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나만의 ‘취미생활’을 갖고 싶어하는 현대인들, ‘원데이클래스’와 ‘문화센터’를 찾는 발걸음 증가

[TK_201808_NWY4474] 2018 원데이클래스 및 문화센터 이용 관련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취미생활에 대한 인식

          1) 나는 나만의 진정한 취미활동을 갖고 싶다

          2) 취미활동을 제대로 배운다면, 훨씬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3) 바쁜 삶이지만, 나를 위해 좀 더 투자하고 싶다

          4) 내가 잘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을 찾기 위해 노력할 의향이 있다

          5) 나만의 취미활동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 것은 아깝지가 않다

          6) 보다 다양한 취미활동 및 체험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

          7) 다양한 종류의 활동들을 한번씩은 다 경험해보고 싶다

          8) 나는 평소 다양한 취미(체험)활동을 해보고 싶은 갈증이 있다

          9) 나는 가능하면 남들이 많이 하고 있는 대중적인 취미생활을 하고 싶다

     2. 원데이클래스 주이용 연령층 및 수강 의향

     3. 최근 원데이클래스 인기 이유

     4. 각 문화센터별 인지도

     5. 문화센터 유형별 이미지

     6. 문화센터 장단점 평가

          1) 장점

          2) 단점

     7. 실제 문화센터 이용 경험 유무

     8. 문화센터 이용 경험 평가(이용 시간대 및 강좌 등)

     9. 향후 문화센터 이용 의향

   10. 최근 『직장인 문센족』증가 이유 평가

   11. 문화센터 이용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문화센터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는 좋아진 것 같다

          2) 주변에 문화센터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3) 문화센터는 주부들만 이용하는 공간이다

          4) 내 주변에 문화센터를 다니는 지인/이웃/직장동료가 있다

          5) 주 52시간 근무제로 여유시간에 자기계발을 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아질 것이다

          6) 향후 문화센터를 찾는 직장인은 더욱 많아질 것 같다

          7) 사회적으로 `워라밸`이 강조되면서 문화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

          8) 문화센터에 좀 더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될 필요가 있다

          9) 문화센터와 같은 배움의 공간이 더 많아질 필요가 있다

        10) 직장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시간대의 강좌가 더 개설될 필요가 있다

        11) 문화센터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채널 입장에서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된다

        12) 문화센터를 방문하면 해당 유통채널에 오래 머물게 될 것 같다

        13) 오프라인 매장이 ‘판매’보다 문화센터처럼 `공간활용’ 목적으로 이용될 것 같다

        14) 문화센터가 개설된 백화점,대형마트는 왠지 더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갖게 된다

        15) 백화점, 대형마트 방문이유에 문화센터 존재 여부가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원데이클래스’와 ‘문화센터’를 찾는 발걸음의 증가
전체 82.3% “향후 ‘원데이클래스’ 강좌 수강해볼 의향 있다”
10명 중 7명 “문화센터에 대한 인식 예전보다 좋아져”
‘문센족’ 증가 이유 “취미생활, 퇴근 후 생산적인 활동 원해서”
53.9% “문화센터가 개설된 유통채널은 더 고급스럽게 느껴져”

 

 

- 10명 중 8명, “향후 원데이클래스 수강 의향이 있다”

- 남성보다는 여성이 원데이클래스 참여 의향이 높은 모습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문화센터’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다양한 취미활동과 체험활동을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장소 및 기관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원데이클래스’의 인기가 지속되고, ‘문화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이 이런 변화를 잘 보여준다. 먼저 전체 응답자의 82.3%가 향후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수강해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원데이클래스의 수요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남성(77.6%)보다는 여성(87%)이 다양한 종류의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해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더욱 강했으며,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수강의향(20대 82.8%, 30대 84%, 40대 76.4%, 50대 86%)이 고르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데이클래스의 주 이용연령층으로는 30대(67.2%, 중복응답)와 40대(61.2%)를 가장 많이 꼽았으나, 20대(47.4%)와 50대(44.9%)가 많이 들을 것 같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었다. 2017년 조사(30대 66.3%, 40대 53%, 20대 40.9%, 50대 31.3% 순)와 비교했을 때 원데이클래스를 찾는 연령대가 보다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끔 한다.

 

 

- 최근 원데이클래스 이용자 증가 이유는

   “색다른 경험에 대한 니즈 증가", "삶의 활력을 주기 때문에”

→ 최근 원데이클래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47.4%, 중복응답)이라고 보는 시각이 가장 강했다. 앞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미생활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과 연결 지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삶의 활력소를 주고(44.8%), 전문적으로 배우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36.8%) 원데이클래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는 의견도 상당했다.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큰 것 같다는 의견은 중장년층(20대 40%, 30대 42%, 40대 46.8%, 50대 50.4%)에서, 전문적인 강좌를 대신하여 듣는 것 같다는 의견은 젊은 세대(20대 40%, 30대 44%, 40대 34.8%, 50대 28.4%)에서 많아, 원데이클래스를 바라보는 세대별 시각 차이도 엿볼 수 있었다. 그밖에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고(32.9%),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하며(24.8%),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려고 하는(24.5%)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원데이클래스의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 10명 중 7명 “문화센터 이미지가 예전보다 좋아진 것 같아”

