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주류’, ‘비주류’ 문화 관련 인식 평가
1. ‘주류’ vs ‘비주류’ 문화 정의 공감도
2. ‘주류’ vs ‘비주류’ 문화 향유층 이미지
3. ‘주류’ vs ‘비주류’ 문화 관심도
4. 평소 ‘주류’ vs ‘비주류’ 문화 성향
4-1. ‘주류’ vs ‘비주류’ 문화 흥미 이유
5. ‘주류’ vs ‘비주류’ 문화의 사회적 의미 평가
1) 2024년 vs 2025년 비교
2) 연령별
3) 주류 vs 비주류 성향별
6. ‘주류’ vs ‘비주류’ 문화 구분 기준 관련 평가
7. 문화 소비의 깊이와 태도 관련 평가
1) 전체
2) 연령별
3) 주류 vs 비주류 성향별
PART B. 『트렌드』 현상 관련 인식 평가
1. 최신 뉴스/정보 습득 경로
2. 『트렌드』 단어 의미 동의율
3. 트렌드 변화가 가장 빠른 분야 및 연령층
4. 평소 트렌드 민감도 수준5. 쇼핑, 콘텐츠 분야 트렌드 민감도 수준
1) 2024년 vs 2025년 비교
2) 연령별
3) 주류 vs 비주류 성향별
- 대중적인 ‘트렌드’ 보다, 개인의 ‘취향’ 중요시해
- 저연령층,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피로도’ 역시 높은 편
- ‘주류’ vs ‘비주류’,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
- 55.3%, “각자가 즐기는 것이 곧 ‘주류’”
- ‘비주류’ 문화, 오히려 ‘트렌디’ 하다는 인식 높아져
- 53.1%, “비주류 콘텐츠가 ‘강한 대중성’ 띄는 경우 있어”
- 대중적인 ‘트렌드’ 보다, 개인의 ‘취향’ 중요시해
- 저연령층,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피로도’ 역시 높은 편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2025 주류 vs 비주류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류’와 ‘비주류’ 문화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면서, 개인의 취향과 만족감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비주류’ 문화가 더 이상 마이너한 관심사로만 여겨지지 않고,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하나의 흐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었다.
우선, 평소 트렌드를 ‘주류’ 문화로 받아들이면서도(37.8%(2024) → 40.7%(2025)), 이에 대한 관심도는 그리 높지 않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컨텐츠나 아이템을 잘 몰라도 일상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고(63.7%(2024) → 68.0%(2025)), 굳이 유행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64.3%(2024) → 67.3%(2025))는 인식이 이전 조사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유행하는 아이템이 있어도 필요가 없다면 굳이 구매하지 않는(65.2%(2024) → 71.1%(2025))는 태도가 한층 높아진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었다. 유행을 따르는 것보다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66.1%, 동의율)는 인식이 뚜렷한 만큼, 유행 여부와 상관없이 개인의 필요와 가치 판단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단, 저연령층의 경우 평소 어떤 것들이 유행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고(10대 44.5%, 20대 36.5%, 30대 35.0%, 40대 25.0%, 50대 26.5%, 60대 29.0%), 유행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이를 구매해 보는 경향(10대 34.0%, 20대 27.0%, 30대 21.0%, 40대 15.5%, 50대 16.0%, 60대 16.0%)이 타 연령층 대비 두드러진 특징을 보였는데, 이와 동시에 유행하는 것에 대한 피로도가 높게 나타난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10대 54.5%, 20대 53.0%, 30대 40.0%, 40대 35.5%, 50대 39.0%, 60대 42.0%). 아무래도 이들 세대는 상대적으로 유행을 빠르게 접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만큼 유행 주기를 더 짧게 체감하고, 그에 따른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저연령층일수록 평소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여(하단 그래프 참조), 무조건적으로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취향과 기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유행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 ‘주류’ vs ‘비주류’,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
- 55.3%, “각자가 즐기는 것이 곧 ‘주류’”
→ 전반적으로 트렌드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도가 낮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주류’와 ‘비주류’의 구분 자체가 모호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였다. 우선, ‘주류’ 문화는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소비하는 문화(72.8%, 동의율)이자, 대중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문화를 뜻한다(72.5%)는 데에 높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이에 주류 문화 향유층으로 유행에 민감한 사람(51.6%, 중복응답)을 떠올리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트렌디하거나(39.1%), 대중적인(37.8%) 이미지가 연상된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비주류 문화는 대중적인 관심도가 낮은(56.5%, 중복응답) 대신, 소수의 팬덤층이 확고한 문화로 받아들여지는 경향(47.7%)이 강한 편이었다. 이 때문인지 비주류 문화 향유층은 주로 개성이 있고(49.5%, 중복응답), 독특하며(36.2%), 독립적인(32.9%) 이미지로 여겨지고 있었다. 이처럼 주류와 비주류에 대한 인식 차이가 두드러진 가운데, 대중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주류는 아니란 응답이 61.8%에 달한 결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한 대목이었다. 내가 잘 알고 있다면 ‘주류’, 잘 모른다면 ‘비주류’ 문화라고 생각한다는 응답도 21.5%에 불과해, 사회적 공감대나 인지도만으로 주류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실제로 요즘 시대에는 주류와 비주류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고(51.0%(2024) → 55.3%(2025)), 각자가 즐기는 것이 곧 ‘주류’인 시대(52.8%(2024) → 57.7%(2025))라는 응답이 소폭 증가하는 등 개인의 취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려는 태도가 한층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자신의 취향이 주류인지 비주류인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66.8%, 동의율), 어떤 문화가 인기 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즐기는 편(63.7%)이라고 밝힐 정도로, 대세나 트렌드를 좇기보다 자신만의 기준과 감각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었다. 비주류로 여겨졌던 문화가 새롭게 주목받을 가능성이 보다 확대되고 있음을 예상해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 ‘비주류’ 문화, 오히려 ‘트렌디’ 하다는 인식 높아져
- 53.1%, “비주류 콘텐츠가 ‘강한 대중성’ 띄는 경우 있어”
→ 이처럼 주류, 비주류의 기준보다는 개인의 취향이나 만족감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오히려 ‘비주류’ 문화가 대두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에는 대중적 취향보다 ‘개인 취향’에 맞춰 즐기는 ‘비주류 문화’가 대세인 것 같다(32.3%(2024) → 38.3%(2025))는 응답이 이전 조사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요즘에는 오히려 ‘비주류 문화’가 주류를 이끄는 것 같다(19.7%(2024) → 23.8%(2025))는 평가도 한층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비주류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만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다(64.3%, 동의율)는 인식이 높고, 개인의 개성과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문화인 것 같다(52.6%)는 응답이 과반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소위 ‘마이너’로 불리던 비주류 문화가 오히려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20대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요즘은 ‘비주류’ 요소가 오히려 트렌드를 만든다고 생각하고(10대 46.0%, 20대 47.0%, 30대 44.0%, 40대 30.5%, 50대 31.0%, 60대 28.5%), 비주류나 마이너 문화가 더 인정받고 대접받는 시대(10대 26.5%, 20대 25.0%, 30대 19.5%, 40대 20.0%, 50대 18.5%, 60대 20.5%)라는 응답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 젊은 세대 사이에서 비주류 문화가 소수의 취향이 아닌,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는 요소로 여겨지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소위 ‘비주류 콘텐츠’가 특정 시점에는 강한 대중성을 띠는 경우가 있다(53.1%, 동의율)는 응답도 과반에 달한 결과를 보여, 향후 비주류 문화가 메인 트렌드가 부상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