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자전거’ 대중화 시대,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이 시급해

[TK_201802_NWY3912] 2018 자전거 구매·이용경험 및 공공자전거 서비스 관련 평가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최근 3년 기준 자전거 이용 방법

     2. 보유 자전거 관련 평가

          1) 보유기간 및 가격대

          2) 구입 시 주요 고려 요인(K.B.F)

          3) 구입 시 주요 정보 습득처

     3. 향후 자전거 (재)구매 계획

     4. 최근 3년 기준 자전거 이용 이유

     5. 자전거 이용 빈도(비중) 및 주 이용 장소

     6. 자전거 전용도로 이용 경험

     7. 자전거 이용 시 사고 경험

     8. 자전거 위험 행위 평가

          1) 자전거 음주 운전

          2) 자전거 운행 중 휴대전화, DMB 등의 휴대용 기기 사용

          3) 자전거 운행 시 안전모 미착용

          4) 야간 운행 중 전조등/후미등 미 탑재

          5) 자전거 도로에서의 규정속도 이상으로 주행

          6) 자동차 도로에서의 자전거 주행

     9. 자전거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자전거 이용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저렴하다/비용이 절약된다

          2) 자전거는 모든 사람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는 평등한 교통수단이다

          3) 자전거 이용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편리하다

          4) 자전거는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

          5) 자전거는 행인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

          6) 자전거 이용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안전하다

          7) 한국에서의 자전거는 `교통수단`보다 `여가활동 수단`에 가깝다

          8) 우리나라 자전거 보급률은 높은 수준이다

‘자전거’ 대중화 시대,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이 시급해
자전거 이용자 88.8% “자전거 이용이 다른 교통수단보다 비용 절약”
그러나 20.4%만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대부분(85%) “한국에서 자전거는 교통수단보다는 여가활동수단”이라고 바라봐
자전거 전용도로의 가장 불편한 점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도보로 이용하는 사람들’
 운행 중 가장 위험한 행동으로는 ‘휴대용 기기’ 사용 꼽아, 9월 시행되는 ‘음주운전’ 범칙금 부과에 대부분 찬성
10명 중 7명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는 꼭 필요”, 78.2% “지금보다 공공자전거 대여소 확대해야”

 

 

- 자전거 이용자 88.8% “자전거 이용이 다른 교통수단보다 비용 절약”, 다른 교통수단보다 이용이 편리하다는 의견도 절반 이상(54.6%)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자전거 이용 경험이 있는 만 19세~59세 수도권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가 가진 장점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실제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에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다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자전거 이용의 장점으로는 저렴한 비용을 꼽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자전거 이용자 10명 중 9명(88.8%)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비용이 절약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성(남성 85.8%, 여성 91.8%) 및 중장년층(20대 86.8%, 30대 84%, 40대 91.2%, 50대 93.2%)이 더욱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이용 편리성도 자전거 이용의 큰 장점으로 꼽혔다. 이용자 절반 이상(54.6%)이 자전거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이용이 편리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시민들이 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데도 2명 중 1명(52%)이 동의했다. 또한 10명 중 6명(58%)은 자전거가 모든 사람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는 평등한 교통수단이라고 바라보기도 했다.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는 인식이 그만큼 큰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자전거의 보급이 적고, 대여시설도 부족한 것으로 보여졌다. 자전거 이용자 10명 중 3명만이 우리나라 자전거 보급률이 높은 수준이고(28.4%), 자전거 대여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30.1%)고 느끼는 것으로, 자전거 인프라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 그러나 20.4%만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전체 85%는 “한국에서 자전거는 교통수단보다 여가활동수단이다”

→ 그런데 자전거 이용자들이 느끼기에 자전거는 결코 안전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교통수단이기도 했다. 자전거 이용자의 27%만이 자전거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자전거가 다른 교통수단보다 안전하다는 평가(20대 30.4%, 30대 24.8%, 40대 24%, 50대 28.8%)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반면 자전거가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고(72.3%), 행인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64.7%)는데 다수의 이용자가 공감했다. 특히 30~40대가 자전거 이용이 운전자(30대 77.2%, 40대 74.4%) 및 행인(30대 67.2%, 40대 68%)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많이 하는 모습이었다. 자전거를 안전한 교통수단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결국은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안전한 환경이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었다. 자전거 이용자 10명 중 2명(20.4%)만이 우리나라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바라봤으며,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는 의견도 24.3%에 불과한 것이다. 이렇게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실제 전체 85%가 한국에서의 자전거는 ‘교통수단’보다 ‘여가활동수단’에 가깝다’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자전거의 육성사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대부분이 동의했다. 10명 중 8명(79.7%)이 녹색성장을 위해 자전거 육성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여성(82.8%) 및 50대(83.2%)의 주장이 보다 강한 편이었다.

 

 

- 자전거는 ‘교통수단’보다는 ‘건강 및 체력증진’과 ‘레저/취미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주로 많이 이용

→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 및 체력증진(59.3%, 중복응답)을 위한 목적 때문이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과 체력을 키우기 위해 자전거를 타는 경우(20대 50.4%, 30대 56.8%, 40대 62%, 50대 68%)가 많았다. 이와 함께 스포츠/레저/취미활동(50.9%)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으로, 주로 30~40대가 취미생활(30대 56.4%, 40대 53.6%)로 자전거를 많이 이용했다. 이렇게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나, 취미활동을 삼아서 자전거를 타는 것에 비하면 근거리 이동수단(46.6%) 및 출퇴근 교통수단(16.4%)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볼 수 있었다. 앞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인식 평가에서 살펴봤듯이 한국사회에서는 자전거가 교통수단보다는 여가활동수단에 가깝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그밖에 관광지에서의 이용(33.6%) 및 다이어트 목적(17.6%)으로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관광지를 즐기거나(남성 26.8%, 여성 40.4%),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남성 14.2%, 여성 21%) 자전거를 타는 경향이 강한 특징도 살펴볼 수 있다.

