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놀이

틈만 나면 외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 국내여행만큼이나 빈번해진 ‘해외여행’

[TK_201706_TRY4709] 2017 해외여행 및 직장인 장기휴가제도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해외여행 관련 인식 조사

               1. 최근 3년 기준 해외여행 경험 유무

               2. 해외여행 경험 평가

                    1) 해외여행지 선택 시 영향 요인

                    2) 여행 유형

                    3) 여행 일정 계획 방식

                         3-1) 여행사 상품 이용 이유

                    4) 선호 여행 형태

                    5) 노쇼핑을 위한 추가비용 지불 의향

                    6) 해외여행 중 불안 요소

               3. 해외여행 관련 전반적 인식

                    1) 요즘은 해외여행을 안 다녀온 사람이 없는 것 같다

                    2) 요즘은 예전처럼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이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다

                    3) 앞으로 해외여행 수요는 더 증가할 것이다

                    4)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국내여행 보다 낫다

                    5) 제주도 여행을 가느니 가까운 동남아/일본 지역을 가는 것이 낫다

                    6)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는 사람을 보면 왠지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7) 해외여행은 패키지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8) 해외에서 같은 한국 사람들을 만나면 왠지 반갑다

                    9) 이왕 해외여행을 갈 거면 되도록 한국인이 없는 곳으로 가고 싶다

                  10) 해외 관광지에서 비매너 한국인을 쉽게 접할 수 있다

 

PART B. 직장인 장기휴가제도 관련 인식 조사

              1. 장기휴가제도 인지율 및 현 직장 내 시행 여부

              2. 장기휴가제도 이용 의향 및 그 이유

              3. 장기휴가 도입 시 이용 가능성

              4. 장기휴가제도 관련 전반적 인식

                   1) 장기휴가는 재충전의 기회가 된다

                   2)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은 차별화된 휴가제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

                   3) 잘 쉬는 사람이 일도 잘할 것이다

                   4) 장기휴가는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5) 기업의 장기휴가제도는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6) 장기휴가 이용은 금전적/재정적 부담이 따른다

                   7) 장기휴가로 인한 업무 프로세스 및 관리의 어려움은 불가피하다

                   8) 장기휴가제도는 한국의 사회, 문화적 분위기와 잘 맞지 않는 제도이다

틈만 나면 외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 국내여행만큼이나 빈번해진 ‘해외여행’
“돈이 더 들어도 국내보다 해외여행이 낫다”는 의견 증가(15년 42.3%→17년 47.8%)
10명 중 6명이 최근 ‘해외여행’ 경험, 몇 년 새 크게 증가(14년 49%→17년 60.5%)
한편 급여소득자 85.6%가 ‘장기휴가제도’ 이용의향, 하지만 실제 시행기업은 거의 없어
직장인 대부분 “장기휴가가 재충전의 기회 되고(89.4%), 생산성 향상시켜(74.5%)”

 

 

- 대중화에 접어든 해외여행, 해외여행 경험자 꾸준한 증가세(14년 49%→15년 50.3%→16년 55.8%→17년 60.5%)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60.5%)이 최근 3년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가지고 있을 만큼 해외여행이 ‘대중화’ 시대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014년 조사 이후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힌 응답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14년 49%→15년 50.3%→16년 55.8%→17년 60.5%) 추세로, 해외여행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특히 남성(55.3%)보다는 여성(65.1%), 그리고 20~30대 젊은 층(20대 64.4%, 30대 70%, 40대 53.6%, 50대 54%)의 해외여행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여행지는 일본(44.8%, 중복응답)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홍콩/대만/마카오(27.9%)와 중국(22%), 태국(21.3%), 필리핀(16.2%), 베트남(15%) 등을 많이 찾고 있었다.

 

 

-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국내여행보다 낫다”는 의견이 많아져(15년 42.3%→17년 47.8%)

→ 실제 해외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통해서도 해외여행이 보편화되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전체 10명 중 8명 정도가 요즘은 해외여행을 안 다녀온 사람이 없는 것 같고(76.8%), 예전처럼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이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라고(81.1%)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런 인식은 예전보다 더욱 뚜렷해진 모습이었다. 주변에 해외여행을 안 다녀온 사람이 없는 것 같고(15년 69.2%→16년 74.9%→17년 76.8%),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이 그다지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라는(15년 77.7%→16년 77.8%→17년 81.1%) 인식이 보다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여행보다는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태도가 커진 것도 눈에 띄는 결과였다.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국내여행보다 낫다는데 동의하는 의견(47.8%)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36.8%)보다 우세했으며, 제주도 여행을 가느니 가까운 동남아/지역을 가는 것이 낫다는데도 공감하는 의견(동의 46.9%, 비동의 41.7%)이 좀 더 많았다. 역시 예전에 비해 돈이 더 들더라도 국내여행보다는 해외여행이 낫고(15년 42.3%→16년 43.2%→17년 47.8%), 제주도보다는 동남아나 일본을 가는 게 낫다(16년 43.8%→17년 46.9%)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전반적으로 ‘해외여행’ 선호 현상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해외여행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94.9%)이라는데 별다른 이견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 2명 중 1명은 “해외여행은 한국인이 없는 곳으로”, 예전보다 한국인 없는 곳으로의 여행을 많이 선호(15년 39.6%→17년 46.5%)

