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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싶은 현대인들의 해결책은 ‘건강보조식품’?

[TK_201512_TRY2560] 2015 건강보조식품 관련 인식 조사(TRK)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건강보조식품 인지도
         1) 전체
         2) 응답자 특성별
    2. 최근 1년 기준 건강보조식품별 구매 및 복용경험
         1) 전체
         2) 응답자 특성별
    3. 현재 건강보조식품 복용 유무
         3-1. 건강보조식품 복용 및 비복용 이유
    4. 現 건강보조식품 복용 경험 평가
         1) 복용 식품
         2) 월평균 지출 비용
         3) 구매 장소
         4) 도움도 평가
    5. 향후 건강보조식품 (재)복용 의향
    6. 건강보조식품 구매 시 고려사항
    7. 건강보조식품 복용이 필요한 대상자
    8. 향후 건강보조식품 자녀 복용 의향
    9.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전반적 인식 평가

건강하고 싶은 현대인들의 해결책은 ‘건강보조식품’?
10명 중 7명이 현재 ‘건강보조식품’을 복용 중,
또한 전체 74.9%가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생긴다”고 느껴

 

 

- 10명 중 9명 “건강보조식품은 질병치료보다는 건강유지를 위한 식품이다”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체 10명 중 9명(89.1%)은 건강보조식품이 질병치료보다는 건강유지를 위한 식품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보조식품의 섭취가 단번에 질병 치료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기보다는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차원에서 건강보조식품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 절반 이상(53.5%)이 건강보조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중대 질병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건강 유지 및 예방차원에서 기대하는 마음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중?장년층(20대 46.4%, 30대 52.4%, 40대 54.8%, 50대 60.4%)이 질병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에 비해 건강보조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질병 치료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시각은 19.2%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며, 건강보조식품이 일종의 약과 다름 없다는 의견도 28.6%에 머물렀다.

 

 

- 전체 74.9%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긴다”

→ 건강보조식품은 심리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74.9%가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긴다고 응답하였으며, 건강보조식품은 안 먹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낫다는 의견에 74%가 동의하였다. 역시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보조식품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20대 66.8%, 30대 76.4%, 40대 78.4%, 50대 78%), 안 먹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낫다(20대 69.2%, 30대 73.2%, 40대 76.4%, 50대 77.2%)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요즘 현대인들은 건강보조식품을 꼭 먹어줘야 한다는 시각에는 동의하는 의견(44.4%)이 비동의 의견(25.2%)보다 많았다. 상대적으로 20대 젊은 층은 현대인들이 건강보조식품을 꼭 먹어야 한다는 데 덜 동의하는(20대 37.2%, 30대 48.4%, 40대 44.8%, 50대 47.6%) 모습이었다. 그러나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먼저 건강보조식품을 신뢰할 수 있다는 의견이 37.2%에 불과했다. 비동의 의견(12%)보다는 우세하였지만,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절반(50.8%)에 달할 만큼 아직은 사람들에게 많은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또한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을 입증할 수 있다는 시각에 동의하는 의견도 32.6%에 머물렀다. 비동의 의견은 12.9%,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54.5%였다.

 

 

- 71.2%가 현재 건강보조식품 복용하고 있어, 여성과 고연령층, 기혼자의 복용률이 보다 높아

→ 현재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전체 10명 중 7명(71.2%)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거 같은 조사와 비교해보면, 2010년(53.1%)과 2011년(73.9%) 사이 큰 폭으로 증가했던 건강보조식품의 복용이 그 이후에는 비슷한 수준에서 현상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건강보조식품은 남성(68%)보다는 여성(74.4%), 그리고 고연령층(20대 59.2%, 30대 74%, 40대 72.8%, 50대 78.8%)의 이용률이 많았다. 또한 미혼자(61.7%)보다는 기혼자(무자녀 75.6%, 유자녀 78.1%)가 건강보조식품을 많이 복용하였으며, 월 평균소득이 높은 소비자(300만원 미만 64.2%, 300~500만원 69.9%, 500만원 이상 81.3%)가 보다 많이 이용하는 특징도 나타났다. 다만 현재 느끼는 건강 상태(건강 71%, 보통 71.4%, 비 건강 71.2%)가 건강보조식품 복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편이었다.

 

 

- 가장 많이 복용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은 ‘영양보충용 제품’, ‘홍삼 제품’, ‘유산균 함유 제품’

→ 가장 많이 복용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은 영양보충용 제품(59.4%, 중복응답)과 홍삼 제품(49.4%)이었으며, 다음으로는 유산균 함유제품(38.6%), 프로폴리스 추출물 제품(15%), 매실 추출물 제품(12.1%) 순이었다. 2011년에 비해 영양 보충용 제품(11년 72.6%→15년 59.4%)과 홍삼 제품(11년 54.5%→15년 49.4%)의 이용은 감소한 반면, 유산균 함유 제품(11년 20.5%→15년 38.6%)의 이용은 증가한 변화가 눈에 띈다. 건강보조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인터넷쇼핑몰(43%, 중복응답)과 대형할인마트(27.5%)였으며, 월평균 지출비용은 보통 10만원 미만(59.3%) 또는 10~15만원(24.2%)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건강유지 및 증진’을 가장 큰 복용이유로 꼽아, ‘비싼 가격’과 ‘효능에 대한 비 신뢰’는 복용을 안 하는 주된 이유

