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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해소엔 세대 없다… 이온음료 ‘넥스트 타깃’은?

등록일 2026.09.03 조회수 492

 

 

 

 

 

 →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러닝·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온음료’ 시장 역시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운동 직후뿐 아니라 출퇴근이나 야외 이동, 일상적인 수분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온음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저당·제로 제품 등 선택지도 한층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와 함께 이온음료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소비층 역시 중장년층까지 넓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갈증 해소용’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이온음료가 일상 속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로 소비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모습이다.


◆ 이온음료 시장 6.1% 성장…포카리스웨트·파워에이드 선두
◆ 40·50대가 주요 소비층, 60대 구매액은 34.7% 증가

 

 →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패널 기반 영수증 추정치)[1] 분석 결과, 2026년 7월 기준 최근 1년간(MAT, 2025년 8월~2026년 7월) 대형 마트,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된 ‘이온음료’ 구매 추정액[2]은 2,3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인 실구매 기준). 직전 1년에도 전년 대비 3.9% 증가한 데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7월 누계 기준으로는 8.6%까지 올라서, 이온음료 시장의 성장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브랜드별로는 포카리스웨트가 구매액 716.4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파워에이드가 514.3억 원으로 2위에 올랐으며, 게토레이(325.5억 원), 토레타(293.0억 원), 이프로부족할때(166.1억 원)가 뒤를 이었다. 특히 포카리스웨트와 파워에이드 두 브랜드의 구매액을 합치면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상위 브랜드의 영향력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브랜드별 성장세에서는 차이가 뚜렷했다. 전년도 MAT 구매액이 20억 원 이상인 주요 브랜드를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파워오투의 구매액이 전년 대비 28.4%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파워에이드와 포카리스웨트 역시 각각 11.2%, 7.5%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게토레이와 토레타, 이프로부족할때는 각각 2.9%, 4.5%, 7.9% 감소했다. 기존 상위 브랜드의 영향력이 이어지는 동시에 일부 브랜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시장 내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이온음료 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확인됐다. 2026년 7월 MAT 기준 40대가 전체 구매액의 28.4%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50대도 22.7%를 차지했다. 두 연령대를 합하면 전체 구매액의 51.1%로 절반을 웃돈다. 이온음료 소비가 젊은 층에만 집중되기보다 중장년층에서도 폭넓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60대의 가파른 성장세다. 60대의 이온음료 구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해 전 연령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주요 브랜드 간 경쟁이 이어지는 동시에 소비 연령층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이온음료 시장에서는 브랜드별 성장 전략과 함께 중장년층 소비 변화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보도자료의 수치는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2만 명 패널 기반 영수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한 값이며, 실제 유통사 공시 수치와는 집계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본 내용은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의 딥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기획 및 분석으로 진행된 결과입니다. ♦

 

 

※ 데이터 사용 및 보도 가이드라인

♦  본 데이터는 엠브레인 패널 및 영수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자료로 실제 시장 추정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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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FMCG 및 외식 소비지표를 추정하기 위해 설계된 2만 명의 개인 소비 데이터. 영수증 구매 데이터(DD.B)를 통해 다각도로 시장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로 타사 조사와 수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기준, ‘이온음료’ 브랜드의 주요 유통채널 구매액 추정치(개인 실구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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