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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과 ‘쿡방’, 요리프로그램들이 점령한 TV채널

[TK_201507_NWY1596] 2015 먹방, 쿡방 TV프로그램 시청경험 평가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먹는 즐거움 포기 현상 평가

2. 최근 먹방/쿡방 관련 TV 프로그램 시청 경험 유무

3. 먹방/쿡방 TV 프로그램 시청 경험 평가
1) 시청 이유
2) 시청 프로그램
3) 선호 프로그램
4) 먹방 VS 쿡방 선호도

4. 요리를 실제 따라해 본 경험

5. 최근 먹방/쿡방 TV 프로그램 인기 이유 평가

6. 먹방/쿡방 TV 프로그램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먹방’과 ‘쿡방’, 요리프로그램들이 점령한 TV채널,
전체 65.3% “요리프로그램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럼에도 73.6% “최근 사람들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한 것 같아”,‘시간부족’을 이유로 가장 많이 꼽아

 

 

- 전체 65.3% “요리프로그램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여성과 젊은 층의 동의율 더욱 높아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먹방(먹는 방송)과 쿡방(요리하는 방송) 프로그램 관련 전반적인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3%가 요리프로그램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각종 방송채널을 점령하다시피 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리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특히 여성(75.3%) 및 20대(68.8%), 30대(69.4%) 젊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높은 호응을 받고 있었다. 그에 비해 ‘먹방’, ‘쿡방’ 등 다양한 요리프로그램이 여유 없이 사는 현대인들에게 사치스러운 프로그램이고(18.2%), 마치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24.4%)는 부정적인 평가는 적은 수준이었다. 물론 요즘 요리 관련 TV프로그램이 지나치게 많다는데 10명 중 8명(78.7%)이 동의할 정도로 요리프로그램에 피로감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상당하였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방과 쿡방 등 요리프로그램의 인기가 곧 사그라질 것이라고 보는 시청자(32.8%)는 적은 편으로, 당분간은 요리프로그램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다. 한편 전체 10명 중 9명(89.2%)은 요리 프로그램 때문에 요즘 쉐프들의 이미지가 좋아진 것 같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요리프로그램의 인기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고,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요리 배울 수 있어서”

→ 먹방과 쿡방 등 요리프로그램이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이고(53.2%, 중복응답), 쉽게 따라서 할 수 없는 것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48.5%)이라는 시각이 가장 많았다. 특히 여성 시청자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59.9%), 어려운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라는(54.9%) 생각을 보다 많이 가지고 있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42.3%),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이며(40.7%), 돈 안 들이고 배워볼 수 있기 때문에(38.5%) 요리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는 의견도 상당했다. 그밖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을 볼 수 있고(35.4%),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라는(34.3%) 의견이 뒤를 이었다.

 

 

- 93.4%가 요리프로그램 시청경험, 시청이유는 “요리 레시피와 다양한 요리정보 얻을 수 있어서”

→ 전체 응답자의 93.4%가 먹방과 쿡방 등 요리 관련 TV프로그램을 실제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요리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유로는 요리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는 점(64.3%, 중복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한 다양한 요리 정보를 얻을 수 있고(61.3%), 한 번 따라서 해보고 싶으며(55.4%), 맛보기 어려운 음식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서(39.7%) 요리프로그램을 본다는 시청자도 많았다. 그에 비해 출연자들이 재미있어서 요리프로그램을 시청한다는 의견(29.9%)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요리프로그램의 인기가 단순히 스타 쉐프 등 출연자들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항상 접할 수 있는 ‘요리’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젊은 층에서는 출연자들 때문에(20대 35.6%, 30대 31.9%, 40대 24.4%, 50대 27.3%) 요리프로그램을 보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다소 두드러졌다. 그밖에 내 힘으로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고(26.5%), 보는 것만으로도 호강하는 느낌이라서(25.7%) 요리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았다. 반면 요리프로그램의 시청경험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주로 시청할 기회가 없었으며(33.3%, 중복응답), 볼 시간이 없고(29.5%), 재미가 없을 것 같다(28.8%)는 이유를 많이 들었다.

 

 

- 요리프로그램 시청자들 먹방(20.8%)보다 쿡방(66%) 선호,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냉장고를 부탁해>

→ ‘먹방'과 ‘쿡방’ 중 요리관련 프로그램 시청자들이 보다 선호하는 방송형태는 쿡방, 즉 요리를 하는 방송이었다. 먹는 모습을 다룬 ‘먹방’(20.8%)보다는 요리하는 모습을 담은 ‘쿡방’(66%)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훨씬 우위에 있었다. 특히 20대, 30대 젊은 층에서 쿡방에 대한 선호도(20대 73.1%, 30대 75%, 40대 64.3%, 50대 50.7%)가 보다 높은 특징을 보였다. 평소 시청경험이 많은 요리프로그램은 JTBC<냉장고를 부탁해>(74.3%, 중복응답)와 tvN<삼시세끼>(72.7%), tvN<집밥 백선생>(71.6%), MBC<마이리틀텔레비전-백종원 편>(68.5%)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요리프로그램도 JTBC<냉장고를 부탁해>(56.5%, 중복응답)였으며, tvN<집밥 백선생>(52%), MBC<마이리틀텔레비전-백종원 편>(46.5%), tvN<삼시세끼>(46.1%), KBS<해피투게더 야간매점>(15.6%), 올리브TV<한식대첩>(13.9%)을 즐겨본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 요리프로그램 시청자의 63.2%가 소개된 요리를 따라 해 본 경험, ‘면요리’를 가장 많이 해봐

