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놀이

‘나만의 시간’을 원하는 현대인들, ‘나만의 공간’도 간절해

[TK_201807_NWY4484] 2018 '나홀로 활동', '나홀로 공간' 관련 니즈 및 인식 평가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의식주 관련 ‘나홀로 욕구’ 평가

               1. 의(衣) 생활 관련 인식 평가

                    1) 비싼 옷 한 벌을 사기보다는 싼 것으로 여러 벌을 산다

                    2) 생활수준과 관계없이 하나 정도의 명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 비싸더라도 유명브랜드 옷을 구입한다

                    4) 주위사람들이 무슨 옷을 입는지 눈여겨본다

                    5)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6) 유행에 따라 옷을 구입한다

                    7) 새로운 패션과 유행을 남보다 빨리 받아들인다

                    8)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패션이나 액세서리를 따라하는 편이다

                    9) 인기스타와 비슷한 차림을 자주한다

                  10) 디자인이 좋은 옷보다는 활동하기 편한 옷을 즐겨 입는다

                  11) 나는 주변의 분위기와 상관없이 나만의 스타일로 옷을 입는 편이다

                  12) 옷이나 구두 등에 뚜렷한 나만의 개성이 존재한다

                  13) 옷을 고를 때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는 중요하지 않다

               2. 식(食) 생활 관련 인식 평가

                    1) 외식보다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을 선호한다

                    2) 남들보다 음식준비에 많은 시간을 쓰는 편이다

                    3) 음식은 맛보다 영양이 중요하다

                    4) 비싸더라도 무공해 식품을 사먹는다

                    5) 떡볶이, 튀김 등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좋아한다

                    6) 집으로 배달해서 먹는 음식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7)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는다

                    8)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찾아 다닌다

                    9) 다른 사람들은 거의 모르는 나만의 맛집을 알고 있다

                  10) 나는 항상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11)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도 신경 쓰지 않고 혼자 밥을 잘 먹는 편이다

                  12) 나는 주로 혼자 밥을 먹는 것을 선호한다

               3. 주(住) 생활 관련 인식 평가

                    1) 아무리 힘들어도 내 집은 꼭 가져야 한다

                    2) 지금은 버블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집값은 오르게 되어있다

                    3) 나에게 부동산은 투자대상이 아니다

                    4) 집은 거주 공간의 가치 보다는 투자대상으로서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

                    5) 나는 지금 사는 곳의 실내 공간을 (크게 혹은 작게라도)바꿔보고 싶다

                    6) 나는 방이 작거나 적더라도,거실(공동공간)이 큰 집이 좋다

                    7) 같은 평수라면 방의 개수가 적더라도 큰 방이 있는 집이 좋다

                    8) 나는 집은 개인공간(방)이 더 많아지고,거실이 작은 것을 선호한다

                    9) 기회가 된다면 내가 사는 집을 직접 지어서 살아보고 싶다

                  10)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

                  11) 나는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계속)아파트에 살고 싶다

                  12) 나는 내 주변의 이웃들과 인사를 하고 지낸다

                  13) 나는 현재 살고 있는 이 지역의 문제나 현안에 관심이 많다

                  14) 나는 현재 살고 있는 이 동네에서 앞으로도 쭉 살고 싶다

                  15) 나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동네 사람들과 친분이 있다

 

PART B. ‘혼자만의 공간’ 관련 인식 평가

               1. 『혼자만의 공간』필요도 및 그 이유

               2.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 찾는 장소

               3. 작년 대비 집에서 보내는 시간 변화 및 혼자 있는 시간 비중

               4. 『스터디 카페』 인지율 및 이용 경험

               5. 『스터디 카페』 이용 이유 및 향후 이용 의향

               6. 『노래방』 이용 경험

               7. 『코인 노래방』 인지율 및 이용 경험

               8. 『코인 노래방』 이용 이유 및 향후 이용 의향

‘나만의 시간’을 원하는 현대인들, ‘나만의 공간’도 간절해
전체 78.8% “평소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젊은 세대가 나만의 공간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껴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어떤 것도 신경 쓰고 싶지 않을 때” 가장 많이 해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내 방’
집을 나만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10명 중 7명 “지금 사는 곳의 실내 공간을 바꿔보고 싶다”
‘스터디 카페’와 ‘코인 노래방’도 ‘혼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주목 받는 모습

 

 

- 10명 중 8명이 평소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내 방’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나홀로 공간’을 찾는 현대인들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혼자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차원을 넘어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외부의 방해로부터 벗어난 공간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10명 중 8명(78.8%)이 평소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특히 젊은 층일수록 혼자만의 공간의 필요성(20대 90%, 30대 81.2%, 40대 72%, 50대 72%)을 크게 느끼는 모습이었다.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집의 ‘내 방’(67.9%, 중복응답)이었다. 그만큼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강할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케 한다. 그 다음으로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는 그냥 걷는다(43.1%)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커피전문점(29.6%)과 자동차(16.9%), 공원(16.5%)을 혼자만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그밖에 최근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노래방(6.3%)과 스터디카페(2.3%)에서 혼자 머무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어떤 것도 신경 쓰고 싶지 않을 때” 주로 가장 많이 하고 있어

→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어떤 것도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을 때(65.4%, 중복응답)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아무 것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나만의 공간’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주로 남성(59.1%)보다는 여성(71.3%), 그리고 젊은 세대(20대 71.6%, 30대 68.5%, 40대 61.7%, 50대 57.8%)가 어떤 것도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또한 혼자 하고 싶은 것들이 많거나(45.7%), 집중해서 해야 할 것들이 있을 때(42.1%)도 혼자만의 공간을 많이 찾는 편이었다. 이와 함께 사람들과 있으면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36.2%)는 응답도 상당해, 대인관계의 피로도 때문에 혼자만의 공간을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사람들과 부대끼는 것을 피해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자 하는(20대 51.6%, 30대 34.5%, 40대 30%, 50대 25%) 성향이 매우 강했다.

 

 

- 평소 깨어있는 동안 누군가와 함께 하는 시간의 비중(58.7%)이 더 높지만, 혼자 있는 시간의 비중(41.3%)도 상당해, 역시 20대가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

→ 평소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는 점 역시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보여졌다. 물론 깨어 있는 동안에는 누군가와 함께 있는 시간의 비중(58.7%)이 아무래도 더 높을 수밖에 없지만, 혼자 있는 시간의 비중(41.3%)도 결코 적지 않은 수준으로 나타난 것이다. 앞서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장 많이 느끼는 20대가 평소 혼자 있는 시간(20대 48.9%, 30대 35.8%, 40대 38.6%, 50대 41.8%)이 많은 것은 당연해 보인다.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의 비중이 높고,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상당하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결국 혼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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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여가/놀이
  • 조사기간 2018-07-26~2018-07-31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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