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외식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인 ‘패스트푸드’

[TK_201605_NWY2795] 2016 패스트푸드점 이용 및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패스트푸드점 이용 빈도 및 작년 대비 이용 빈도 변화

        1-1. 패스트푸드점 이용 빈도 증가 이유

        1-2. 패스트푸드점 이용 빈도 감소 이유

    2. 패스트푸드점 이용 만족도

    3. 주 이용 패스트푸드점

    4. 패스트푸드점 주 이용 상황

    5. 패스트푸드점 선택 시 고려 요소

    6. 패스트푸드 관련 전반적 인식

        1) 요즘은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 음식도 가격이 부담스럽다

        2) 아무리 건강에 좋은 메뉴라도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 음식은 자주 먹으면 안 좋다

        3)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에서 무언가를 먹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없다

        4) 아무리 바빠도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 음식은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5) 요즘은 예전보다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가 많아진 편이다

        6) 요즘은 디저트 전문 카페가 아니어도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에서 디저트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7)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8) 요즘은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에서 건강에 좋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9) 현대인에게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은 없어서는 안될 유용한 음식점이다

      10) 앞으로 [패스트푸드점/샌드위치/도넛전문점]처럼 저렴하게 맛있는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는 곳이 더 많이 생겨야 한다

    7. 패스트푸드점 커피 음용 경험

    8. 패스트푸드점 [커피 맛] 및 [커피 메뉴 고급화가 이미지 전환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인 ‘패스트푸드’,
이용자 69.4% “패스트푸드점은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음식점”
다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미지는 여전해, 75.4%가 “패스트푸드 음식은 자주 먹으면 안 좋다”

 

 

- 패스트푸드점 이용자 10명 중 7명 “패스트푸드점은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음식점이다”

→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올해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점’ 관련 전반적인 인식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체 10명 중 7명(69.4%)은 패스트푸드점을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음식점이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만큼 패스트푸드점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음식점이라고 바라보는 시각이 강한 것으로, 남성(65.4%)보다는 여성(73.4%), 그리고 젊은 세대(20대 79.2%, 30대 71.6%, 40대 65.2%, 50대 61.6%)가 패스트푸드점의 필요성에 더욱 크게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앞으로 패스트푸드처럼 저렴하게 맛있는 한끼를 대체할 수 있는 곳이 더 많이 생겨야 한다는데도 70.5%가 동의했다. 역시나 연령이 낮을수록(20대 75.2%, 30대 70.4%, 40대 70.8%, 50대 65.6%) 패스트푸드점이 지닌 경쟁력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전체 75.1%는 요즘은 예전보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메뉴가 많아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패스트푸드점이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디저트나 커피 등 다양한 메뉴들을 내놓고 있다는 것을 많은 소비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요즘은 디저트 전문카페가 아니어도 패스트푸드점에서 디저트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도 64.8%에 이르렀다.

 

 

- 다만 75.4%가 “아무리 건강에 좋은 메뉴도 패스트푸드 음식은 자주 먹으면 안 좋다”

→ 하지만 패스트푸드는 여전히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75.4%가 아무리 건강에 좋은 메뉴도 패스트푸드 음식은 자주 먹으면 안 좋다는데 동의하는 시각을 보인 것이다. 최근 들어 패스트푸드 업계가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생각하기에는 여전히 ‘정크푸드’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패스트푸드 음식을 자주 먹으면 안 좋다(20대 72.8%, 30대 70.8%, 40대 77.6%, 50대 80.4%)는 시각이 보다 강했다. 10명 중 4명(40.5%)은 아무리 바빠도 패스트푸드 음식은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까지도 드러냈다. 역시 고연령층일수록(20대 24.8%, 30대 36%, 40대 45.2%, 50대 56%) 가급적 패스트푸드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많이 가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무엇인가를 먹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의견도 전체 65.8%에 달했다. 반면 요즘은 패스트푸드점에서 건강에 좋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의견은 32.8%에 그쳤다. 한편 패스트푸드점의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상당한 편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77.2%가 요즘은 패스트푸드점이나 샌드위치 및 도넛전문점의 음식도 가격이 부담스럽다는데 동의한 것이다.

