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만성적인 ‘시간 부족’ 속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소비자들

[TK_201607_TRY2880] 2016 시간(Time) 소비 및 큐레이션 서비스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각 활동별 시간 소비 비중

    1) 주중/평일

    2) 주말/휴일

2. 과거 대비 각 활동별 시간 소비 비중 변화

    1) 수면 시간

    2) 업무(학업) 활동 시간

    3) 나를 위한 (여가)시간

3. 시간 부족 경험 유무

4. 개인 여가시간 충분성 평가

5. 시간에 관한 전반적 인식 평가

    1) 나는 지금 충분히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2) 최근 들어,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게 무엇을 위한 것인지 회의가 들 때가 있다

    3) 너무 여유가 없어서 삶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4) 시간을 살 수만 있다면 사고 싶다

    5) 요즘 같은 사회에서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은 사치에 가깝다

    6) 나는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시간이 부족한 상황을 견디기 어렵다

6. 현재 스스로에게 투자하고 있는 활동

7. 최근 가치 소비 경험 품목

8. 맞춤 추천(큐레이션) 서비스 필요 분야

9. 맞춤 추천(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해야 할 정보

10. 맞춤 추천(큐레이션) 서비스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나는 옵션이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2) 나는 선택을 하기까지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3) 이유를 불문하고 옵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4) 맞춤추천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 덕분에 선택이나 결정하기가 한결 편리하다

     5)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맞춤추천 서비스 앱(App)을 이용할 것이다

     6) 맞춤추천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는 내 기호에 잘 맞는 편이다(잘 맞을 것 같다)

     7) 맞춤추천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를 보면 내 개인정보가 공개된 것 같아 마음이 괜히 불편하다

     8) 맞춤추천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는 어쩐지 의심스럽다

만성적인 ‘시간 부족’ 속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소비자들
전체 10명 중 7명이 일상적으로 ‘시간 부족’을 경험하고,
‘여가시간’이 어느 정도는 있다는 의견은 크게 감소(15년 63.8%→16년 53.9%)
큐레이션 서비스는 인기, 63.8% “큐레이션 서비스 덕분에 선택이 한결 편리”

 

 

- 10명 중 4명만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있다”, 2명 중 1명은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게 무엇을 위한 것인가 회의감 들어”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시간’ 소비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인의 상당수가 시간의 부족을 느끼면서, 여유가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지금 충분히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 10명 중 4명(41%)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일이나 학업 외에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직장생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성(남성 36.7%, 여성 45.3%)과 30대~40대(20대 45.4%, 30대 36.6%, 40대 38.8%, 50대 43.2%)에게서 저녁이 있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좀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전체 절반 정도(49.8%)는 최근 들어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 하는 회의감마저 느끼는 모습이었다. 바쁜 삶에 대한 회의감은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20대 55.8%, 30대 56.6%, 40대 45.6%, 50대 41%) 두드러졌다. 너무 여유가 없어서 삶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생각도 전체 응답자의 43.3%가 하고 있었으며, 시간을 살 수만 있다면 사고 싶다는 의견도 46.4%에 이르렀다. 또한 요즘 같은 사회에서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은 사치에 가깝다는 시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15년 23.1%→16년 32.8%),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태에 다다르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했다.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을 사치라고 생각하는 비중 역시 젊은 층(20대 36.8%, 30대 36.4%, 40대 31.6%, 50대 26.4%)에서 좀 더 높은 편이었다. 다만 시간 부족보다는 경제적 어려움을 보다 힘겨워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시간이 부족한 상황을 견디기 어렵다는 의견이 전체 17.7%에 머문 것이다.

 

 

- 전체 71.3%가 일상적으로 ‘시간 부족’ 경험, 여가시간이 어느 정도는 있다는 의견 크게 감소(15년 63.8%→16년 53.9%)

→ 실제 전체 10명 중 7명(71.3%)이 일상적으로 시간 부족 현상을 체감(항상 부족 24%, 가끔 부족 47.3%)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2015년 조사(75.1%)에 비해서는 소폭 줄어든 결과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시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성(72.9%)이 여성(69.6%)보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좀 더 많이 하고 있었으며, 다른 연령에 비해 30대의 시간 부족 경험(20대 71.8%, 30대 78%, 40대 74%, 50대 61.2%)이 크게 두드러지는 것도 특징이었다. 반면 평소 시간 부족을 거의 느끼지 않거나(21.1%), 전혀 느끼지 않는(4.1%) 사람은 적은 수준이었다. 개인 여가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욱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3.9%가 개인 여가시간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는 생각하였는데(충분 13.1%, 어느 정도 40.8%), 이는 2015년 조사(63.8%)와 비교했을 때 크게 줄어든 결과이다. 이와 반대로 개인 여가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전혀 없다 7.5%, 거의 없다 33.6%)은 증가한 모습(15년 33.5%→16년 41.1%)이 뚜렷했다. 여가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생각(20대 41.4%, 30대 52.4%, 40대 41.6%, 50대 29%)은 30대에게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 작년보다 ‘나를 위한 시간’은 감소했다(24.5%)는 의견이 증가했다(15.1%)는 의견보다 우세해

