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하게 보기

어헙!!! 풀때기라니....

등록일 2017.11.14 조회수 2329

반 려 자 :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내 평생의 짝

반려동물: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과 같은 존재

 

그래..이렇게 쓰는 ‘반려’는 하~나 어색하지 않다.

단지, 요즘 간간이 들려오는

반. 려. 식. 물

이것이 쪼~끔 낯설 뿐.

 

허나 생각보다, 의외로 이 아이를 낯설게 느끼지 않는 사람

쫌 많다.

 

어찌 해석해야 할까.

가까이 마음 줄만한 이

나에게 다정함을 느끼게 해주는 동물

이 모두가 부재하니(또는 원치 않으니)

항상 그 자리에 말없이 있는 화분에게 마음을 주는 것이라..

그리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급 레옹이 생각난다...(feat. 1994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