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본 자료는 국내 골프장에 대한 인식 평가와 각 카테고리별(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화, 골프공, 거리측정기) 이용 행태 등을
분석한 기획보고서로, 보고서 구매 및 다운로드는 별도 문의 부탁드립니다.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Finding
PART A. 골프장 인식 및 이용 행태
- 올해 꾸준히 한 운동
- 올해 골프 이용 장소
- 올해 주 이용 필드 골프장
- 올해 필드 골프장 라운딩 횟수
- 국내 필드 골프장 선택 시 중요 고려 요소
- 국내 필드 골프장 전반적 만족도
- 국내 필드 골프장 만족 요소
- 국내 필드 골프장 개선 요소
- 국내 필드 골프장 1인당 1회 평균 이용료
- 국내 필드 골프장 이용료 적정성
- 최근 2~3년 간 국내 필드 골프장 이용료 변화 체감
- 이용료가 비싸졌다고 느끼는 항목
- 그린피 적정 금액
- 국내 필드 골프장 온라인 예약 시 주 이용 채널
- 노캐디(셀프 라운딩) 이용 의향
- 셀프 카트 이용 의향
- 가장 선호하는 셀프 카트 유형
- 올해 해외 골프장 이용 여부
- 올해 해외 골프장 이용 횟수 (출국 횟수 기준)
- 올해 해외 골프장 이용 국가향후 골프 지속 의향
- 향후 골프 지속 의향 없는 이유
PART B. 골프클럽 이용 행태
PART C. 골프웨어 이용 행태
PART D. 골프화 이용 행태
PART E. 골프공 이용 행태
PART F. 레이저 거리측정기 이용 행태
- 젊은 골퍼, 라운딩 횟수 적어도 ‘만족도’는 높다
- 20대는 ‘그늘집’, 실력자는 ‘코스 상태’ 중시
- 골프웨어 구매 채널, 백화점 vs 전문점
- 타수 따라 달라지는 ‘골프공 색상’, 선호도는?
- 젊은 골퍼, 라운딩 횟수 적어도 ‘만족도’는 높다
- 20대는 ‘그늘집’, 실력자는 ‘코스 상태’ 중시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지난해 필드 라운드 경험이 있는 만 20~5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2025 골프 산업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젊은 세대일수록 골프장 이용 만족도가 높고, 클럽하우스, 그늘집 등의 부대시설을 중시하는 태도가 뚜렷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2024년 한 해 동안 필드 라운드 평균 횟수는 10.1회로, 연령이 높을수록 이용 빈도가 두드러진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남성 – 20대 7.6회, 30대 8.6회, 40대 9.4회, 50대 11.4회 / 여성 20대 6.8회, 30대 8.0회, 40대 9.8회, 50대 11.4회). 특히 20대 남성의 경우 라운드 횟수가 이전 조사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감소(9.1회(2023) → 7.6회(2024))했음에도 불구하고, 필드 라운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여전히 저연령층에서 높게 평가된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남성 – 20대 64.8%, 30대 38.9%, 40대 34.4%, 50대 26.5% / 여성 – 20대 64.0%, 30대 46.0%, 40대 45.2%, 50대 39.3%). 이는 젊은 세대가 라운드 횟수보다 전체적인 경험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 20대 골퍼들은 국내 필드 골프장 선택 시 클럽하우스와 그늘집 등 부대시설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남성 – 20대 24.7%, 30대 13.6%, 40대 6.0%, 50대 4.3% / 여성 -20대 16.7%, 30대 8.0%, 40대 6.0%, 50대 4.9%). 아울러 골프장 이용 시 만족감을 느끼는 요소에 대해서도 이와 유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하단 그래프 참조). 아무래도 이들 세대는 타 연령층 대비 골프 경력이 짧은 만큼 경기 자체에서 오는 성취감도 중요하지만. 라운드 전후의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에서의 경험 또한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반면, 타수가 낮은 숙련된 골퍼들은 ‘골프 코스 관리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였다(84타 이상 57.9%, 85~89타 55.7%, 90~94타 54.2%, 95~99타 48.8%, 100타 이상 41.8%). 상대적으로 골프 실력이 좋을수록 경기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라운드의 질을 결정짓는 코스 상태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 골프웨어 구매 채널, 백화점 vs 전문점
- 타수 따라 달라지는 ‘골프공 색상’, 선호도는?
→ 한편, 골프웨어 주요 구매 채널로는 아웃렛(53.6%)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일반 온라인 쇼핑몰(42.6%), 골프/스포츠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30.8%), 백화점(29.6%)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성·연령에 따라 구매 성향의 뚜렷한 차이를 보인 점이 눈에 띄는 결과였다. 주로 여성은 백화점에서의 구매 비율이 남성 대비 높았는데(하단 그래프 참조), 이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할 수 있고, 프리미엄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젊은 남성층은 골프/스포츠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과 골프용품 전문 온라인몰, 골프용품 전문점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특징을 보였는데,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중시하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전반적으로 가격보다는 브랜드의 신뢰도와 제품의 전문성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골프공 소비 패턴에서도 흥미로운 차이가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72.3%)이 새 골프공을 주로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골프 타수가 낮은 실력자일수록 새 제품을 사용하는 비율이 두드러진 특징을 보였다(84타 이상 85.3%, 85~89타 84.7%, 90~94타 74.5%, 95~99타 67.7%, 100타 이상 55.3%). 반면 100타 이상의 골퍼 중 44.7%는 중고 골프공이나 로스트볼을 사용, 입문 골퍼들이 경제성을 고려한 합리적 소비를 선택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프공 색상 선호도에서도 독특한 결과가 나왔다. 선호하는 골프공 색상으로 흰색(73.2%)을 꼽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골프 실력에 따라 색상 선호도에 다소 차이를 보인 것으로, 대체로 타수가 낮은 숙련된 골퍼는 형광 노란색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타수가 높은 입문 골퍼의 경우 형광 오렌지, 형광 핑크 계열을 선호하는 경향이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하단 그래프 참조). 아무래도 형광색 골프공은 낙하 지점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초보자들이 공을 찾는 데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골퍼들의 실력과 경기 스타일에 따라 색상 공을 선택하는 기준은 더욱 다양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이번 골프 기획조사에서 KPGA, KLPGA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형광 노랑공을 사용하며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허인회 선수(7.6%)’가 팬들이 가장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낸 선수로 꼽혔다.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장유빈(5.4%)이 그 뒤를 이었으며, 꾸준한 경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홍택(3.8%) 역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KLPGA 부문에서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를 석권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이나(13.1%)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박현경(9.9%), 신예답지 않은 강한 존재감을 발휘한 황유민(4.7%)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단순한 인기 투표를 넘어 다가오는 2025년 투어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시즌이 열릴 때마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과연 이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 골프 산업 기획 조사>는 국내 골프장에 대한 인식 평가와 각 카테고리별(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화, 골프공, 거리측정기)
이용 행태 등 골프 산업 전반을 분석한 기획보고서로,
온라인 조사뿐만 아니라 ‘엠브레인 패널빅데이터’를 통한 골프 앱(App) 이용 트렌드 및
필드 골퍼의 앱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한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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