→ 2명 중 1명 정도(46.5%)는 이왕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면, 한국인이 없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했을 때 한국인이 별로 없는 곳으로의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경향(15년 39.6%→16년 41.3%→17년 46.5%)이 보다 강해진 모습이었다. 해외 관광지에서는 매너가 없는 한국인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인식(44.7%)이 적지 않은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해외에서 같은 한국사람들을 만나면 왠지 반갑다는 데는 공감하는 의견(57.4%)이 그렇지 않다는 의견(26.2%)보다 많았다. 외국에서 한국인을 만나는 것을 반가워하는 모습은 연령이 높을수록(20대 52.4%, 30대 52.4%, 40대 59.6%, 50대 65.2%)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자유여행으로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유여행을 결심하는 것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0명 중 6명(59.2%)이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는 사람을 보면 왠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응답한 것으로, 중장년층에서 자유여행에 대한 부러움(20대 50%, 30대 51.2%, 40대 68%, 50대 67.6%)을 더욱 많이 느낄 수 있었다.

 

 

- 해외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은 ‘친구 및 가족의 추천’과 ‘인터넷 여행 후기’

→ 해외여행 경험자들은 해외여행지를 선택할 때 친구 및 가족의 추천(65.8%, 중복응답)과 인터넷 포탈사이트나, 블로그의 여행 후기(64.3%)를 주로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 여행 후기는 20대(69.6%)와 30대(66.9%)의 고려도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그밖에 여행상품 광고(33.7%)나 TV프로그램(22.5%), 잡지나 신문의 기사(18.3%)를 본 후 마음에 들어서 해당 여행지를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다만 중장년층이 여행상품 광고(40대 41.8%, 50대 49.6%)와 잡지 및 신문 기사(40대 20.1%, 50대 25.2%)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젊은 층은 TV프로그램에 등장한 장소(20대 28.6%, 30대 24.6%)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 해외여행 시 개별 ‘자유여행’을 가장 많이 이용, 가장 선호하는 여행 형태도 ‘자유여행’으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

→ 가장 많이 이용해 본 해외여행의 형태는 개별 자유 관광여행(64%, 중복응답)이었다. 2015년(46.9%)과 2016년(52.5%)에 비해 자유여행으로 해외에 다녀온 여행객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스로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고, 여행일정을 수립하면서, 자신만의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특히 젊은 세대의 개별 자유여행 경험(20대 76.4%, 30대 69.7%, 40대 53%, 50대 52.6%)이 두드러졌다. 그 다음으로는 국내여행사의 풀 패키지 여행상품(33.7%) 이용이 많았는데, 주로 중장년층(20대 18%, 30대 28%, 40대 47.8%, 50대 45.9%)이 많이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그밖에 여행사 및 항공사를 통한 에어텔 상품(23.6%)과 세미 패키지 여행(21%), 현지 여행사의 패키지 프로그램(9.8%) 순으로 해외여행을 가 본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해외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의 형태 역시 자유여행(64.8%)으로, 20대의 선호도(91.3%)가 단연 높았다. 자유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예전보다 크게 증가(14년 53.5%→15년 54.3%→16년 56.3%→17년 64.8%)한 변화도 엿볼 수 있었다. 자유여행 다음으로는 세미패키지 여행(19.5%)과 패키지 여행(15.7%)에 대한 선호도가 비슷했는데, 패키지 여행의 경우 중장년층의 선호도(20대 2.5%, 30대 10.3%, 40대 23.1%, 50대 31.1%)가 비교적 높은 특징을 보였다.

