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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인스타그램에 <직접 '김밥'을 만들어 먹는 아이>의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뉴욕 런치룸에서 김밥 만들기'라는 영상으로, 해당 영상은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점심 도시락을 소개하는 코너로, 미국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 점심 식사를 영상으로 만들어 친구들의 도시락으로 더 많은 세계를 배우게 하려는 취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건강하고 맛있어서" 김밥을 좋아한다고 밝힌 아이의 영상 조회수는 700만 뷰를 훌쩍 넘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음
♦ 특히 한국인들은 해당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며 과거의 추억에 빠지는 모습을 보임
♦ 외국인들은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뭘 먹는지 보여줘서 유익하다”, “한국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이 많은 것 같다” 등의 칭찬의 댓글이 많은 편
♦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라면, 김치, 냉동김밥 등 한국음식 수출액은 31억2000만 달러(4조3000억원)을 기록
♦ 한국 음식의 인기가 해당 영상 인기와도 연관이 있다는 분석 많은 편
잘 가꿔진 산림 자원이 지역 소멸을 늦추고 신규 인구를 유인할 가능성을 높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지리산 둘레길>은 둘레길 조성 이후 2014년 55만명이던 방문객이 이듬해 70만명으로 증가
♦ 지난 5년간 지리산 둘레길 인근 5개 시·군으로 귀촌과 귀산촌 등 총 7948명 유입
♦ '치유의 숲'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 편백숲> 역시 지역 명소로 부상중
♦ 오일장, 버스 운행이 재개되고 시골 마을까지 편의점·카페가 들어오는 등 경제활동 구조가 달라졌다는 분석 지배적
♦ '생산유발효과','부가가치유발효과','고용유발효과' 등의 긍정적 효과가 많다는 평가
일본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중국 거부(巨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정부의 독재 시스템과 경기 둔화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엑소더스(대탈출)’에 나서면서 일본 호화 부동산 시장이 그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눈여겨볼 포인트
♦ '지리적 근접성'과 '한자 사용'으로 일본은 고향을 떠나려는 중국인에게 여러 면에서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음
♦ 무엇보다 최근 엔화 약세로 부동산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음
♦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 82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6만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됨
♦ 지난 해 6월 기준으로는 중국의 고액 자산가 1만 3500명이 같은 해 해외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반출 자금의 규모를 제한하고 있지만 홍콩이나 싱가포르 은행 계좌를 통해 일본 송금이 많아지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