴본 결과, 여전히 집 TV를 이용한 시청비중(61.5%)이 가장 높은 가운데, 모바일 기기(20.7%)와 컴퓨터 기기(17.8%)로 TV를 보는 시청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집TV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는 비중은 고연령층일수록 높은(20대 47.8%, 30대 61.5%, 40대 67.6%, 50대 69%) 반면 젊은 층에서는 집TV를 이용한 방송시청만큼이나 모바일 기기(20대 29.2%, 30대 21.6%, 40대 17.4%, 50대 14.4%)와 컴퓨터 기기(20대 22.9%, 30대 16.9%, 40대 15%, 50대 16.6%)를 이용하는 비중도 높은 특징이 뚜렷했다.

 

 

- 집TV는 ‘화면 크기’, 모바일은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함’, 컴퓨터는 ‘정보검색의 편리함’이 가장 큰 시청 이유로 꼽혀

→ 집TV는 ‘화면의 크기’, 모바일 기기는 ‘시공간의 자유로움’, 컴퓨터 기기는 ‘정보검색의 용이성’이 최대 강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집TV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역시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좋다(63%, 중복응답)는 점을 가장 큰 이용이유로 꼽았다.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에 비해 크고 넓은 화면이 제공하는 ‘몰입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침대와 소파 등에서 편안한 자세로 볼 수 있고(49.3%), 집에 있는 TV로 보는 것이 익숙하며(39.1%),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볼 수 있어서(36.3%) 집TV를 이용한다는 시청자도 많은 편이었다. 그에 비해 모바일 기기로 TV방송을 시청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언제 어디서나 원할 때 볼 수 있다(83.4%, 중복응답)는 점 때문이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내가 원할 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 시청자들이 편리함을 느끼는 것이다. 원하는 정보를 바로 검색하여 볼 수 있고(54.5%), 혼자 볼 수 있으며(42.2%), 편안한 자세로 볼 수 있다(30.4%)는 것도 중요하게 여겨졌다. 컴퓨터 기기의 경우에는 원하는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 있고(55.3%, 중복응답),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볼 수 있다(43.6%)는 것이 시청하는 주된 이유였다.

 

 

- 과거 대비 집TV 이용은 감소하고, 모바일 이용한 TV시청은 증가, 젊은 층에서 보다 두드러져

→ 각 기기 별 TV 시청행태를 비교한 결과, 과거 대비 집TV의 이용은 감소한 반면 모바일 기기를 통한 TV시청은 증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집TV의 경우 과거에 비해 이용이 감소했다는 시청자가 41.7%에 달했다. 특히 젊은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집TV의 이용의 감소추세(20대 54%, 30대 43%, 40대 42%, 50대 27.6%)가 매우 뚜렷하였다. 그에 비해 이용 비중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15.2%에 그쳤으며, 변화가 없다는 의견은 40.9%였다. 집TV와 달리 스마트폰을 앞세운 모바일 기기가 TV시청에 활용되는 일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보다 모바일 기기로의 TV시청이 증가했다는 시청자가 40.7%나 되는 것으로, 이용이 줄어들었다는 응답(14.2%)보다 훨씬 많았다. 역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한 TV시청이 증가한 모습(20대 48%, 30대 40.4%, 40대 41.6%, 50대 32.6%)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반면 컴퓨터를 통한 TV 시청에는 큰 변화가 없는 편이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이용비중에 변화가 없다는 응답(49.7%)이 절반이었으며, 이용이 증가했다는 응답(21.8%)과 감소했다는 응답(22.9%)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 미디어기기에 관계 없이 TV를 시청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황은 ‘심심할 때’

→ 이용하는 기기에 관계 없이 TV를 시청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황은 심심할 때(집TV 53.2%, 모바일 기기 34.9%, 컴퓨터 기기 31.3%, 중복응답)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면 TV나 스마트폰, PC를 켜고 습관적으로 TV방송을 트는 시청자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심심할 때 이외에는 기기 별 TV시청 상황에 적지 않은 차이가 존재했다. 일단 집TV는 습관적으로 틀거나(46.7%), 함께 혼자 있을 때(40.4%)나 쉬고 싶을 때(37.3%)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모바일 기기로의 TV 시청은 이동할 때(32%)와 약속장소에서 기다릴 때(30.4%)도 많이 이용하였으며, 컴퓨터 기기는 혼자 있을 때(27.7%) 또는 혼자서만 보고 싶을 때(23.3%) 등 주로 혼자만의 시간과 관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TV시청을 하면서 많이 하는 활동은 공통적으로 그냥 누워 있거나(집TV 58.1%, 모바일 기기 51%, 컴퓨터 27%, 중복응답), 소파 등에 앉아 있는 것(집TV 46%, 모바일 기기 25.3%, 컴퓨터 23.6%)이었다. 다만 집TV를 볼 때는 식사를 하거나(47.2%),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39.9%) 경우도 많았는데, 주로 스마트폰을 만지는 연령대는 젊은 층(20대 54.2%, 30대 44.8%, 40대 33.6%, 50대 26.8%)이었다. TV시청시 스마트폰 사용 용도는 모바일메신저(60.2%, 중복응답), 게임(42.7%), 뉴스/연예기사 확인(39.6%), SNS(39.3%) 등이었다.

