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교육

“자기계발 필수 시대” 현대인, 재능 공유 플랫폼으로 몰린다

[TK_202204_NWY7827] 재능 공유 플랫폼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자기계발 관심도 및 투자 니즈 평가

1. 평소 직업관 및 한국 사회 노동 시장 관련 평가

1) 전체

2) 연령별

3) 주요 직업별

2. 자기계발 관심도 평가

3. 현재 하고 있는 자기계발 활동 유형

3-1. 현재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

3-2. 자기계발 투자 시간 및 비용

4. ‘자기계발’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PART B. [재능 공유 플랫폼] 관련 U&A 평가

1. [재능 공유 플랫폼] 인지 여부

2. 재능 공유 플랫폼 이용 경험

2-1. 강의(클래스) 선택 시 K.B.F 및 콘텐츠 만족도

3. 향후 재능 공유 플랫폼 (재)이용 의향

3-1. 향후 재능 공유 플랫폼 內 [튜터] 도전 의향

4. 최근 [재능 공유 플랫폼] 이용자 증가 이유

5. [재능 공유 플랫폼]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 85.3% “한국 사회, 안정적 직업 찾기 어려워”
- 전반적으로 10년 후의 삶에 불안감 느껴
- 80.1% “자기계발은 이제 필수인 것 같아”
- “자기계발, 나에 대한 투자이자 취미이기도 해”
- 40.9% “재능 공유 플랫폼 이용 경험 있어”
- ”접근·편의성 높아 자기계발에 효율적인 편”
- 69.8% “재능 공유 플랫폼 (재)이용 의향 있어”
- 콘텐츠 전문성 개선해야 하나 시장 성장할 것


- 85.3% “한국 사회, 안정적 직업 찾기 어려워”
- 전반적으로 10년 후의 삶에 불안감 느껴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재능 공유 플랫폼’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회 전반적으로 미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능 공유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기계발을 도모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우리 사회의 노동시장 및 직업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78.0%, 동의율)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비율이 현재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으며, 향후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일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전체 85.3%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10년 후 내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은 편이었다(20대 54.8%, 30대 52.4%, 40대 51.2%, 50대 52.4%). 특히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미래는 불투명할 것(20대 62.8%, 30대 61.6%, 40대 49.6%, 50대 51.2%)이라는 평가가 높은 편이었고, 일반 직장인의 경우 다른 직군 응답자보다 ‘직무의 지속 가능성’ 부분에서 더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또한 다소 수입이 적더라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인식(55.8%, 동의율)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우리 사회 전반에 고용 안정에 대한 불안감이 드리워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80.1% “자기계발은 이제 필수인 것 같아”
- “자기계발, 나에 대한 투자이자 취미이기도 해”

→ 이처럼 미래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기계발에 투자하려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71.0%, 동의율)이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스스로의 가치 향상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의 관심이 더 많은 편(20대 76.8%, 30대 72.4%, 40대 68.0%, 50대 66.8%)이었다. 실제로 응답자의 상당수(89.2%)가 현재 운동이나 공부 등 자기계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같은 때에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쉽고(80.1%, 동의율)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해야 하는 시대라는 생각(78.4%)이 높게 나타나는 등 스스로에게 부지런히 투자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도태될 수 있다는 압박감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조사 결과로도 자기계발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 심리를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20대 68.4%, 30대 63.2%, 40대 66.0%, 50대 71.6%). 이러한 자기계발에 높은 니즈는 결국 스스로에게 투자하려는 경향으로도 이어지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상당수는 앞으로 가장 확실한 투자 대상은 ‘나’ 자신이자(20대 60.8%, 30대 62.4%, 40대 56.8%, 50대 64.8%) 자기계발은 스스로를 더 좋은 상품으로 만드는 일(20대 77.2%, 30대 73.2%, 40대 79.6%, 50대 81.6%)이라는 인식을 보이고 있었다. 

