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문화

'고물가'에 멀어진 문화생활, '수요일' 혜택으로 가까워질까

[TK_202604_NWY10000] 문화 활동 및 문화생활 지원 정책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여가 생활 및 문화 활동 향유 유형 평가

1. 주중 vs 주말 평균 여가시간

2. 주 여가 활동 유형

1) 주중 기준

2) 주말 기준

3) 주중 vs 주말

3. 온·오프라인 여가 활동 비중

4. 평소 문화생활 관심도

5. 올해(2026년) 경험한 문화 활동 유형

5-1. 작년 대비 빈도 증가 문화 활동

6. 최근 1년 내 문화 활동 시간 및 비용 수준

7. 문화 활동 향유 목적 및 동반 대상

8. 가장 희망하는 여가 활동

9. 문화생활 향유 시 필요 조건

 

PART B. 문화생활 지원 정책(문화가 있는 날) 관련 인식 평가

1. '문화가 있는 날' 인지 여부

2. '문화가 있는 날' 이용 경험

3. '문화가 있는 날' 이용 만족도 수준

4. 향후 '문화가 있는 날' 이용 의향

4-1. 이용 의향이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혜택

5. '문화가 있는 날' 혜택 확대 필요성

6. 문화생활 지원 정책 관련 전반적인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 77.5%… 적극 이용자는 21.3%에 그쳐
- 만족도는 높지만, ‘요일 제약·지역 격차’가 이용 장벽으로
- 문화 활동, 접근성 높은 콘텐츠에 집중
- 2030세대는 팝업스토어·공연·스포츠 직관 등 체험형 소비 두드러져
- 응답자 74.6%, “평소 문화생활에 관심 있다”
- 실제 여가는 ‘OTT’, ‘휴식’ 등 일상형에 머물러


-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 77.5%… 적극 이용자는 21.3%에 그쳐
- 만족도는 높지만, ‘요일 제약·지역 격차’가 이용 장벽으로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및 문화생활 지원 정책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화생활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정보 접근성, 시간 제약, 지역 격차 등의 한계로 실제 정책 활용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인지도는 77.5%에 달했으며, 인지자 대다수는 실제 혜택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용 분야는 ‘영화 관람’(45.5%, 중복응답)에 크게 편중되어 있었고, 지역 축제·문화행사 참여(12.6%), 공연 관람(12.1%), 박물관·미술관 방문(11.9%)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실제로 ‘문화가 있는 날을 챙겨서 이용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21.3%에 그쳐, 높은 인지도에 비해 적극적 이용률은 낮은 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혜택이 있어도 일정(시간)이 맞지 않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응답이 71.6%, ‘지역에 따라 혜택 차이가 있다’는 응답이 82.0%에 달한 점을 감안하면, 수요일로 한정된 운영 방식과 수도권·대도시 중심의 문화 인프라 격차가 정책 실효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혜택 이용 경험자의 87.2%가 만족감을 나타낸 점은 주목할 만하다. 만족 이유로는 ‘비용 절감 효과’(63.5%, 중복응답)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향후 이용 의향 역시 85.9%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높게 나타났다. 혜택 강화가 필요한 분야로는 ‘이용 가능 날짜의 주말·공휴일 확대’(56.1%, 중복응답)와 ‘할인율 상향 및 무료 관람 프로그램 확대’(50.8%)가 주로 언급됐다. ‘특정 날 이벤트보다 상시 이용 가능한 혜택이 더 좋다’는 응답도 71.2%에 달해, 향후 문화생활 지원 정책은 특정 요일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하고 상시적인 혜택 체계로 보완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문화 활동, 접근성 높은 콘텐츠에 집중
- 2030세대는 팝업스토어·공연·스포츠 직관 등 체험형 소비 두드러져

 → 전반적으로 문화 활동은 접근성이 높거나 비용 부담이 낮은 활동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올해(2026년) 경험한 문화 활동으로는 영화 관람이 70.0%(중복응답)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도서관 이용(45.7%), 지역 축제·문화행사 참여(45.4%), 박물관·기념관 방문(31.8%)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거나 비용 부담이 낮은 활동을 중심으로 문화생활 경험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2030세대에서는 다른 양상이 눈에 띄었다. ‘팝업스토어’(20대 44.0%, 30대 34.0%), ‘음악 공연’(20대 29.5%, 30대 24.5%), ‘스포츠 경기 직관’(20대 28.5%, 30대 24.0%) 등 현장감 높은 오프라인 콘텐츠 경험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체험형 콘텐츠 소비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문화 향유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문화생활을 향유에 필요한 조건으로는 경제적 여유(58.5%, 중복응답)와 시간적 여유(55.2%)가 가장 많이 꼽혔다. 아울러 ‘생활비를 아껴야 할 때 가장 먼저 문화비부터 줄이게 된다’는 응답이 62.5%에 달했고, ‘요즘 같은 고물가에는 문화생활을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응답도 51.6%로 나타났다. 문화생활이 여전히 ‘지출 우선 감삭 항목’으로 인식되는 만큼, 비용 절감을 핵심 효용으로 내세우는 문화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대목이다. 

 


- 응답자 74.6%, “평소 문화생활에 관심 있다”
- 실제 여가는 ‘OTT’, ‘휴식’ 등 일상형에 머물러

 →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 자체는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응답자의 74.6%가 평소 문화생활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64.1%는 문화생활을 일종의 자기계발로 인식하고 있었다. 다만 실제 여가 활동은 주중·주말 모두 OTT 시청, 휴식, 산책 등 개인 중심의 일상형 활동에 집중되어 있었고, 공연·미술관·연주회·박물관 등 문화예술 향유 비중은 낮은 편이었다(우측 그래프 참조). 반면 향후 희망하는 여가 활동으로는 영화관 관람(39.9%, 중복응답), 음악 공연(39.8%), 공연예술(38.0%) 등이 고르게 높게 나타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잠재 수요가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존재하지만, 실제 참여로 이어지기까지는 일정한 장벽이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41.0%였으며, ‘좋은 혜택이 있어도 정보를 몰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응답은 74.4%에 달했다. 향후 문화생활 지원 정책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할인 제공을 넘어, 이용 가능 날짜 확대와 혜택 정보 접근성 개선 등 실질적인 이용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의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트렌드센터(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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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미디어/문화
  • 조사기간 2026-04-28~2026-04-30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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