→ 실제 과거 대비 ‘나를 위한 시간’과 ‘수면시간’, ‘업무/학업 활동시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개인 여가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나를 위한 시간’의 감소세가 두드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60.5%가 나를 위한 시간이 작년과 별 차이가 없다고 응답한 가운데, 작년 대비 증가했다는 사람(15.1%)보다는 감소했다는 사람(24.5%)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또한 작년 대비 개인 시간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많아진(15년 22.7%→16년 24.5%) 반면, 증가했다는 응답은 줄어든(15년 24.3%→16년 15.1%) 것도 이런 변화를 확인시켜 준다. 나를 위한 시간이 2015년보다 줄어들었다는 응답은 젊은 세대(20대 30.6%, 30대 28.2%, 40대 23.4%, 50대 15.8%)에게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수면시간 역시 작년보다 줄어든 모습이었다. 전체 70.5%가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느꼈으며, 수면시간이 작년보다 감소했다는 응답(22.7%)이 증가했다는 응답(6.8%)보다는 훨씬 많았다. 수면시간의 감소도 젊은 층(20대 26.2%, 30대 23.4%, 40대 21.6%, 50대 19.6%)에서 보다 뚜렷했다. 업무 및 학업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도 작년과 비교했을 때 별 차이가 없다(65.5%)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나, 작년 대비 감소했다는 의견(15%)과 증가했다는 의견(19.6%)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취업문턱에 서 있는 20대가 업무/학업 시간의 감소(20.2%)와 증가(32.8%) 모두 가장 변화가 컸다.

 

 

- 하루 24시간(평일 기준) 중 ‘나만을 위한 시간’ 3.3시간, ‘공부/업무 시간’ 11.7시간, ‘기본활동 시간’ 9시간

→ 각 활동별 시간소비의 비중을 살펴보면, 우선 평일의 경우 ‘나만을 위한 시간’은 3.3시간, 공부/업무/집안일을 위한 시간은 11.7시간, 식사시간과 수면시간 등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활동 시간’은 9시간을 각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에 비해 나만을 위한 시간이 줄어들고(15년 3.6시간→16년 3.3시간), 집안일과 공부, 업무를 위해 사용한 시간은 늘어난(15년 11.3시간→16년 11.7시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평일에 자신만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가장 적은 연령대(20대 3.7시간, 30대 2.9시간, 40대 3.1시간, 50대 3.6시간)는 역시 30대였다. 평일 기본 활동 시간에는 별다른 변화(15년 9.1시간→16년 9시간)가 없었다. 주말의 경우에는 평일에 비해 나만을 위한 시간(5.7시간)과 기본 활동 시간(10.3시간)은 많은 반면 공부/업무/집안일을 위한 시간(8시간)은 적은 편이었다. 하지만 2015년 조사와 비교해보면, 나만을 위한 시간(15년 6.6시간→16년 5.7시간)과 기본 활동 시간(15년 10.7시간→16년 10.3시간)은 줄어들고, 공부/업무/집안일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오히려 증가한(15년 6.7시간→16년 8시간) 모습이 눈에 띈다.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개인적인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더 증가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 최근 경험한 가치소비 품목은 ‘여행’과 ‘음식’, 현재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투자하는 활동은 ‘건강관리’와 ‘맛있는 음식 먹기’