 

한편, 업무나 공부뿐 아니라 취미생활 또한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여기는 응답도 많은 편이었다. 사회 전반적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긴 했으나 그만큼 개인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분위기도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요즘에는 직장보다 개인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고(88.0%, 동의율) 무언가를 배우는 데에 아낌없이 비용을 투자하는 것 같다는 응답(85.1%)이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직무(직업)와 관련된 것이 꼭 아니더라도 전문적으로 취미활동을 배우는 것도 자기계발의 하나(89.6%, 동의율)이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지는 것 역시 엄연한 자기계발이라는 인식(88.1%)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목해볼 만한 점은 20대 응답자의 경우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을 동일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20대 44.4%, 30대 32.0%, 40대 24.8%, 50대 22.0%)이었는데, 향후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기계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도 예상해볼 수 있었다.

 


- 40.9% “재능 공유 플랫폼 이용 경험 있어”
- ”접근·편의성 높아 자기계발에 효율적인 편”

→ 온라인을 통해 개인의 재능과 지식 등을 공유하는 ‘재능 공유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는 전체 73.9%로 높은 수준이었다. 최근 높아진 자기계발 수요로 재능 공유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플랫폼 이용 경험 역시 전체 40.9%로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상대적으로 연령과 직급이 낮은 응답자나 프리랜서, 취준생에게서 이용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이들이 더 많은 노하우나 지식 등을 필요로 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임을 짐작해볼 수 있었다. 실제로 비교적 사회 경험이나 경력 등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에게 유용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으며(77.8%, 동의율) 주로 인문학 공부(15.6%, 중복응답)나 주식 등의 투자 정보(15.4%), 헬스(14.4%)나 취업/이직(13.9%) 등과 관련한 서비스 이용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능 공유 플랫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는 역시 높은 수준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거론되고 있었다. 재능 공유 플랫폼을 통해 무엇이든 쉽고 가볍게 배울 수 있고(85.2%, 동의율)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데다(84.8%) 플랫폼 자체가 끝없는 자기계발 니즈를 가진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서비스인 것 같다는 긍정 인식(84.6%)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강의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수강할 수 있고(41.3%, 중복응답)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응답(36.4%)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재능 공유 플랫폼이 현대인의 자기계발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있음을 읽어볼 수 있는 결과였다.

 


- 69.8% “재능 공유 플랫폼 (재)이용 의향 있어”
- 콘텐츠 전문성 개선해야 하나 시장 성장할 것

→ 향후 재능 공유 플랫폼 (재)이용 의향은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69.8%, 동의율)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주로 투자(33.8%, 중복응답)나 외국어(28.1%), 요리/베이킹(26.1%) 등에 대한 수강 의향이 많았으며, 20대 응답자의 경우 취업/이직(20대 29.5%, 30대 17.0%, 40대 9.6%, 50대 11.7%)이나 외국어 자격증(20대 25.0%, 30대 15.4%, 40대 12.9%, 50대 9.3%) 강의에 대한 수강 의향이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적이었다.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지적되었다. 강사가 자신의 이력이나 포트폴리오를 거짓으로 꾸미더라도 알기 힘들 것 같고(77.1%, 동의율) 투자한 가격에 비해 강의 콘텐츠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다(71.2%)는 우려 섞인 시선이 나타나 향후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음을 읽어볼 수 있었다. 또한 무엇이든 속성으로 배우려는 건 사실상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고(20대 26.4%, 30대 30.8%, 40대 31.6%, 50대 27.6%) 재능 공유 플랫폼이 성장할수록 비정규직이 증가해 노동시장이 불안해질 것 같다는 인식(20대 22.4%, 30대 18.8%, 40대 22.0%, 50대 18.0%)도 많진 않으나 눈여겨볼만한 부분이었다. 

 

다만, 앞선 몇 가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재능 공유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은 높게 전망되고 있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많아질 것 같고(88.9%, 동의율) 더 다양한 재능 공유 플랫폼이 생길 것 같다는 응답(79.8%)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오프라인 클래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질 것 같다는 응답(62.8%)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이에 따라 자기계발을 위한 개인의 시간 및 비용 투자 의향 확대와 함께 관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볼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자료구성
  • 통계테이블
  • 보고서

상세정보

  • 사회/문화-학습/교육
  • 조사기간 2022-04-29~2022-05-03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0

자료 다운로드

전체파일

  • 통계테이블
  •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