 

 

- 집TV 평균 시청시간은 평일 2~3시간, 휴일 3~5시간, 모바일과 컴퓨터로는 평일 및 주말 모두 1시간 정도 시청

→ TV시청 시간은 아무래도 집TV를 이용할 때가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통 집TV의 시청시간은 평일은 2~3시간(40.4%), 휴일은 3~4시간(23.3%) 내지 4~5시간(21%)정도였다. 그에 비해 모바일 기기는 평일과 휴일에 관계 없이 1시간 정도(평일 45.9%, 휴일 37%) 또는 2~3시간(평일 22.7%, 휴일 21.7%) 정도 이용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컴퓨터 기기를 이용한 TV시청 역시 보통 1시간 정도(평일 44.5%, 휴일 39.2%) 또는 2~3시간(평일 21.2%, 휴일 20.6%)이 보통이었다. 한편 모바일 기기 중 TV시청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기는 단연 스마트폰(92.4%, 중복응답)이었으며, 태블릿PC(47.9%)와 네비게이션(11.8%)를 이용한다는 시청자가 그 다음이었다. 스마트폰으로 TV시청 시 주로 사용하는 앱은 DMB(51.7%)와 N스크린(48.3%)의 비중이 비슷하였는데, 젊은 층일수록 N스크린(20대 60.6%, 30대 51.7%, 40대 42.2%, 50대 37.5%)을 많이 사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 ‘다시보기’ 서비스 이용 많아, 집TV로는 74.1%, 모바일로는 47.1%, 컴퓨터로는 48.8%가 이용경험

→ 시청자들은 VOD로 대표되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방송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체 74.1%가 집TV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여성(남성 70.8%, 여성 77.4%)과 2030대 젊은 시청자(20대 79.6%, 30대 79.2%, 40대 69.4%, 50대 68.2%)의 이용경험이 보다 많은 편이었다. 주로 무료 VOD서비스(67.3%, 중복응답)와 재방송 시청(60.3%)을 유료 VOD서비스(34.3%)보다 많이 이용했다.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 기기를 통한 다시보기 서비스는 약 절반 정도(모바일 기기 47.1%, 컴퓨터 48.8%)가 이용경험이 있었으며, 역시 젊은 층일수록 모바일 기기(20대 57.2%, 30대 49%, 40대 44.8%, 50대 37.4%)와 컴퓨터(20대 65%, 30대 46.2%, 40대 43%, 50대 40.8%)를 통한 다시보기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본 모습이었다. 다만 모바일 기기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집TV에서처럼 무료 VOD서비스(73.5%, 중복응답)를 주로 이용한 것에 비해 컴퓨터를 통한 다시보기 서비스 이용은 주로 무료 파일 다운로드(77.5%, 중복응답)을 많이 활용하였다.

 

 

- ‘나만을 위한 맞춤서비스’의 이용의향 높아, 집TV의 경우 시청자의 절반이 이용의향 밝혀

→ 한편 시청자 상당수는 보다 다양한 TV 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더 많이 이용할 의향을 보이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이용자의 취향과 기호를 고려한 ‘나만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가장 많이 기대하는 모습이었는데, 집 TV의 경우 시청자의 절반(51.1%)이 이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모바일 기기로는 34.1%가, 컴퓨터로는 28.6%가 나만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원하는 TV프로그램만 묶어서 판매한다면 유료로 이용할 의향이 있거나(집TV 36.5%, 모바일 23.9%, 컴퓨터 21.4%),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다면 비용을 좀 더 낼 의향이 있다(집TV 32.9%, 모바일 22.2%, 컴퓨터 23.6%)는 시청자도 적지 않은 편이었다. 10명 중 2명 정도는 광고 없이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면 돈을 좀 더 낼 의향(집TV 25.3%, 모바일 19.8%, 컴퓨터 17.3%)이 있다고도 밝혔다.

 

 

- 전체 76.2% “집에 TV가 없다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 TV 시청 관련 전반적인 인식평가 결과, 전체 76.2%가 집에 TV가 없다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록 모바일 기기에 밀려 집TV 자체의 이용이 감소추세라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집TV가 가진 존재감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성별(남성 74.5%, 여성 77.9%)과 연령(20대 70.6%, 30대 78.4%, 40대 78.8%, 50대 77%)에 관계 없이 대부분이 집에 TV가 없으면 불편할 것 같다는 데 공감하고 있었다. 물론 TV시청 외에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활동이 많다는 의견에 10명 중 6명(58.1%)이 동의할 만큼 TV시청은 집에서의 활동 중 우선순위를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 모습도 나타났다. 그렇지만 60.4%가 TV만 있으면 혼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바라봤으며, 절반 가까이는 TV시청만으로 충분한 여가활동이 된다(45.7%)고 느끼고 있어, TV가 여전히 사람들의 중요한 여가생활 중 하나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누군가의 집에 TV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놀랠 것 같다는 데는 46.2%가 동의하였다.