 

 

- 패스트푸드점 이용 빈도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 다만 젊은 세대는 이용 빈도가 증가한 경우가 많은 편

→ 올해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한 횟수는 보통 5~10회(32.9%) 내지 10회 이상(35.1%)으로, 패스트푸드점 이용자들이 평소 꾸준하게 패스트푸드점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0대가 10회 이상(43.6%) 자주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패스트푸드점의 이용빈도에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0명 중 6명(60.8%)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용한다고 응답한 것이다. 다만 작년에 비해 패스트푸드점의 이용 빈도가 증가했다는 응답(21.4%)이 감소했다는 응답(17.8%)보다는 좀 더 많았다. 패스트푸드점의 이용이 증가한 소비자들을 살펴보면, 젊은 세대(20대 31.2%, 30대 20.4%, 40대 17.6%, 50대 16.4%)와 미혼자(미혼 25%, 유자녀 기혼자 19.4%, 무자녀 기혼자 15.4%)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 젊은 층일수록 패스트푸드의 입맛에 많이 길들여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일이 많은 1인가구(30.7%) 소비자가 과거보다 패스트푸드점을 더 많이 찾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 작년보다 패스트푸드점 이용이 증가한 이유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 작년보다 패스트푸드점 이용이 증가한 소비자들은 그 이유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60.7%, 중복응답)을 첫 손에 꼽았다. 바쁘고,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이 패스트푸드로 한 끼 식사를 대체하는 상황이 그만큼 많아졌다고도 볼 수 있다. 집이나 회사와 가까운 곳에 매장이 생긴 것(26.2%)도 패스트푸드점을 많이 찾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 또한 저렴하게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고(22.9%),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21.5%), 혼자 먹기에 편안한 곳이라서(15.9%) 패스트푸드점을 더 많이 찾게 되었다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다. 20대는 한 끼 식사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29.5%), 40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유로(27.3%) 패스트푸드점을 더 많이 찾는 경향이 뚜렷했다. 혼자 먹기에 편안해서 많이 찾고 있는 소비자는 1인가구(22.6%)와 50대(22%)였다.

 

 

- 패스트푸드점 이용이 작년보다 줄어든 이유는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

→ 반면 작년보다 패스트푸드점을 찾은 빈도가 줄어든 소비자들은 역시 ‘건강’에 대한 염려를 많이 하는 모습이었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 이용을 줄였다는 응답(44.4%, 중복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특히 여성(남성 36.5%, 여성 50%)과 자녀가 있는 기혼자(미혼 31.3%, 무자녀 기혼자 41.7%, 유자녀 기혼자 57%), 중/장년층(20대 20.4%, 30대 42.5%, 40대 62.8%, 50대 54.3%)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패스트푸드점의 이용을 줄인 모습이 뚜렷했다. ‘웰빙’ 트렌드와 맞지 않는 음식이라는 이유(23.6%)도 같은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다. 역시 40대(32.6%)와 50대(41.3%)에서 이런 생각을 많이 내비쳤다. 그밖에 다이어트를 위해서(32.6%) 또는 가격이 비싸서(28.1%) 패스트푸드점 이용을 줄였다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다.