 

 

- 여행계획 세울 때 여행사를 통하기보다는 직접 예약하는 비중이 높아, 해외여행에서 가장 불안한 점은 ‘치안 및 교통안전’

→ 해외여행 계획을 세울 때 예약해야 하는 상품의 경우 본인이 직접 찾아서 예약하는 비중(55.4%)이 여행사의 상품을 예약하는 비중(37.4%)보다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항공권이나 숙박, 여행상품 등을 본인이 직접 예약하는 비중(20대 74.3%, 30대 58.7%, 40대 45.2%, 50대 38.6%)이 높았으며, 여행사 상품을 예약하는 비중은 주로 중장년층(20대 20.2%, 30대 34%, 40대 48.3%, 50대 51.5%)이 높은 경향이 뚜렷했다.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게 되는 이유로는 제공하는 여행상품의 일정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점(59.4%, 중복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와 함께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38.9%), 주변의 추천이 있어서(30.6%)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한편 해외여행 중 불안했던 요소로는 치안 및 교통안전(60%, 중복응답)이 첫손에 꼽혔다. 남성(57.3%)보다는 여성(62%), 그리고 젊은 세대(20대 67.1%, 30대 69.7%, 40대 50.7%, 50대 48.1%)가 치안과 교통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느낀 모습이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상해(48.3%)에 대한 불안감도 상당했으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테러(36%)에 위협을 느끼는 여행자도 많은 편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여부(29.8%)와 현지에서 유행하는 질병 및 풍토병(28.4%)에 대한 불안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 급여소득자 85.6%가 장기휴가제도 이용할 의향 있어, ‘재충전할 기회’라는 이유가 가장 큰 가운데 ‘해외여행’의 목적도 적지 않아

→ 한편 최근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이 업무효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직원들의 ‘장기휴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이런 변화 역시 향후 해외여행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를 예상케 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장기휴가제도에 대한 의향은 매우 높은 수준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제도적으로 잘 시행되고 있는 기업은 드물어 보였다. 우선 급여소득자(479명)의 85.6%가 장기휴가제도를 이용할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1년과 비교했을 때 장기휴가를 떠나고 싶어하는 급여소득자가 더욱 많아진(11년 73.6%→17년 85.6%) 모습이다. 특히 다른 연령에 비해 20대 급여소득자가 장기휴가에 대한 바람(20대 93.9%, 30대 87.3%, 40대 78.3%, 50대 83%)을 보다 강하게 내비쳤다. 장기휴가를 이용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재충전할 기회(72.7%, 중복응답)를 갖고자 함이었다. 또한 직장인으로 장기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고(68%),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권리(47.1%)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이와 함께 장기휴가를 통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39.8%)는 의견도 적지 않아, 장기휴가제도의 시행이 해외여행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했다.

 

 

- 그러나 장기휴가제도가 잘 시행되는 기업은 거의 없어, 시행 시 ‘이용 가능성’도 이용의향에 비해 낮게 평가돼

→ 하지만 실제 장기휴가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사례는 아직 많지 않았다. 급여소득자의 6.9%만이 현재 직장 내에서 장기휴가제도가 시행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공공기관(17.2%)과 대기업(16.5%) 종사자들이 이런 혜택을 비교적 많이 누리고 있었다. 중소기업 종사자의 경우 단 3%만이 장기휴가제도가 있다고 응답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장기휴가제도가 실제 도입될 경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까? 장기휴가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급여소득자는 63.7%로, 앞서 살펴본 장기휴가제도를 사용하고자 하는 의향(85.6%)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었다. 개인의 바람과는 달리 직장 내에 장기휴가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이 결코 적지 않은 것으로, 과중한 업무와 직장 상사 및 부서원의 눈치 때문일 것으로 예상된다.

 

 

- 장기휴가제도에 대한 인식은 매우 긍정적, “장기휴가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89.4%), 생산성 향상시킨다(74.5%)”

→ 장기휴가제도에 대한 인식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먼저 급여소득자 10명 중 9명(89.4%)이 장기휴가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으며,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데도 74.5%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휴가가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74.7%에 이르렀다. 2011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장기휴가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11년 84.3%→17년 89.4%),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며(11년 61.8%→17년 74.5%),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11년 65%→17년 74.7%)는 의견이 모두 증가했는데, 모두 장기휴가제도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읽을 수 있다. 더 나아가 급여소득자의 82.9%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차별화된 휴가제도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잘 쉬는 사람이 일도 잘할 것이라는 인식(11년 68.4%→17년 77.7%)이 그만큼 뚜렷해진 것이다. 물론 장기휴가제도의 도입에 대한 우려도 적지는 않았다. 장기휴가의 이용에는 금전적, 재정적 부담이 따르고(71.4%), 장기휴가로 인한 업무 프로세스 및 관리의 어려움이 불가피하다(62.8%)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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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여가/놀이
  • 조사기간 2017-06-26~2017-06-29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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