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스러움 담아 ‘힙’ 하게 돌아온 ‘복고 문화’
2024.09.05
‘스펙’에 가려진 자존감, 이제는 내 ‘진짜 내면’을 들여다봐야 할 때
2024.09.03
“인플루언서 과잉 시대” 살아남을 길은 ‘코어 전문성?’
2024.08.29
“공감은 ‘여기’까지만”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공감’의 세계
2024.08.27
“퇴근 후 연락은 사절합니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 한국도 가능할까?
2024.08.22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 ‘혼자’가 익숙해진 요즘 시대
2024.08.20
“돈 때문에 우울하다” ‘정신 건강’ 적신호 켜진 한국사회
2024.08.13
“나의 최애는 말이지~” 음지에서 양지로 진화하는 덕질문화
2024.08.08
저출생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미혼남녀 주선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눈여겨 볼 포인트
♦ 경기 오산시의 'SOLO(쏠로)만 오산' 추진
• 미혼남녀 120명 대상, 특별함 만남 추진 행사
• 커플게임, 데이트, 연애코칭 등 프로그램 진행 예정
♦ 경북 경산시의 '솔로탈출 싱글(Single), 벙글!'
• 실질적 연애 코칭, 일대일 데이트 등 행사
♦ 전북 군산시의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 미리 선정된 15쌍 대상 데이트, 커플 미션 등 행사 진행
♦ 경북 경주시의 한 프로젝트에서 5쌍 커플이 나오기도 함
사망한 배우자의 친족과 관계를 끊는 행정 행위인 '사후 이혼'이 일본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눈여겨 볼 포인트
♦ 日 사후이혼, 2012년 대비 2023년 건수 43% 증가
♦ 사망한 배우자와 이혼은 안되지만, 그 가족과는 인연을 끊겠다는 의지
♦ 절차 간편, 배우자 상속권 등에도 영향 없음
♦ 현재 결혼은 개인 간 결합이라는 인식이 주류
→ 부양 의무를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관계 단절로 이어지기 쉬움
술 소비량은 줄어드는 반면, 숙취해소제 소비는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젊은세대 중심으로 음주 트렌드가 '적당히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방향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눈여겨 볼 포인트
♦ 숙취해소제 시장 커지는 중
• 2019년 대비 2023년 시장 규모 30% 증가
• 실제 국내 주요 제조사 매출 증가
♦ 반면, 술 소비량과 주류 시장은 주춤
• 한국 1인당 주류 소비량 2015년부터 꾸준히 감소
• 국내 주류 출고량 감소
♦ 이는 ‘소버 라이프(Sober Life)’ 유행에 있음
: 술을 적당히 챙기며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 소비자 수요에 맞춰 음료, 환, 젤리 등 제품 형태 다양해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