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나야, 키링” 가방 속 ‘취향 전시회’

[TK_202510_NWY10000] ‘키링’ 액세서리 관련 U&A 조사

- 10명 중 7명, “최근 ‘키링’ 착용한 사람 많이 보는 편”
- 저연령층, 자신의 ‘취향’ 반영한 키링 선호하는 모습 보여
- 저연령층일수록 ‘키링’ 관심도 및 착용 빈도 높은 편
- 절반가량, “최근 6개월 이내에 ‘키링’ 구매한 적 있어”
- 67.5%, “’키링’ 달고 다니는 사람들 더욱 많아질 것”
- 64.5%, “’키링’ 달고 다니는 연령대 더욱 다양해질 것”

 

 

- 10명 중 7명, “최근 ‘키링’ 착용한 사람 많이 보는 편”
- 저연령층, 자신의 ‘취향’ 반영한 키링 선호하는 모습 보여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키링 액세서리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키링’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함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키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정판 키링’에 대한 니즈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었다.

 우선,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최근 주변에서 ‘키링’을 여러 개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 편(72.9%, 동의율)이고, 가방보다 ‘키링’이 더 눈에 띄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67.8%)고 밝힐 정도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키링’의 인기는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여성 및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최근 키링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키링’ 소장 니즈가 타 연령층 대비 높은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다(우측 그래프 참조). 이는 키링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작고 가벼운 액세서리로 자신의 존재감을 표현하려는 젊은 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들 세대에서는 키링이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패션 언어’라는 데에 높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고(10대 58.0%, 20대 56.5%, 30대 59.5%, 40대 52.5%, 50대 51.5%, 60대 45.5%),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보여주는 수단(10대 64.5%, 20대 62.5%, 30대 53.5%, 40대 50.5%, 50대 39.5%, 60대 43.0%)이라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 저연령층일수록 ‘키링’ 관심도 및 착용 빈도 높은 편
- 절반가량, “최근 6개월 이내에 ‘키링’ 구매한 적 있어”

 → 전반적으로 ‘키링’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관심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키링’ 활용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전체 응답자 10명 중 3명(30.8%) 정도가 평소 가방이나 의류 등에 ‘키링’을 자주 착용하고 다닌다고 밝혔으며, 자주 착용하지는 않더라도 한번씩 ‘키링’을 착용하고 다니는 비율(34.0%)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남성 20.2%, 여성 41.3%) 및 저연령층일수록 ‘키링’ 착용 빈도가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적이었다(10대 56.0%, 20대 45.0%, 30대 32.5%, 40대 26.0%, 50대 13.0%, 60대 12.0%). 평소 주로 착용하는 키링으로는 ‘인형 키링’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65.9%, 중복응답), 아크릴 키링(48.9%), 모형 키링(46.6%)이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평소 캐릭터나 디자인 중심의 키링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스포츠, 연예인 굿즈, 전자기기 등 다양한 굿즈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키링이 장식품을 넘어,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여성(남성 4.5%, 여성 15.2%)및 저연령층(10대 20.5%, 20대 14.0%, 30대 9.2%, 40대 7.3%, 50대 5.3%, 60대 2.1%)의 경우 키링을 15개 이상 갖고 있는 비율도 많은 특징을 보여,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공략하는 것이 ‘키링’ 관련 시장에 무엇보다 중요한 관건이 될 수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절반가량(48.8%)이 최근 6개월 이내에 직접 착용하거나 선물용으로 ‘키링’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여성 및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구매 경험률이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우측 그래프 참조). 키링 구매처 중에서는 소품샵/편집샵(39.9%, 중복응답)에서 구매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33.8%), 오프라인 의류/액세서리 판매 매장(33.1%), 온라인 쇼핑몰(28.0%) 순으로 구매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디자인(80.7%, 중복응답)을 주로 꼽았으며, 가격(64.7%), 크기(41.8%)가 그 뒤를 이었다.

 


- 67.5%, “’키링’ 달고 다니는 사람들 더욱 많아질 것”
- 64.5%, “’키링’ 달고 다니는 연령대 더욱 다양해질 것”

→ 이처럼 ‘키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키링’이 주는 긍정적인 심리적 효과와 관련이 있어 보였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키링’을 달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60.9%, 동의율), ‘키링’이 작은 행복이나 위안을 준다(52.4%)는 인식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키링’은 단순한 장식품 이상의 의미가 있다(42.1%)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66.2%)가 향후 ‘키링’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애니케이션, K팝 등 특정 IP를 활용한 ‘키링’의 인기가 높아질 것 같다(68.3%, 동의율)는 전망을 내비쳤다. 또한 앞으로 ‘키링’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 같고(67.5%, 동의율), ‘키링’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의 연령이 더욱 다양해질 것 같다(64.5%)는 인식도 높은 수준으로, ‘키링’이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적인 액세서리로 확산될 수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저연령층의 경우 한정판이나 콜라보레이션 ‘키링’을 소유하는 것이 자부심을 줄 수 있다(10대 49.0%, 20대 41.5%, 30대 38.0%, 40대 32.5%, 50대 25.0%, 60대 26.5%)는 인식이 높고, 한정판 등 희소성이 높은 ‘키링’에 매력을 느낀다(10대 46.0%, 20대 40.5%, 30대 36.0%, 40대 36.0%, 50대 24.5%, 60대 26.5%)는 응답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 향후 키링 제품에서는 ‘한정판’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자료구성

상세정보

  • 유통/쇼핑-마케팅
  • 조사기간 2025-10-21~2025-10-23
  • 샘플수 1200
  • 보고서 페이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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