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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성장세 주춤… 오프라인은 ‘한 번에 더’, 온라인은 ‘더 자주’

등록일 2026.10.01 조회수 106

 

 

 

 

 

 → 쌀과 계란처럼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고 필요한 만큼만 사려는 ‘소량 장보기’ 수요가 커지면서, 편의점 업계는 채소·과일·계란 등 신선식품 구색을 늘린 특화 매장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가격뿐만 아니라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도 소비 선택에 영향을 미치면서, 신선식품 장바구니와 구매처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신선식품 구매액 2.5%↑… 올해 1~7월은 전년 동기 대비 2.3%↓
◆ 채널별 구매 흐름 달라져… 편의점은 20%↑

 

 →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패널 기반 영수증 추정치)[1] 분석 결과, 2026년 7월 기준 최근 12개월 누적(MAT, 2025년 8월~2026년 7월) ‘신선식품’ 구매 추정액[2]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인 실구매 기준). 본 분석은 대형마트, 체인·조합슈퍼, 편의점, 온라인 등 주요 유통채널의 구매 영수증을 기반으로 하며, 표준 바코드가 있는 브랜드화 상품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다(재래시장, 과일·채소 전문점 등 미포함). 품목별로는 계란과 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계란은 전년 동기 대비 9.1%, 일반쌀류는 13.8% 증가해 전체 신선식품 구매 증가율(2.5%)을 크게 웃돌았다.

 

 한편, 올해 들어서는 분위기가 다소 달라진 결과를 보였다. 2024년과 2025년 연간 구매액은 각각 전년 대비 8.7%, 10.5% 증가했지만, 2026년 1~7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최근 1년 기준으로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서는 성장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채널별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서로 다른 움직임이 확인됐다. 최근 1년간 신선식품 구매액은 오프라인이 전년 동기 대비 2.2%, 온라인이 3.5% 증가했다. 반면 구매 건수는 오프라인에서 3.6% 감소했고, 온라인은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은 장을 보는 횟수는 줄었지만 한 번 구매할 때 쓰는 금액이 커진 반면, 온라인은 구매 횟수가 늘어난 만큼 구매액도 함께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세부 채널에서는 편의점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편의점의 신선식품 구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으며, 2026년 1~7월에도 22.0%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신선식품 구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0.7%로 아직 크지 않지만, 오프라인 세부 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계란이 35.4%, 과일류가 21.4% 증가했으며, 특히 계란은 편의점 신선식품 구매의 48.8%를 차지했다. 반면 최대 구매 채널인 대형할인점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쳤고, 구매 비중도 43.2%에서 42.2%로 낮아졌다. 신선식품 구매가 여전히 대형할인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규모가 작은 편의점에서 계란과 과일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최근 신선식품 소비는 전체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품목과 구매처에 따라 변화의 방향이 갈리고 있다. 계란·쌀은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오프라인은 구매 건수가 줄었음에도 구매액이 늘어난 반면 온라인에서는 두 지표가 함께 증가했다. 여기에 편의점의 신선식품 구매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신선식품 장보기 방식이 채널별로 한층 세분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보도자료의 수치는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2만 명 패널 기반 영수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패널 기반 추정치로, 실제 유통사 공시 수치와는 표본 설계, 품목 분류, 집계 기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보도자료의 수치는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2만 명 패널 기반 영수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한 값이며, 실제 유통사 공시 수치와는 집계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본 내용은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의 딥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기획 및 분석으로 진행된 결과입니다. ♦

 

 

※ 데이터 사용 및 보도 가이드라인

♦  본 데이터는 엠브레인 패널 및 영수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자료로 실제 시장 추정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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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FMCG 및 외식 소비지표를 추정하기 위해 설계된 2만 명의 개인 소비 데이터. 영수증 구매 데이터(DD.B)를 통해 다각도로 시장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로 타사 조사와 수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기준, 주요 유통채널의 ‘신선식품’ 구매액 추정치(개인 실구매 기준). 재래시장·농수산물 판매점·과일·채소 전문점 등 상품 구매 내역을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채널은 제외되며, 표준 바코드가 있는 브랜드화 상품을 대상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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