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하게 보기

더 나은 미래, ‘이제’, ‘같이’ 꿈꿔요

등록일 2017.05.15 조회수 2511

가끔 지하철 출입구 쪽을 보면 빨간 조끼를 입으신 분이

잡지 같은 것을 파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저게 뭐다요??”

“왜…이런 곳에서 저걸??”

 

처음엔 잘 몰랐지만, 알고 보니 이 분이 빅이슈 잡지 판매원.

구걸하지 않고 정정당당히 일해 재활의 기회를 삼는 분.

 

아직까지 고연령층과 지방쪽에선 잘 접하지 못한 모습이다만

앞으로 이렇게 재활의 기회를 꿈꾸는,

리고 그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더 큰 사회가 이루어지길 꿈꿔본다

(요즘 이것이 허황된 꿈은 아니란 느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