 

 

- 패스트푸드점을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맛/품질’과 ‘매장 위치’

→ 소비자들이 패스트푸드점을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맛/품질(57.8%, 중복응답)이었다. 비록 간편하게 먹는 패스트푸드라고는 해도 음식의 맛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특히 20대 소비자(66.8%)가 맛에 대한 고려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보통 바쁜 와중에 간편하게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의 특성을 반영하듯 매장 위치(51.6%)도 중요한 고려조건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에 비해 가격(37.9%)에 대한 고려도는 맛과 매장 위치보다는 덜 중요한 모습이었다. 그밖에 메뉴의 다양성(21%)과 다양한 이벤트(20.4%), 포인트 할인 및 쿠폰 사용 가능여부(18.4%), 구입 시 신속성(14.7%)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패스트푸드점은 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하기 위해서(56.3%, 중복응답) 많이 찾고 있었다. 요리하기 귀찮거나, 외식을 하고 싶은 주말에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하는(42.6%) 소비자들도 많았으며, 점심과 저녁 사이의 간식(37.3%) 또는 저녁식사(27.7%)로도 패스트푸드를 많이 이용했다. 패스트푸드점을 약속장소로 이용하는(24.5%) 경우도 적지 않았다.

 

 

- 패스트푸드점의 커피 메뉴 고급화에 대해 절반 정도가 “이미지 전환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 같다”

→ 최근 커피전문점과의 경쟁을 위해 패스트푸드점 업계에서 커피 메뉴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런 노력이 패스트푸드점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시각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절반 가량(50.2%)이 커피 메뉴를 고급화하는 전략이 패스트푸드점의 이미지 전환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바라본 것으로,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39.8%)보다 우세했다. 커피 메뉴의 고급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주로 고연령층(20대 34.4%, 30대 47.2%, 40대 53.2%, 50대 66%)이었다. 반면 기존 커피전문점 커피의 맛에 길들여진 젊은 세대는 커피 메뉴의 고급화가 이미지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20대 54.4%, 30대 41.2%, 40대 38.8%, 50대 24.8%)을 많이 보였다. 실제 패스트푸드점 커피를 마셔 본 경험도 전체 71.8%에 이르렀다. 커피전문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보니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남성(68.6%)보다는 여성(75%)의 이용 경험이 많았다. 다만 커피 맛에 대한 평가는 커피전문점보다는 좋지 못했다. 패스트푸드점 커피를 마셔본 소비자의 54.7%가 커피전문점의 커피 맛이 더 좋다고 평가한 것이다. 그에 비해 둘 다 비슷하다는 의견은 42.3%였으며, 패스트푸드점의 커피 맛이 좋다는 평가는 2.9%에 불과했다. 커피전문점의 커피가 더 맛있다는 의견은 여성(남성 45.8%, 여성 62.9%)이, 둘 다 맛의 차이가 없다는 의견은 남성(남성 51%, 여성 34.4%)이 좀 더 많은 특징을 보였다.

 

 

- 가장 많이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점은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이용 만족도가 가장 높은 패스트푸드점은 ‘버거킹’

→ 한편 소비자들이 최근 가장 많이 이용해 본 패스트푸드점은 롯데리아(82.6%, 중복응답)와 맥도날드(79.2%)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던킨도너츠(60.6%)와 버거킹(60.2%), KFC(46.5%)의 이용경험도 많은 편이었으며, 크림스피크림도넛(30.7%)과 이삭토스트(26.5%), 서브웨이샌드위치(24.2%), 파파이스(10%), 모스버거(5.9%)를 이용해봤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이용만족도가 가장 높은 패스트푸드점은 버거킹으로, 이용자의 72.9%가 만족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이삭토스트(66%)와 맥도날드(63.5%), 서브웨이(62.4%)의 이용만족도도 대체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던킨도너츠(52%)와 크림스피크림도넛(51.5%), 롯데리아(50.8%), 파파이스(46.7%)의 이용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었다. 평소 주로 많이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점도 맥도날드(53.5%, 중복응답)와 롯데리아(51.7%)였다. 아무래도 국내에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두 패스트푸드점을 자주 찾게 되는 것으로, 맥도날드는 20대(70%), 롯데리아는 40대(64%)와 50대(59.6%)가 주 이용층이었다.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다음으로는 버거킹(28.8%)과 던컨도너츠(16.6%), KFC(12.8%)를 주로 많이 찾았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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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식음료/외식
  • 조사기간 2016-05-25~2016-05-28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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