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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 꺾은 2030, 지갑 연 4050 ‘소버 큐리어스’가 바꾼 숙취해소제 시장

등록일 2026.04.02 조회수 332

 

 

 

 

 

 →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절주·무알코올 음용을 선호하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문화가 확산하면서, 숙취해소제 시장에서는 4050 중장년 남성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고 있다. 시장 규모는 다소 위축됐지만, 소비는 검증된 상위 브랜드로 집중되는 양상이다.


- ‘숙취해소제’ 수요 줄었지만, 상위 브랜드 쏠림 현상 뚜렷
- 전체 시장 10.0% 감소 속 나홀로 선방한 '4050 남성'

 

 →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1] 분석에 따르면 개인 실구매 기준 구매액을 추정한 결과 2025년 숙취해소제 전체 구매액[2]은 470.6억 원으로, 전년(522.7억 원) 대비 1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551.5억 원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다. 다만 시장 축소 속에서도 상위 브랜드의 영향력은 오히려 강화되는 특징을 보였다. 2025년 기준 상위 2개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60.7%로 전년 대비 소폭 올랐다. 숙취해소제가 필요한 순간, 소비자들이 익숙하고 검증된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상위 브랜드로의 쏠림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만 전년 대비 0.5% 증가했고, 다른 연령대는 대체로 감소세를 보였다. 성·연령별로는 남성 50대가 4.7%, 남성 40대가 1.0% 증가한 반면, 여성층은 전 연령대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숙취해소제 구매가 전 연령대로 고르게 확산되기보다, 음주 습관이 비교적 안정적인 중장년 남성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이 같은 흐름은 젊은 세대의 음주 문화 변화와도 맞물린다. 음주량을 스스로 조절하거나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흐름이 2030세대 사이에서 확산하면서, 숙취해소제 수요 역시 전 세대보다는 특정 소비층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숙취해소제 시장은 규모면에서 다소 위축되고 있지만, 소비자의 선택은 오히려 더 명확해지고 있다. 향후 시장 경쟁은 단순한 인지도보다 핵심 소비층에게 얼마나 확실한 선택 이유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본 내용은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의 딥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기획 및 분석으로 진행된 결과입니다. ♦

 

 

※ 데이터 사용 및 보도 가이드라인

♦  본 데이터는 엠브레인 패널 및 영수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자료로 실제 시장 추정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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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 FMCG 및 외식 소비지표를 추정하기 위해 설계된 2만 명의 개인 소비 데이터. 영수증 구매 데이터(DD.B)를 통해 다각도로 시장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로 타사 조사와 수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DD.B) 기반 숙취해소제 카테고리 상위 브랜드의 주요 유통채널별 구매액 추정치(선물·업계 증정 제외한 개인 실구매 기준)

(음료·젤리·포·환·이중 제형 등 전 제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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