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방역 중요하지만, 노마스크 대비해야" 성큼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

[TK_202212_TRY8064] 2022 위드코로나 라이프스타일 관련 인식 조사(vol.8)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코로나19가 일상 생활에 미친 영향력 평가

1. 코로나19가 일상생활에 미친 영향력

1-1.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큰 분야

2.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모임 감소’ 관련 긍·부정 인식

1) 2021년 11월 VS 2022년 03년 VS 2022년 12월 비교

2) 연령별

3. 코로나19 확산 이후 라이프스타일 변화

1) 2021년 4월 VS 2022년 03년 VS 2022년 12월 비교

2) 연령별

4. 일상 생활 속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정도

5. ‘위드코로나’ 시대 코로나19 감염 관련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PART B. 실내/외 마스크 착용 수칙 관련 평가

1. 마스크 착용 습관 관련 평가

1) 전체

2) 성별

3) 연령별

2.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 관련 평가

3.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後 마스크 착용 태도

4.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필요도 평가

5.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 찬반 의견

5-1.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 찬반 평가 이유

6.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後 마스크 착용 비율 예상

6-1.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後 마스크 착용 예상 이유

7. 적절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시기

8.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필요 시설

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관련 인식 평가

1) 전체

2) 성별

3) 연령별

- 거리두기 해제 이후 코로나19의 영향력 줄어든 모습
- 72.5% “오프라인에서 사람 만나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
- 코로나19 거치며 업무 과정 명료해진 것으로 나타나
- 60.9%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코로나19 대처 아쉽다”
- 91.0% “자발적으로 방역 수칙 준수하고 있어”
- 92.6% “진정한 위드코로나 시대 실감하고 있다”
- 65.9%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 적절했다고 평가”
- 56.1%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할 필요 있어”

 

- 거리두기 해제 이후 코로나19의 영향력 줄어든 모습
- 72.5% “오프라인에서 사람 만나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2 위드코로나 라이프스타일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의 완전 종식 가능성은 여전히 낮게 평가하고 있었지만 코로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은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더불어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에 대해서도 비교적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나 코로나19와의 공존에도 상당 부분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코로나19의 영향력은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해제 이후 감소(74.2%(2022.03) → 61.1%(2022.12))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방역 조치 완화로 사람들과의 모임 등 대인관계가 제한되는 상황(59.5%(2021.04) → 64.6%(2021.11) → 76.4%(2022.03) → 64.7%(2022.12))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젠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66.5%(2021.11) → 62.5%(2022.03) → 72.5%(2022.12))는 인식이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모임 등이 제한되는 동안 오히려 개인 시간이 늘어서 심리적인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다(58.5%(2021.11) → 54.0%(2022.03) → 64.7%(2022.12))는 응답은 주목해볼 만한 대목이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니즈가 상당 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오히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프라인 모임의 축소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상당 부분 확인된 것이다. 실제, 코로나19로 여러 모임이나 술자리 등이 줄어서 불편했다는 응답이 감소한 점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줄어들곤 있지만,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의 모습에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볼 수 있었다. 

 

 


- 코로나19 거치며 업무 과정 명료해진 것으로 나타나
- 60.9%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코로나19 대처 아쉽다”

→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최근 방역 조치가 완화와 함께 그간 직장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던 비대면 회의(55.5%(2021.04) → 66.6%(2022.03) → 58.0%(2022.12))와 유연 근무(45.9%(2021.04) → 52.8%(2022.03) → 49.3%(2022.12))의 시행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해볼 만한 점은 그럼에도 업무를 할 때 주변의 눈치를 덜 보게 되었다(41.3%(2021.04) → 46.4%(2022.03) → 48.5%(2022.12))거나 업무 내용 및 책임의 소재가 이전보다 명료해진 것 같다(43.4%(2021.04) → 45.4%(2022.03) → 48.5%(2022.12))는 응답이 늘고 있는 점이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19를 겪으며 업무 환경 및 직장 생활에 대한 태도 자체가 달라진 것으로 보였다.