- 72.5% “워라밸이 강조되면서 문화센터가 주목받는 것 같아”

→ 원데이클래스를 포함하여 여러 종류의 강좌와 체험활동을 듣고,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문화센터’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커져가는 것으로 보여졌다. 문화센터와 관련한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본 결과, 전체 10명 중 7명(69.9%)이 문화센터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좋아진 것 같다고 바라봤으며, 주변에 문화센터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느끼는 응답자가 60.8%에 달했다. 백화점 문화센터와 대형마트 문화센터, 지역문화센터 등 여러 유형의 문화센터 강좌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변에 문화센터를 다니는 지인이나 이웃, 직장동료가 있다고 말하는 응답자도 10명 중 4명(41.6%)이었다. 최근 문화센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은 사회분위기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 시각이 강했다. 전체 응답자의 72.5%가 사회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이 강조되면서 문화센터가 주목을 받는 것 같다고 바라본 것이다. 문화센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소가 더욱 많이 필요하며, 보다 다양한 강좌가 갖춰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매우 많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화센터와 같은 배움의 공간이 더 많이 필요하고(90.8%), 문화센터에 좀 더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어야 한다(89.1%)는데 함께 공감을 했다.

 

 

- ‘문센족’ 증가 이유, “취미생활, 퇴근 후 생산적인 활동 원해서”

- 전체 74.4% “향후 문화센터 찾는 직장인 더욱 많아질 것”

→ 퇴근 후 문화센터에서 자기계발 및 취미생활을 위해 강좌를 수강하는 직장인들을 일컬어 ‘문센족’이라고 부를 만큼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취미생활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46.6%, 중복응답)이라고 보는 시각이 가장 뚜렷했다. 또한 퇴근 후 생산적인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42.4%), 저녁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40.9%) 그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센터를 찾는 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다. 예전보다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갖고 싶어하고, 자신만을 위해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직장인들로부터 문화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자기계발 욕구가 강해지고(34.6%),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느끼고 싶어하는(34.3%)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는 의견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다. 앞으로 문화센터를 찾는 직장인들의 발걸음은 더욱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74.4%가 향후 문화센터를 찾는 직장인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본 것으로, 직장인 스스로의 이런 생각(75%)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도입으로 생기게 될 여유시간을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80.2%)을 충분히 가능케 한다. 10명 중 9명(91.5%)이 공감하는 것처럼 직장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시간대의 강좌가 더 개설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3명 중 1명꼴 ‘문화센터’ 이용 경험 有

-  가장 큰 이용 이유는 “부담 없는 가격”

→ 다만 아직까지는 문화센터를 이용해본 경험이 많다고는 보기 어려웠다. 전체 3명 중 1명 정도(35.1%)가 문화센터를 이용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여성(남성 21.2%, 여성 49%) 및 30~40대 연령층(20대 23.6%, 30대 38.8%, 40대 42%, 50대 36%)의 문화센터 이용이 많은 편이었다. 무엇보다도 ‘부담감 없이’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강좌를 들을 수 있고(41.3%, 중복응답), 부담 없이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39.3%) 문화센터를 찾았다고 말하는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이다. 수강료에 대한 만족은 20대(45.8%)가,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강좌의 성격에 대한 만족은 50대(47.8%)가 많이 느끼는 것으로 보였다. 이와 함께 자기계발을 위해 배울만한 강좌를 찾는 중(28.5%)에 평소 배우고 싶은 강좌가 개설되었거나(26.2%), 좋은 강좌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돼서(16.8%) 문화센터 강좌를 듣게 된 경우도 많은 편이었다. 문화센터에서 가장 많이 수강해본 강좌는 요가/필라테스/발레(25.4%, 중복응답)였으며, 육아 관련 강좌(16.2%)도 인기 강좌였다. 그 다음으로 일반 생활스포츠(14.5%)와 휘트니스/헬스 등 체형관리 강좌(13.7%), 악기 연주(12.8%), 요리 강좌(8.8%)를 들어본 경험도 적지 않았다.

 

 

- 문화센터 개설된 백화점과 대형마트, "고급스럽게 느껴져”

- 81.4%, “유통채널에서 문화센터는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

→ 한편 소비자들은 문화센터가 있는 ‘유통업체’에 좀 더 많은 호감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절반 이상(53.9%)이 문화센터가 개설된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왠지 더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갖게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고연령층일수록 문화센터가 있는 유통업체를 고급스럽게 생각하는 경향(20대 46%, 30대 53.6%, 40대 56%, 50대 60%)이 강해 보였다. 소비자 2명 중 1명(52.4%)은 요즘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방문 이유에 문화센터의 존재 여부가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만큼 문화센터가 유통업체에 중요한 마케팅 요소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 10명 중 8명(81.4%)이 문화센터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유통채널의 입장에서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는데, 아무래도 문화센터를 방문하면 해당 유통채널에 오랫동안 머물게 될 것 같다(75%)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를 통해 향후 오프라인 매장들이 제품판매보다는 문화센터와 같은 ‘공간활용’의 목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65.1%)는 예상도 충분히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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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일상생활
  • 조사기간 2018-08-08~2018-08-13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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