→ 한편 시간 및 현금 부족의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신에게 좀 더 가치가 있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분야에 소비를 집중하는 ‘가치소비’ 경향도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가치소비품목은 여행(34.5%, 중복응답)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행은 남성(29.6%)보다는 여성(39.3%)이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소비의 대상이었다. 여행 다음으로는 음식/먹을 거리(26.1%), 의류(21.3%), IT/전자제품(21.1%), 운동(18.2%), 화장품(17.5%), 공연관람(17%), 패션잡화(15.6%)에 가치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이 중 20대는 음식(30.8%), 의류(30.6%), IT/전자제품(26.2%), 화장품(21%) 등 여러 부분에 걸쳐 가치소비를 추구하고 있는 경향이 다른 연령에 비해 뚜렷한 특징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건강관리(34.5%, 중복응답)와 맛있는 음식을 먹는 활동(34.1%)이 첫손에 꼽혔다. 건강은 중/장년층(20대 28.8%, 30대 28.6%, 40대 33.8%, 50대 46.6%)에게, 맛있는 먹을 거리는 젊은 층(20대 46.6%, 30대 37.2%, 40대 27.2%, 50대 25.2%)에게 좀 더 중요한 대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나만을 위한 쇼핑(29.8%), 운동(26.9%), 외국어 공부(21.8%), 다양한 뉴스 습득(21.4%), 외모관리(20.9%)도 스스로를 위해 현재 많이 투자하고 있는 활동이었다.

 

 

- 59.6% “더 많은 사람들이 맞춤서비스 앱 이용할 것”, 63.8% “큐레이션 서비스 덕분에 선택이 한결 편리”

→ 시간 부족 현상이 뚜렷해지고, 가치소비 성향도 강화되면서, 자신의 취향과 선호에 맞춰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었다. 큐레이션(맞춤 추천) 서비스 관련 전반적인 인식 평가 결과, 10명 중 6명(59.6%)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맞춤서비스 APP을 이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년 조사(51.6%)에 비해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커진 것으로, 연령별 인식(20대 59.6%, 30대 59.2%, 40대 58.4%, 50대 61.2%)에도 차이는 없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3.8%는 맞춤 추천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 덕분에 선택이 한결 편리한 것 같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 서비스가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지난해 조사보다 소폭 증가(15년 61.6%→16년 63.8%)했으며, 특히 50대 소비자가 큐레이션 서비스의 편리성에 많이 공감(20대 63.2%, 30대 63%, 40대 61.2%, 50대 67.6%)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옵션이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소비자(47.3%)가 이유를 불문하고 옵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소비자(17.4%)보다 많은 것이 큐레이션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다만 옵션이 적은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은 연령이 높을수록(20대 35.2%, 30대 42.2%, 40대 53.2%, 50대 58.4%), 옵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의견은 젊은 층일수록(20대 19.6%, 30대 22%, 40대 16.2%, 50대 11.8%) 많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평소 정보 습득 및 검색에 강점을 보이는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 이상에게 보다 유용한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그러나 전체 58.6% “맞춤추천 서비스 정보를 보면 내 개인정보가 공개된 것 같아 마음이 괜히 불편하다”

→ 그러나 아직까지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개개인에게 가장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추천 서비스가 제시하는 정보가 자신의 기준에 잘 맞는 편이라고 생각하거나, 잘 맞을 것 같다고 바라보는 소비자가 10명 중 4명(39.9%)에 머무른 것이다. 이런 인식은 연령별로 큰 차이(20대 42.4%, 30대 39.4%, 40대 38%, 50대 39.6%)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2015년 조사(35%)보다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인식이 좀 더 많아졌다는 점에서 향후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가져볼 수도 있었다.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도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전체 절반 이상(58.6%)이 맞춤추천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를 보면 내 개인정보가 공개된 것 같아 마음이 괜히 불편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보여줬다. 큐레이션 서비스 정보를 개인정보 공개와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경향은 남성(54.2%)보다는 여성(63%)이 보다 강한 편이었다. 또한 맞춤추천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는 어쩐지 의심스럽다는 의견(37.4%)도 결코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 큐레이션 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여행’과 ‘생활정보’, ‘패션/뷰티’를 많이 꼽아

→ 큐레이션 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여행(49.5%, 중복응답)이 첫 손에 꼽혔다. 특히 40대(53%)와 50대(58.8%) 중/장년층에게서 여행분야의 맞춤 정보를 바라는 수요가 많았다. 여행과 함께 생활정보(36.4%), 패션 및 뷰티(32%), 외국어(21.5%), 뉴스(20.5%), 결혼준비(17.8%), 요리(17.5%) 분야에서 큐레이션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었다. 20대는 패션/뷰티(39.4%), 30대는 외국어(24.8%), 40대와 50대는 생활정보(40대 38%, 50대 44%) 분야의 맞춤 서비스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해야 할 정보의 성격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고(65.1%, 중복응답), 자신의 기호와 관심사에 부합하는(60.6%) 정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한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추천했는지 여부(48.1%)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추천 여부(40.8%), 내 연령대 사람들이 선택했는지 여부(39.1%)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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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일상생활
  • 조사기간 2016-08-01~2016-08-05
  • 샘플수 2000
  • 보고서 페이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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