 

한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선 비교적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었다. 정부 대응에 자부심을 느낀다(58.1%(2021.04) → 52.7%(2022.03) → 57.9%(2022.12))는 응답이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코로나19와 관련한 투명한 정보 공개(63.2%(2021.04) → 65.7%(2022.03) → 60.1%(2022.12))와 국가 지도자의 카리스마 측면에 대한 믿음(51.5%(2021.04) → 53.7%(2022.03) → 49.1%(2022.12))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미국 등 다른 선진국으로부터 아직 배울 것이 많다(51.1%(2021.04) → 56.3%(2022.03) → 60.9%(2022.12))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었다.

 


- 91.0% “자발적으로 방역 수칙 준수하고 있어”
- 92.6% “진정한 위드코로나 시대 실감하고 있다”

→ 한편,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다(89.7%, 동의율)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일상화된 것(91.0%, 동의율) 같고, 방역 수칙을 지키는 일이 별로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88.4%)는 응답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노래방이나 클럽 등의 다중 이용 시설(20대 70.4%, 30대 77.6%, 40대 90.0%, 50대 90.8%)이나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엔 잘 가지 않는다(20대 66.0%, 30대 70.4%, 40대 82.4%, 50대 84.8%)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고 있었는데, 고연령층일수록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는 경향이 더 강한 특징을 보였다. 다만,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러한 움직임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었는데, 특히 2030세대의 경우 감염 우려 때문에 굳이 외출을 자제할 필요는 없다(20대 53.2%, 30대 56.0%, 40대 70.4%, 50대 75.6%)는 등의 느슨한 태도가 더욱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어느덧 코로나19 4년차를 목전에 둔 만큼 2030세대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코로나19 완전 종식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두려움이 이전에 비해 많이 달라진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미 주변만 보더라도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드문 데다(80.3%, 동의율) 최근 들어 재감염 사례가 더욱 늘고 있어(71.1%) 코로나19 감염 자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예전과 비교해 줄어든 것(92.4%, 동의율) 같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설사 코로나19에 (재)감염되더라도 감기처럼 여겨질 것 같다(91.2%)는 응답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제는 진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실감하는 대중들의 태도까지 확인해볼 수 있었다. 때문에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 노력과 코로나19 감염 심각성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될 필요가 있다(65.6%)는 대중소비자들의 의견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제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느덧 코로나19와의 공존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본격적인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65.9%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 적절했다고 평가”
- 56.1%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할 필요 있어”

→ 한편, 지난 9월 시행된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에 대해선 대체로 적절했다(65.9%)는 평가가 많은 편이었다.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역 수단(87.8%, 동의율)이자 향후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한동안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 같다(75.3%)는 응답이 많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이제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다니고 싶다(70.6%)는 응답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실제 이전 조사와 비교해 마스크를 끼지 않았다고 해서 느끼는 불안감(73.1%(2021.11) → 74.7%(2022.03) → 60.0%(2022.12))이나 주변 사람의 마스크 미착용을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84.7%(2021.11) → 85.7%(2022.03) → 61.7%(2022.12))은 감소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필요가 있다(56.1%)는 응답은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실내 마스크 해제에 찬성하는 경우 어차피 언젠가는 해제될 필요(43.9%, 중복응답)가 있고, 사회 전반의 면역 수준이 충분히 높아진 만큼(37.3%) 코로나19 치명률이 낮아지고 있다(35.0%)고 평가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41.0%, 중복응답) 같고, 실내는 실외보다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더 높은 데다(40.7%),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라 위험할 것 같다(37.8%)는 의견이 많았다. 물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필요할 것(78.6%, 동의율) 같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선 자발적으로 착용할 것 같다(48.8%)는 응답이 많은 편이었다. 특히 병원, 요양시설과 같은 고위험 시설에선 필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61.5%, 동의율)는 인식이 강했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데다(63.9%, 동의율) 만약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면 결국엔 익숙해질 것(78.9%)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서서히 실내 마스크 해제를 염두해야 한다는 태도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시기는 올해 말(25.4%)이나 내년 초(18.8%)가 가장 적절할 것 같다는 응답이 많았고, 실내 마스크 완전 해제는 코로나19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81.1%, 동의율)는 인식이 강한 편이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자료구성
  • 통계테이블
  • 보고서

상세정보

  • 사회/문화-일상생활
  • 조사기간 2022-12-14~2022-12-16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9

자료 다운로드

전체파일

  • 통계테이블
  •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