 

 

- 63.3%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대에 보는 편”, “본방사수 위해 집에 일찍 들어가곤 해” 24%뿐

→ 전체 63.3%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대에 보는 편이라고 말한 만큼 다양한 기기와 방식을 활용해 TV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남성(58.3%)보다 여성(68.3%)이 보다 적극적인 TV시청행태를 보였으며, 연령별(20대 66.4%, 30대 62.6%, 40대 60.6%, 50대 63.6%) 차이는 크지 않았다. 또한 상당수(63.5%)가 인기 있는 드라마나 영화 등의 콘텐츠를 찾아보는 편이라고 말한 것도 최근의 TV 시청방식이 능동적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요즘 TV방송에는 볼만한 콘텐츠가 많다는 데는 전체 64.6%가 동의하였다. 케이블 방송과 종합편성채널의 약진으로 보다 다양한 방송 콘텐츠들이 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특히 20대(68%)와 30대(69%) 젊은 시청자의 만족도가 큰 편이었다. 10명 중 4명(42.4%)은 방송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요즘은 뭘 볼지를 선택하는 것이 힘들다고도 말하였다. 한편 N스크린과 다시보기 서비스 이용이 많아지면서, ‘본방사수’에 대한 집착은 사라진 모습도 확연하게 나타났다. 본방사수를 위해 집에 일찍 들어가곤 한다는 시청자는 24%에 그쳤으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친구들과의 약속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단 13.6%에 불과한 것이다.

 

 

- 57.5% “시청률 조사 이해 안될 때 많아”, 74.9% “시청률 때문에 저평가 받는 프로그램 있어”

→ 시청률 관련 전반적인 인식조사에서는 전체 10명 중 6명(57.5%)이 요즘 시청률 조사결과를 보면 이해가 안될 때가 많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시청자가 요즘 시청률 때문에 저평가 받는 TV프로그램(74.9%)과 과대평가를 받는 TV프로그램(67.5%)이 있다고 생각할 만큼 시청률이 프로그램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시청률과 TV프로그램의 영향력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는 의견도 65.7%에 달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시청률의 영향을 받는 편이라는 시청자가 23.9%에 불과할 정도로 과거에 비해 시청률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어느 정도는 시청률이 TV프로그램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고(61.9%), 프로그램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69.7%)는 의견에는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전체 71.5%가 주장하듯이, 변화된 콘텐츠 시청환경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시청률 조사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다수 시청자의 생각이었다.

 

 

- 2명 중 1명 “광고 때문에 보려던 프로그램까지 보기 싫어질 때가 있다”, 젊은 층일수록 많아

→ 전반적인 광고스트레스 조사에서는 시청자의 절반(51%)이 광고 때문에 보려던 프로그램까지 보기 싫어졌던 경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가 프로그램의 시청을 방해할 만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젊은 시청자일수록(20대 56.8%, 30대 52%, 40대 49.4%, 50대 45.8%) 이런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10명 중 6명(61%)은 영상콘텐츠를 볼 때 광고를 거의 보지 않는다고도 응답하였다. 그에 비해 영상콘텐츠를 이용할 때 광고를 눈여겨보는 편이라는 시청자는 15.8%에 불과하였다. 상품을 구입할 때 광고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청자는 10명 중 3명 정도(27.8%)에 머물렀다. 40대(30.6%)와 50대(32.6%)가 상품구입 시 광고의 영향을 좀 더 많이 받는 편이었다. 한편 전체 72.9%가 광고에도 스토리가 담겨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재미가 있다면 광고를 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시각도 62.9%에 이를 만큼 스토리와 재미를 갖춘 광고는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 영상콘텐츠에 삽입되는 광고이미지는? ‘귀찮다’, ‘불편하다’, ‘짜증난다’ 등 부정적 이미지 강해

→ 영상콘텐츠를 이용할 때 접하게 되는 삽입 광고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귀찮다(52%, 중복응답), 불편하다(48.4%), 짜증난다(47.6%) 등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평소 시청자들이 광고를 가장 자주 접하는 채널은 TV(59.6%, 중복응답)와 동영상(50.4%)이었으며, 중?장년층이 TV 광고(20대 46.4%, 30대 56.2%, 40대 69.2%, 50대 66.4%)에 많이 노출되는 반면 젊은 층은 유투브와 네이버 캐스트 등 동영상 광고(20대 63.4%, 30대 49.6%, 40대 47.2%, 50대 41.4%)를 접한 경험이 많은 특징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인터넷 배너광고(42.6%)와 영화관(37.2%), 모바일 앱(30.5%), VOD(26%)에서 광고를 많이 접하는 편이었다. TV를 시청하다가 광고를 접할 경우에는 대부분이 바로 건너뛰거나(55.3%), 채널을 돌리면서(18.8%) 광고를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 있는 광고만 시청하거나(16.5%), 그냥 끝까지 시청한다(9.3%)는 경우는 적은 편이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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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IT/모바일-휴대폰/디지털기기
  • 조사기간 2015-07-29~2015-08-03
  • 샘플수 2000
  • 보고서 페이지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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