→ 현재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건강유지 및 증진 목적(88.5%, 중복응답)을 복용하는 이유로 첫손에 꼽았다. 심리적 안정(33.3%)과 주변의 권유(26.7%)도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하는 이유였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유지를 위한 자발적 동기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밖에 선물로 받아서 복용하게 되었거나(22.1%), 현재 질병을 개선하고(12.9%), 체중조절을 위해(10.4%) 섭취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반면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너무 비싼 가격(39.2%, 중복응답)과 효능에 대한 신뢰 부족(36.5%)을 많이 꼽았다. 또한 운동으로 건강관리가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나(33%), 현재 건강하다고 느껴서(28.5%)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많은 편이었으며, 하루 세끼 밥을 먹는 것이 보약(24.3%)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 건강보조식품 복용자 2명 중 1명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부정적인 평가는 매우 적어

→ 건강보조식품 복용자 2명 중 1명(50%)은 건강보조식품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매우 도움 5.9%, 어느 정도 도움 44.1%) 나타났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여성(47.6%)보다 남성(52.7%)이 강했으며, 연령별(20대 48.7%, 30대 51.4%, 40대 50.5%, 50대 49.3%) 인식차이는 거의 없었다. 또한 복용자의 47.2%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 먹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혀, 현재 건강보조식품을 섭취 중인 사람들은 대체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은 2.5%,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은 0.3%에 불과했다.

 

 

- 10명 중 6명이 (재)구매 의향, 구매 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실제 효능’과 ‘함유 성분’ 가장 많이 꼽아

→ 향후 건강보조식품을 (재)복용할 의향은 전체 10명 중 6명 정도(57.9%)가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68.3%)에 비해서는 건강보조식품의 섭취에 대한 의향이 다소 줄어든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남성(51.8%)보다는 여성(64%), 그리고 중?장년층(20대 48.4%, 30대 57.2%, 40대 60.4%, 50대 65.6%)의 복용의지가 상대적으로 강하였으며, 결혼 여부 및 자녀 유무(미혼 47.3%, 기혼 무자녀 57.7%, 유자녀 66.4%)와 월 소득(300만원 미만 48.7%, 300~500만원 59.4%, 500만원 이상 67.1%)과 어느 정도 상관관계를 보이기도 했다. 건강보조식품을 구매할 경우 고려할 사항으로는 실제 효능(74.9%, 중복응답)이 첫손에 꼽혔다. 함유된 성분(52.1%)과 가격(45.7%), 기능식품에 대한 과학적 자료(37.6%)를 고려할 것이라는 소비자도 많은 편이었으며, 복용의 편리성(28.1%)과 전문가 의견(17%), 주변인의 평가(16.3%)를 고려할 것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과거에 비해 함유 성분(11년 45%→15년 52.1%)과 가격(11년 33.9%→15년 45.7%)에 대한 고려는 증가한 반면 전문가 의견(11년 25.6%→15년 17%)과 주변인의 평가(11년 29.5%→15년 16.3%)에 대한 고려는 감소한 특징이 뚜렷했다.

 

 

- 건강보조식품이 필요한 대상으로는 ‘50대 중년층’, ‘3040 직장인’, ‘60세 이상 노년층’을 많이 바라봐

→ 건강보조식품의 복용이 가장 필요한 대상으로는 50대 중년층(41.7%, 중복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한 30~40대 직장인(34.4%)과 60세 이상 노년층(33%), 갱년기 여성(32.1%)에게 건강보조식품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많은 편이었다. 향후 건강보조식품을 자녀에게 복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72.7%가 자녀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면 복용하게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반면 자녀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웬만하면 복용을 하지 않게 할 것 같다는 의견은 12.9%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여성(75.4%)과 유자녀 기혼자(79.7%)의 자녀 복용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은 ‘홍삼’, ‘유산균 함유’, ‘영양 보충용’ 순

→ 한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은 홍삼 제품(98.4%, 중복응답)이었으며, 유산균 함유제품(96.1%)과 영양 보충용 제품(94.5%), 알로에 제품(91.8%), 인삼 제품(91%), 로열젤리 제품(83.6%), 키토산 함유 제품(83.4%), 매실 추출물 제품(83.1%)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2011년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인지율(홍삼 88.3%, 영양 보충용 86.4%, 인삼 64.6%, 유산균 64.5%, 알로에 60.3% 순)은 제품 종류에 관계 없이 전반적으로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기준 실제 구매 및 복용 경험이 있는 건강보조식품은 주로 홍삼 제품(71.8%, 중복응답)과 영양 보충용 제품(71.6%), 유산균 함유 제품(62.9%)이었다. 인삼 제품(33.4%)과 매실 추출물 제품(32.1%), 알로에 제품(3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과거에 비해 특히 유산균 함유 제품의 이용이 많이 증가한(11년 27.3%→15년 62.9%) 변화가 뚜렷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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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뷰티/헬스-헬스케어
  • 조사기간 2015-12-18~2016-01-04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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