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워낙 비싸 살 엄두 못 내는 가전/ 전자 제품, “못미더워도 반값으로 팔 때 사야지...”

[TK_201204_NWY2552] 2012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관련 조사

목차


Ⅰ.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Finding _PART A. 가전 및 전자제품구입 관련 전반적 U&A 평가

1. 現 보유 가전/전자제품

2. 향후 1년 이내 구매의향 가전/전자제품

3. 가전 및 전자제품 구매 시 관여도 평가

4. <브랜드> 고려 가전/전자제품

5. <가격> 고려 가전/전자제품

6. 가전 및 전자제품 주구입 채널

II. Research Finding _PART B.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구입 관련 U&A 평가

1. 가전 및 전자제품 <반값 마케팅> 인지여부

2. <반값 마케팅> 적용 가전/전자제품 종류

3. <반값 마케팅> 가전/전자제품 판매 채널 - 1) 전체

3. <반값 마케팅> 가전/전자제품 판매 채널 - 2) 채널별

4.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구입 경험

5.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구입 관련 평가 - 1) 구입 제품 종류

5.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구입 관련 평가 - 2) 구입 제품 만족도

6.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非구입 관련 평가 - 1) 판매장소 방문 경험

6.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非구입 관련 평가 - 2) 관심 제품 종류

6.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非구입 관련 평가 - 3) 비구매 이유

7. 향후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구입의향

8.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구입의향 제품

9.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구입의향 장소

10.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판매처로서의 신뢰도

11.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관련 전반적 인식

1) 반값 가전/전자제품은 A/S를 받기 어렵다

2) 반값 가전/전자제품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의 가격도 함께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

3) 반값 가전/전자제품의 판매는 사람들의 과소비를 부추길 것이다

4) 반값 가전/전자제품은 아무래도 정가로 판매하는 제품보다 성능이 안좋을 것이다

5) 유명 브랜드 제품이 반값으로 판매된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

6) 가전/전자제품은 이름있는 제품을 사야한다

7) 향후 반값/반값으로 판매되는 가전/전자제품은 지금보다 많아질 것이다

8) 반값 가전/전자제품은 소비자를 끌기위한 미끼상품에 불과하다

 

- 전체 74%, 가전/전자 제품의 반값 마케팅 전략 인지하고 있어, 이 중 32.2%가 실제 구입
- 전체 70.1%, “향후 반값으로 판매되는 가전/전자 제품이 지금보다 많아질 것”
- 반값 제품은 A/S를 받기 어렵고, 소비자를 끌기 위한 미끼 상품일 뿐이라는 의견도 많아

 

   소비자들은 가전제품과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다른 제품들에 비해 훨씬 신중해지는 경향이 있다. 제품에 따라 수 백만 원을 호가할 만큼 가격이 세기 때문이다. 또한 제품의 사용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한 번 구입을 할 때, 이왕이면 좋은 제품을 사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된다. 그래서 다소 무리해서라도 좋은 브랜드의 비싼 제품을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에는 조그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소셜커머스의 등장과 유통채널의 마케팅 전략으로 가전/전자제품을 소위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이다. 이런 초저가 제품들은 제품 상태나 품질보증 등의 측면에서 혹시나 하는 의구심을 주기도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의 제품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일부 유명 브랜드에서도 기획상품 등의 형태로 반값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가전/전자제품을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1년 이내 구입의향이 있는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반값 가전 및 전자제품 관련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현재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전 제품은 단연 냉장고(98.7%, 중복응답), 세탁기(97.5%), TV(97.4%)로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이들 제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래 들어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김치냉장고(78.7%)와 에어컨(77%)의 보유율도 높은 편이었다. 전자 제품 중에서는 역시 휴대폰(98.6%)과 데스크탑 PC(85.7%)의 보유율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는 일반 디지털카메라(79.8%)와 모니터(75.7%), 프린터(73.4%), MP3(72.4%)의 보유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전/전자 제품을 주로 구입하는 유통채널은 전자양판점(56.8%, 중복응답)과 대형할인마트(49%)였으며, 온라인쇼핑몰(22.9%)과 오픈마켓(19%)에서의 구입이 그 뒤를 따랐다. 향후 1년 이내 가전/전자 제품의 구입의향도 89.1%로 매우 높았다. 가전제품 중에서는 TV의 구매의향(29.3%)이 가장 높았으며, 김치냉장고(15.8%)와 냉장고(15.5%), 에어컨(15.2%), 세탁기(13.5%)의 구매의향도 높은 편이었다. TV의 구입의향이 높은 것은 2013년 1월부터 시작되는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른 TV 수요의 증가가 하나의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전자제품 중에서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새로운 신제품이 자주 출시되고 있는 휴대폰의 구입의향(31.6%)이 단연 높았다. 기기의 진화속도가 빨라 제품에 대한 기대수명이 짧기 때문에 휴대폰에 대한 구입의향은 계속 높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노트북(20.9%)과 태블릿PC(19.6%), DSLR(19.4%) 등 최신 디지털기기에 대한 구입의향이 높았다.

 

   가전/전자 제품의 반값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는 전체 74%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전제품에서는 TV(73.8%, 중복응답), 전자제품에서는 노트북(23.1%)과 휴대폰(20%), PC(19.6%)를 반값 마케팅을 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주로 대형할인마트(63%)에서 이들 상품이 판매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값 마케팅 인지자 중 실제 구입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32.2%였다. 실제 가장 많이 구입된 제품은 가전제품은 TV(47.1%, 중복응답), 전자제품은 휴대폰(21.8%)과 노트북(20.6%), PC(17.2%) 품목이었다. 반값 가전/전자 제품 비구입자들의 경우 51%가 구경 목적으로 판매 장소나 사이트에 방문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구매 목적으로 방문하였으나 구입하지 않은 응답자는 22.5%였다. 방문 경험이 아예 없는 소비자도 26.5%에 이르렀다. 이들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는 왠지 품질이 안 좋을 것 같고(73.2%, 중복응답), 아무래도 정가 모델이 더 나을 것 같아서(47.2%)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전체 70.1%는 향후 반값으로 판매되는 가전/전자 제품이 지금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각 유통채널 및 제조업체의 마케팅 전략이 이뤄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가전/전자제품은 이름있는 제품을 사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는데(79.5%), 이는 반값 제품에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76%가 유명 브랜드 제품이 반값으로 판매된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이다. 또한 절반이 조금 안 되는 응답자(44.5%)들은 반값제품으로 유명브랜드 제품가격이 내려갈 것으로도 바라봤다. 설문에 참여한 패널(panel.co.kr)들의 향후 반값 가전/전자 제품의 구입의향(77.2%)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입 의향 제품 역시 가전 제품 중에서는 TV(43.3%, 중복응답), 전자제품 중에서는 노트북(24.2%)과 휴대폰(20.3%), PC(19.7%)의 비중이 높았다. 구입 장소로는 대형할인마트(72.8%, 중복응답)와 전자양판점(57.6%)을 많이 고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체 55%가 정가로 판매하는 제품보다 성능이 안 좋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어, ‘초저가’ 제품에 대한 의구심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S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도 절반 가까이(47.3%)가 가지고 있었으며, 소비자를 끌기 위한 미끼 상품일 뿐이라는 의견(45.2%)도 적지 않았다. 다만 사람들의 과소비를 부추길 것이라는 인식은 30.9%로 낮은 수준이었다. 가전 및 전자제품의 가격 자체가 원래 비싸다 보니, 반값이라 해도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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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IT/모바일-생활가전
  • 조사기간 2012-04-17~2012-04-20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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