→ 요리프로그램 시청자의 63.2%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요리를 직접 따라서 만들어 본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에 나온 요리를 실제로 만들어 볼 만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청하는 경향은 여성(73.4%)이 남성(52.3%)보다 훨씬 강하였으며, 연령별로는 50대 미만 시청자(20대 64.2%, 30대 66.2%, 40대 64.5%, 50대 57.6%)에게서 이런 태도가 두드러졌다. 또한 다른 가족형태에 비해 1인가구 시청자의 경우에는 요리를 직접 따라 해 본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1인가구 51.8%, 2인가구 62.2%, 3인가구 65.7%, 4인가구 64.7%, 5인 이상 가구 61.9%) 특징도 찾아볼 수 있었다. 가장 많이 따라 해 본 요리는 면요리(62.6%, 중복응답)였으며, 고기를 재료로 하는 요리(48.1%), 밥류(38.2%), 마른 반찬(27.3%), 샐러드(23.9%), 튀김류(18.6%), 빵류(12.5%) 순으로 요리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만들어 본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 요리프로그램에 소개된 음식을 따라 해 본 이유는 “쉬워 보이고, 재미있어 보여서”

→ 요리프로그램에 소개된 음식을 직접 따라서 만들어본 가장 큰 이유는 만드는 것이 쉬워 보이고(72%, 중복응답), 재미있어 보여서(55.8%)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마침 집에 재료가 있는 것이 생각나서 따라 해 본 경우(38.4%)도 많았으며, 친구나 가족 등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30.4%)과 제대로 된 식사를 만들어 먹고 싶다는 욕구(26%)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원래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24.2%)라는 이유도 적지 않았다. 여성 시청자들은 남성에 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이 쉬워 보이거나(남성 66.8%, 여성 75.5%), 집에 재료가 있는 경우(남성 33.8%, 여성 41.4%), 혹은 친구나 가족을 위해서(남성 27.1%, 여성 32.7%) 방송을 따라서 요리를 만드는 성향이 강하였으며, 남성 시청자들은 원래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27.3%) 만들어봤다는 응답이 여성(22.2%)에 비해 다소 많은 편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집에 재료가 있어서(43.5%), 30대는 주변 사람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고(36.2%), 제대로 된 식사를 먹고 싶어서(32.1%), 40대는 만드는 게 쉬워 보여서(78.4%), 50대는 재미있어 보여서(61.4%)라는 응답을 상대적으로 많이 하고 있어, 각 연령별로 요리프로그램을 즐기는 포인트가 다를 것이라는 해석을 가능케 했다.

 

 

- 73.6% “최근 사람들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 같아”, 그 이유로는 ‘시간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아

→ 한편 최근 이렇게 먹방과 쿡방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모으고, 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과는 달리 실제 생활에서는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최근 사람들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73.6%가 어느 정도(53.3%) 또는 많이(20.3%) 있는 것 같다고 바라본 것이다. 특히 먹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견은 남성(23%)과 20대(23.4%), 미혼(24.8%), 1인가구(29.9%) 소비자들에게서 많이 나왔다. 실제 전체 응답자의 62.1%가 잘 먹고 싶은 마음이 현실에서는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할 만큼 요리프로그램에 대한 열광 이면에는 평소에는 먹고 싶어도 잘 챙겨먹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부족(42.5%, 중복응답)을 꼽는 응답자가 단연 가장 많았다. 젊은 층일수록 시간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이 먹는 데서 오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 같다(20대 50.7%, 30대 50.3%, 40대 39.9%, 50대 28.8%)는 시각이 두드러졌다. 또한 다이어트(36.6%)와 몸매관리(30.9%), 돈의 부족(30.5%)을 이유로 보는 의견도 많은 편이었다. 남성은 시간부족(남성 44.5%, 여성 40.3%)과 돈의 부족(남성 36.3%, 여성 24.2%)을, 여성은 다이어트(남성 31.1%, 여성 42.6%)와 몸매관리(남성 25.7%, 여성 36.5%)를 먹는 즐거움의 원인으로 많이 보는 특징도 찾아볼 수 있다. 남성은 돈과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여성은 몸매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경향이 존재하는 것이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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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유통/쇼핑-마케팅
  • 조사기간 2015-07-16~2015-07-21
  • 샘플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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