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기부, 진입장벽은 낮아졌지만 신뢰장벽은 그대로

[TK_202512_TRY10000] 2025 기부 경험 및 기부 문화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연말 기부 심리 및 기부 경험 평가

1. 기부 경험 유무

2. 기부 경험 평가

I 평균 기부액 및 기부액 변화 정도

I 기부 참여 동기 및 이유

I 기부 기관 및 참여 기부 유형

I 기부금 사용 내역 인지 여부 및 인지 필요도

3. 향후 기부 의향

3-1. 현재 기부 의향이 없는 이유

4. 향후 기부 희망 기관 및 대상

5. 선호 기부 방식 및 기부 의향이 드는 기부 방식

6. 참여 장벽이 낮은 기부 방식

7. 비선호(비신뢰) 기부 방식 및 기부 단체 신뢰도

8. 기부금 내역 공개 필요성

 

PART B. 국내 기부 문화 수준 및 활성화 방안 평가

1. 기부의 궁극적 이유 및 기부 심리

2. 한국 사회 內 기부 의미 관련 인식 평가

1) 2023년 vs 2024년 vs 2025년 비교

2) 연령별

3) 기부 경험 유무별

3. 우리나라 기부 문화 수준 평가

4. 올해 경제적 상황에 따른 기부금 수익 예상

5. 향후 기부 문화 활성화 가능성

6. 기부 문화 활성화 전략 관련 평가

7. 디지털 방식(모바일, QR코드) 기부 인지도

8. 디지털 방식(모바일, QR코드) 기부 확대 관련 인식

1) 2023년 vs 2024년 vs 2025년 비교

2) 연령별

9. 디지털 방식(모바일, QR코드) 기부 장·단점 평가

1) 2023년 vs 2024년 vs 2025년 비교

2) 연령별

 

- 기부 참여자 10명 중 8명, ‘자발적 동기’로 참여
- 기부 참여 시 ‘사회적 의미’ 고려하는 경향 강해져
- 기부는 ‘사회의 통합’과 ‘발전’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 높아
- 단, 기부 단체에 대한 ‘신뢰도’ 낮은 편
- 전체 10명 중 6명, “향후 기부할 의향 있어”
- 65.9%, “트렌드에 맞게 기부도 디지털화될 필요 있어”


- 기부 참여자 10명 중 8명, ‘자발적 동기’로 참여
- 기부 참여 시 ‘사회적 의미’ 고려하는 경향 강해져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기부 경험 및 기부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부의 사회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한편, 기부 단체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기부 참여에 대한 의지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전체 응답자의 기부 경험이 이전 조사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76.7%(2024) → 72.1%(2025)), 이들 중 69.5%가 올해(2025년)에도 기부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기부 자발적인 동기(79.4%)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고, 1회 평균 기부액은 1~2만 원 수준(24.4%)이라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유로는 왠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할 것 같다(40.9%, 중복응답)는 점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고, 심리적 만족감(36.6%)과 공동체 의식(36.1%)에 기반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전 조사 대비 기부의 사회적 의미를 고려하는 경향이 한층 강해진 모습을 보여(35.3%(2024) → 40.9%(2025)), 기부 참여가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는 문화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실제로 기부를 ‘자신의 신념에 맞는 행동’(53.1%, 동의율)으로 받아들이는 비율이 과반에 달했으며, 어려운 사람을 도와 달라는 기부단체 광고를 접할 때 마음이 무거워진다(46.1%)는 인식도 적지 않았다. 이는 기부가 선의의 표현을 넘어, 일정 수준의 사회적 책임과 공감에 기반해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단, 기부 자체를 개인의 의무로까지 느끼는 비율(28.8%, 동의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은 개인이 아닌 국가가 복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50.3%, 동의율)라는 인식도 과반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결국 기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라기보다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선택되는 행동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 기부는 ‘사회의 통합’과 ‘발전’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 높아
- 단, 기부 단체에 대한 ‘신뢰도’ 낮은 편

 → 전반적으로 기부는 공동체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우선, 기부는 전체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65.0%, 동의율)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고, 특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기부를 많이 해야 한다(54.3%)는 인식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이는 기부를 개인의 선의나 도덕성에만 맡기기보다는, 사회 구조를 보완하는 하나의 공동 책임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자신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졌을 때, 국가와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으나, 이전 조사 대비 소폭 상승한 결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한 대목이었다(국가 22.4%(2024) → 26.9%(2025), 사회 21.1%(2024) → 24.1%(2025)). 또한 국가적인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50.7%, 동의율)이 적지 않은 모습을 보여, 공동체의 위기 상황에서의 연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우리나라의 기부 문화 수준에 대해서는 여전히 선진국 대비 낮게 평가하는 시각이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로는 기부금을 횡령하거나 유용하는 경우가 많고(57.3%, 중복응답), 기부 기관이 투명하지 않아 믿을 수 없다(53.6%)는 점을 주로 언급되면서 기부 단체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가 낮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기부단체들이 모금을 위해 기부자를 속이기도 한다(56.3%, 동의율)는 인식이 절반을 넘은 반면 기부단체의 운영이 윤리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응답은 33.1%에 그쳤다. 이러한 불신은 투명성에 대한 강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자신이 낸 기부금의 사용 내역을 알 권리가 있다(78.4%, 동의율)고 응답했으며, 기부금 사용 내역을 공개적으로 발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85.4%에 달했다. 여기에 기부를 하더라도 스스로 투명하다고 판단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해 기부하겠다는 응답이 71.4%에 이른 점을 고려하면, 기부 문화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기부금 운용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부자와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

 


- 전체 10명 중 6명, “향후 기부할 의향 있어”
- 65.9%, “트렌드에 맞게 기부도 디지털화될 필요 있어”

 → 전반적으로 한국 사회의 기부 문화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두드러진 가운데, 향후 기부 의향(66.3%(2024) → 61.5%(2025))을 밝힌 비율이 이전 조사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부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최근 경제적 여유가 없다(62.0%, 중복응답)는 점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고, 기부금 유용, 횡령 및 비리 사건 등 기부 단체에 대한 낮은 신뢰도(23.6%(2024) → 30.1%(2025))를 언급한 비율이 소폭 증가한 특징을 보였다. 한편, 20대 저연령층의 경우 기부금을 차라리 ‘나’를 위해 쓰고 싶다는 니즈(20대 38.7%, 30대 27.3%, 40대 12.8%, 50대 12.8%)가 강한 모습을 보여, 기부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공감도가 다소 낮은 수준임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반면 50대 고연령층에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많이 나눠야 한다는 인식이 한층 뚜렷한 경향을 보여(20대 26.8%, 30대 26.8%, 40대 42.0%, 50대 59.6%), 세대 간 기부에 대한 인식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러한 인식 차이는 기부 문화의 미래에 대한 기대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향후 한국 사회의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24.6%)이 낮게 평가된 반면,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에서 한국의 기부 문화를 긍정적으로 전망(20대 18.8%, 30대 21.2%, 40대 28.4%, 50대 44.0%)하는 특징을 보인 것으로, 기부를 장기적인 사회적 가치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향후 우리나라의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부 시 적용되는 세금 감면 혜택을 더 확대해야 한다(73.5%, 동의율)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고, 요즘 트렌드에 맞게 기부도 좀 더 디지털화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65.9%에 달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모바일 기부는 젊은 세대의 참여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65.6%, 동의율)이란 전망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향후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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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사회이슈
  • 조사기간 2025-12-03~2025-12-05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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