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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소스’의 질주, 간장·고추장 예외 없다

등록일 2026.07.23 조회수 295

 

 

 

 

 →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소스와 양념에서도 당류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샐러드 드레싱은 물론 고추장과 간장, 된장·쌈장 등 집밥에 자주 쓰이는 제품까지 저당 선택지가 확대되면서 건강관리가 일상적인 조리 습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 식습관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저당 상품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 소스류 시장 주춤할 때, ‘저당 소스’ 구매액 4배 이상 증가
◆ 소스·드레싱 중심의 저당 소비, 고추장·간장 등 ‘장류’로도 확산

 

 →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패널 기반 영수증 추정치)[1] 분석 결과, 2026년 6월 기준 최근 1년간(MAT, 2025년 7월~2026년 6월) 대형 마트,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 ‘소스류’ 구매 추정액[2]은 2조 5,1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 5,701.3억 원)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인 실구매 기준). 반면, 저당 소스류는 같은 기간 138.8억 원에서 579.4억 원으로 317.4% 증가했으며, 구매 영수증 건수도 317.9% 늘었다. 분기별로도 저당 소스류 구매 추정액은 2023년 4분기 2.5억 원 수준에서 2024년 4분기 22.8억 원, 2025년 4분기 132.7억 원, 2026년 2분기 199.5억 원으로  빠르게 증가해, 저당 소스가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식품 소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저당 소스의 세부 품목별 구매 추정액을 살펴보면, 2026년 6월 MAT 기준 소스·양념이 220.8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드레싱이 142.2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두 품목은 저당 소스류 전체 구매액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구매액 증가율도 각각 262.5%, 374.0%에 달해 구매 규모와 성장세 모두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장(479.1%), 간장(840.4%), 된장·쌈장(279.9%) 등 장류 품목에서도 세 자릿수 증가율이 확인됐다. 이는 저당 소비가 샐러드용 드레싱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적인 조리용 소스와 장류로도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체 소스류 구매액이 감소한 가운데 저당 제품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소스·드레싱을 중심으로 성장한 저당 소비가 장류 품목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시장의 저변은 더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저당 제품군을 다양한 조리 품목으로 확장하는 한편, 기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맛과 활용도를 높이는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보도자료의 수치는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2만 명 패널 기반 영수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한 값이며, 실제 유통사 공시 수치와는 집계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의 딥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기획 및 분석으로 진행된 결과입니다. 

 

 

※ 데이터 사용 및 보도 가이드라인

♦  본 데이터는 엠브레인 패널 및 영수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자료로 실제 시장 추정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보도 및 2차 인용 시에는 '엠브레인 딥데이터' 출처 및 분석 기준을 명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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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FMCG 및 외식 소비지표를 추정하기 위해 설계된 2만 명의 개인 소비 데이터. 영수증 구매 데이터(DD.B)를 통해 다각도로 시장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로 타사 조사와 수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기반 ‘종합조미료’, ‘드레싱/소스’, ‘장류’ 카테고리 내 구매액 추정치(개인 실구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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