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

‘생성형 AI’, 기대와 우려 속 ‘일상’의 중심으로

[TK_202502_NWY10000] ‘생성형 AI’ 서비스 일상생활 활용도 관련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및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경험 평가

1. 디지털 기기 및 정보 활용 능력 수준

2. 시대적 변화에 ‘뒤쳐지는’ 느낌 경험

3. 정보 이해 및 활용 과정에서 ‘뒤쳐지는’ 느낌 경험

4. ‘생성형 AI’ 서비스 인지도

4-1. ‘생성형 AI’ 서비스 상용화 체감도

5.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경험

6.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이용 경험

① 주 사용 기기

② 이용 빈도

③ 이용 목적

④ 이용 만족도

7.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이용 능숙도

8. 평소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패턴

 

PART B.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의향 평가

1. ‘생성형 AI’ 서비스 관련 긍·부정 인식 평가

2. 향후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의향

2-1.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주 활용 목적

3. 향후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영향력 예상

4. 향후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빈도 예상

5. 향후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도 전망

1) 전체

2) 연령별

3) 생성형 AI 이용 경험별

- “‘생성형 AI’ 어느 정도 ‘상용화’ 된 단계”
- 특히 ‘저연령층'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 보여
- 10명 중 7명, “생성형 AI로 내 능력보다 좋은 결과물 얻어”
- 단, 정보 및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 낮은 편
- 81.8%, “향후 AI 서비스 이용할 의향 있어”
- 저연령층, AI 서비스 통한 ‘감정 교류’ 니즈 높아

 


- “‘생성형 AI’ 어느 정도 ‘상용화’ 된 단계”
- 특히 ‘저연령층'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 보여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 일상생활 활용도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업무 및 학업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데에 공감하면서도 ‘정보 신뢰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는 응답이 39.8%로 평가된 가운데, 인지도가 높지 않은 수준임에도 최근 AI 서비스가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 상용화된 것 같다(45.2%)는 평가가 다수를 차지한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특히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생성형 AI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10대 22.5%, 30대 18.0%, 40대 11.0%, 50대 9.5%, 60대 14.0%)는 체감도가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 이들 세대에서 AI 서비스에 대한 수용 태도가 보다 견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연령층의 경우 스스로의 ‘디지털 기기 및 정보 활용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만큼(10대 80.0%, 20대 79.0%, 30대 70.0%, 40대 65.0%, 50대 57.0%),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빠른 적응력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들 세대는 타 연령층 대비 여러 분야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우선,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중에서 ‘ChatGPT(71.3%, 중복응답)’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저연령층일수록 평소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하단 그래프 참조), 젊은 세대가 AI 기술 활용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또한 평소 학업, 업무 등에 생성형 AI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편이고(10대 68.5%, 20대 62.4%, 30대 53.4%, 40대 45.4%, 50대 36.6%), 학업, 업무 외에도 일상적으로 사용한다(10대 41.6%, 20대 59.6%, 30대 47.8%, 40대 42.8%, 50대 38.9%)는 응답이 두드러지는 등 서비스 활용에 이미 익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고연령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능숙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였는데(이용 능숙도 10대 47.2%, 20대 36.5%, 30대 26.7%, 40대 23.0%, 50대 14.5%), 자칫 이점은 세대 간 정보 격차를 심화하는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도 있어 한편으로 염려가 되는 결과였다.

 


- 10명 중 7명, “생성형 AI로 내 능력보다 좋은 결과물 얻어”
- 단, 정보 및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 낮은 편

→ 전반적으로 대중소비자들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나의 능력치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됐고(66.3%, 동의율), 학업, 업무 등의 생산성이 높아졌다(61.9%)는 데에 공감을 내비친 것으로, 나만의 똑똑한 비서 같다는 응답도 60.9%에 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생성형 AI 서비스가 개인의 작업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도구로 자리매김 하면서, 업무 및 학습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실제로 대화형, 검색형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는 검색 엔진이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문제 해결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용도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보통 수준이었고, 서비스 유형 중에서는 Perplexity, ChatGPT, 뤼튼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하단 그래프 참조).

 

 

단, 생성형 AI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고(71.6%, 동의율), 정보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71.6%)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정보에 대한 신뢰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성형 AI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 및 결과물을 완전히 신뢰하기는 어렵다(69.6%, 동의율)는 인식이 높고, 아무리 서비스가 많이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정보 및 결과물을 2차 확인하는 과정은 여전히 필요하다는 응답이 83.0%에 달한 것으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생성형 AI로 인한 딥페이크(81.2%, 동의율) 문제나 사진, 동영상 등의 저작권 문제가 커질 것 같다(79.0%)는 점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생성형 AI의 상용화에 중요한 관건이 될 수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 81.8%, “향후 AI 서비스 이용할 의향 있어”
- 저연령층, AI 서비스 통한 ‘감정 교류’ 니즈 높아

→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대중들의 엇갈리는 호오에도 불구하고, 향후 AI 서비스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83.7%)이 지배적이었다. 대체로 요즘에는 업무 외에도 일상적인 영역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고(72.9%, 동의율), 그만큼 일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76.0%)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81.8%)가 향후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는 의향을 밝혔고, 유료 서비스 이용 의향(61.7%)도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AI 서비스는 업무 생산성 향상(53.3%, 중복응답)을 위해 활용하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검색 엔진(51.8%) 및 문제 해결(49.3%)을 위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니즈가 높은 편이었다. 한편, 1020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AI 서비스를 통해 정신적 상담 및 조언을 받고 싶다(10대 19.8%, 20대 17.0%, 30대 14.8%, 40대 14.3%, 50대 14.8%)는 응답이 타 연령층 대비 높게 평가된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이들 세대는 생성형 AI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까지 충분히 교류할 수 있다(10대 38.0%, 20대 42.0%, 30대 29.5%, 40대 32.5%, 50대 31.0%)고 생각하는 경향이 뚜렷한 만큼, 향후 AI 서비스가 단순한 생산성 도구를 넘어, 감정적으로 소통하고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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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IT/모바일-지식산업
  • 조사기간 2025-02-07~2025-02-12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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