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쇼핑

“싸게 사는 건 좋은데, 약이니까…” 창고형 약국 열풍, 관건은 ‘안전장치’

[TK_202606_NWY10000] 창고형 약국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약국 방문 빈도

2. 약국 이용 목적

3. 약국 방문 시 구매 품목 및 구매 결정 요인

4. 품목별 구매 채널

5. 창고형 약국 인지 및 방문 경험

6. 창고형 약국 인지 경로 및 주 구매 품목

7. 창고형 약국에 대한 인식

8. 창고형 약국 긍정/부정 이유

9. 창고형 약국 향후 전망

10. 창고형 약국 기대 요소

11. 창고형 약국 운영 시 필요한 안전장치

12. 창고형 약국 관련 인식

1) 항목별

2) 성별

3) 인지 및 경험 여부

 

- 창고형 약국 87.6% “안다”… 실제 가본 사람은 26.4%
- “가보니 괜찮던데”… 방문자 긍정 평가 79.1%
- 전체 10명 중 6명, “가격보다 안전이 우선”
- “안전장치만 있다면 OK”… 수용 의향 79.1%, 남은 과제는 ‘전문성’
- 세대별로 다른 약국 이용법… 20대는 ‘건강관리’, 60대는 ‘처방·치료’
- 구매 결정 1순위는 ‘접근성’과 ‘전문성’…


- 창고형 약국 87.6% “안다”… 실제 가본 사람은 26.4%
- “가보니 괜찮던데”… 방문자 긍정 평가 79.1%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창고형 약국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고형 약국에 대한 인지도와 이용 의향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비자들은 단순한 저가 약국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안전한 관리 체계를 갖춘 약국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어, 창고형 약국이 확산되려면 가격 경쟁력 못지않게 충분한 안전장치 마련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우선, 일반의약품, 영양제 등을 소비자가 직접 비교하며 고를 수 있는 대형 매장 형태의 '창고형 약국'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창고형 약국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87.6%로, 이미 상당수 소비자에게 익숙한 개념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다만 실제 방문 경험률은 26.4%에 그쳐 인지도에 비해 이용 경험은 낮았다. 알고는 있지만 방문하지 않은 이유로는 '집이나 직장 근처에 매장이 없어서'(66.0%, 중복응답)가 가장 많았고, '동네 약국으로 충분해서'(34.5%), '일부러 찾아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33.0%)가 뒤를 이었다. 미방문 이유 1순위가 '매장 부재'였다는 점에서, 향후 이용 확대를 위해서는 가격이나 매장 규모 못지않게 생활권 내 접근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창고형 약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58.9%였으며, 실제 방문 경험자에서는 79.1%로 더 높게 나타났다. 향후 방문 의향 역시 전체 83.3%, 방문 경험자는 93.2%에 달해, 직접 경험해본 소비자일수록 매장 형태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된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가격이 합리적일 것 같아서'(71.5%)가 가장 많았고,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질 것 같아서'(54.8%), '여러 상품을 비교하며 고를 수 있어서'(52.0%)가 뒤를 이었다. 기대 요소 역시 '일반 약국보다 저렴한 가격'(56.4%, 중복응답), '약값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소비'(50.6%), '다양한 제품을 비교한 후 선택할 수 있다는 점'(40.3%) 순으로 나타나, 가격과 구성을 투명하게 비교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창고형 약국의 핵심 경쟁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전체 10명 중 6명, “가격보다 안전이 우선”
- “안전장치만 있다면 OK”… 수용 의향 79.1%, 남은 과제는 ‘전문성’

 → 전반적으로 의약품 구매에서는 가격보다 '안전성'을 우선시하는 태도가 뚜렷했다. '약은 싸게 사는 것보다 안전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64.9%, 동의율)는 데 공감대가 높았고, '아무리 저렴해도 전문가 상담이 우선되어야 한다'(56.2%, 동의율)는 응답도 과반을 넘었다. 창고형 약국의 가격 경쟁력에는 공감하면서도, 의약품만큼은 보다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창고형 약국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소비자들은 '의약품 오남용이 늘어날 것 같다'(65.4%, 중복응답)를 가장 많이 지적했고, '약이 일반 상품처럼 취급되는 것 같아서'(44.2%), '복용 방법이나 부작용 안내가 충분하지 않을 것 같아서'(42.3%)가 뒤를 이었다. 창고형 약국이 동네 약국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는 응답도 58.1%에 달해, 약국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다만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된다면 창고형 약국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태도가 우세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안전장치만 잘 마련된다면 활성화돼도 괜찮다'는 응답은 79.1%, '약사 상담이 있다면 직접 약을 고르는 방식도 괜찮다'는 응답도 77.3%에 달했다. 적절한 관리 기준과 약사 상담 체계가 뒷받침된다면, 창고형 약국이 새로운 약국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이런 흐름 속에 약국이 대형화·체인화되는 추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는 69.6%가 공감했고, 약사의 역할이 판매보다 전문 상담 중심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응답도 68.0%였다. 결국 의약품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창고형 약국의 지속적인 확산을 좌우할 핵심 조건이 될 전망이다.

 


- 세대별로 다른 약국 이용법… 20대는 ‘건강관리’, 60대는 ‘처방·치료’
- 구매 결정 1순위는 ‘접근성’과 ‘전문성’...

 → 한편, 최근 1년 동안 약국을 방문한 횟수는 ‘5~10회 미만’이라는 응답이 29.1%로 가장 많았고, ‘15회 이상’ 방문했다는 응답도 22.1%에 달했다. 약국을 찾는 주된 목적은 ‘병원 처방약 조제·수령’(82.1%, 중복응답)과 ‘감기약·진통제 등 일반의약품 구매’(70.7%)였으며, ‘파스·연고 등 상비약과 의료용품 구매’(54.3%)가 뒤를 이었다. 다만 연령에 따라 이용 목적에는 차이가 있었다. 20대는 건강기능식품(21.5%, 중복응답), 구강·렌즈용품 등 생활관리용품(26.0%), 위생용품(20.0%) 구매 비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아, 약국을 처방약 수령뿐 아니라 일상적인 건강관리 채널로도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60대는 병원 처방약 조제·수령 비율이 90.0%로 가장 높았고, 상비약·의료용품 구매 비율도 58.0%로 높아 치료와 처방 중심의 이용 성향이 뚜렷했다.
 약국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접근성'(48.0%)이 1순위였다. 이어 약사의 전문 상담 및 복약지도(36.6%), 성분·효능·복용법 설명 여부(32.2%), 가격(29.4%) 순으로 나타났다. 비처방 품목을 구매하는 이유 역시 '주변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51.9%, 중복응답), '필요한 제품을 빠르게 살 수 있어서'(50.3%)가 높은 응답을 얻었다. 결국 약국은 소비자에게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채널이면서, 동시에 전문적인 설명과 신뢰를 기대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트렌드센터(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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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유통/쇼핑-유통/쇼핑
  • 조사기간 2026-06-25~2026-06-29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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