 

 

- 자전거 이용자의 93%가 ‘자전거 전용도로’ 이용경험,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도보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꼽아

→ 자전거 이용자들은 보통 주 1~2회(23.6%) 또는 월 2~3회(16.7%) 정도 자전거를 타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매주 3~4회(11.9%) 내지 거의 매일(4.5%) 자전거를 탈만큼 이용빈도가 잦은 사람들도 적지는 않았다. 또한 주중 및 평일(30.5%)보다는 주말 및 휴일(69.5%)에 자전거 이용비중이 훨씬 높은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전거를 주로 많이 타는 장소는 집 앞/근처(49.7%, 중복응답)와 공원(45.2%)이었으며, 자전거 전용도로(37.3%)와 강변(25%), 개천가(18.4%)에서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중 ‘자전거 전용도로’의 경우 자전거 이용자의 93%가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용할 때 불편했던 점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도보로 이용하는 사람들로 인한 운행의 어려움(62%, 중복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와 함께 중간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끊겨서 자동차 도로로 운행해야 하는 부분(51.3%)과 전용도로의 폭이 좁아서 자전거끼리 부딪히는 문제(39%), 중간중간 심하게 파손된 도로상태(29.5%)도 불편사항으로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전반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데다가,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인식도 아직은 잘 뿌리내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10명 중 2명이 자전거 사고 경험 가지고 있어, ‘도로 문제’와 함께 ‘자전거 전용도로로의 무단 침입’을 원인으로 많이 꼽아

→ 자전거 이용자 10명 중 2명(19.7%)은 자전거를 타는 도중에 사고를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고 이유를 살펴보면, 파손되었거나 불규칙한 도로상태의 문제(42.6%, 중복응답)가 가장 큰 원인이었으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자전거 전용도로로의 무단 침입(41.1%)도 자전거 사고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꼽혔다. 자전거 이용자의 운전미숙(35%)보다는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좋지 않은 도로 상태와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부족이 보다 근본적인 사고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동차 운전자의 부주의(28.9%)와 보행자의 부주의(25.4%)도 자전거 사고의 주요 원인이었다.

 

 

- 자전거 운행 중 가장 위험한 행동은 ‘휴대용 기기’ 사용, 위험행위에 벌금 부과하는 정책과 관련해서는 ‘자전거 음주운전’을 적극 찬성하는 모습

→ 최근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 자전거 이용자의 가장 위험한 행위로는 운행 중 휴대용 기기 사용(51.6%, 중복응답)이 꼽혔다. 또한 자동차 도로에서의 자전거 주행(43%)과 자전거 음주 운전(35.8%), 전조등/후미등이 탑재되지 않은 야간 운행(30.4%)이 위험하다는 인식도 강했다. 이렇게 자전거 운행 중에 일어나는 위험한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을 부과하는 정책이 도입 또는 추진되고 있는 중으로,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정책은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벌금부과(찬성률 85.5%)였다. 실제 올 9월부터 자전거 음주운전이 적발될 경우 벌금 20만원이 부과되는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자전거 운행 중 휴대용기기 사용(찬성률 73.5%)과 야간운행 중 전조등/후미등 미탑재(찬성률 67.2%), 자동차 도로에서의 자전거 주행(찬성률 66.9%) 순으로 벌금부과에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 대부분의 벌금부과 정책에 대해 젊은 층의 찬성률이 낮은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었다.

 

 

- 자전거 이용자의 56.4%가 본인 자전거 보유하고 있어, 자전거 구입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가격대’

→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56.4%는 본인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49.2%)보다는 남성(63.6%)이 자전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는 국산제품(75.7%)의 비중이 수입제품(11.9%)의 비중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대체로 10~19만원(30.9%) 또는 20~29만원(20%) 정도 가격대의 자전거를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자전거 구입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가격대(55.9%, 중복응답)로, 연령대에 관계 없이 최우선 고려요인(20대 54%, 30대 56.2%, 40대 53%, 50대 60.3%)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가격 다음으로는 자전거의 안전성(37.1%)과 승차감(33.9%), 디자인/스타일(32.8%)도 중요하게 고려되었다. 그밖에 자전거의 형태(29.8%)와 무게/중량(29.1%)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으며, 브랜드(19.1%)는 그리 중요한 고려대상은 아니었다. 자전거 구입시 관련 정보는 주로 자전거 전문매장(51.8%, 중복응답)이나 친구 및 지인(44.7%)를 통해서 많이 습득하는 편이었으며, 인터넷 광고(30.3%)와 대형마트 매장(23.8%), 소셜커머스 쇼핑몰(21.6%), 자전거 동호회(20.4%), SNS(19.1%) 등도 자전거 정보를 얻는 주요 경로였다. 향후 자전거를 (재)구매할 계획은 자전거 이용자의 절반 이상(55.2%)이 가지고 있었는데, 현재 자전거 보유 여부(보유자 56%, 비보유자 54.1%)에 관계 없이 자전거 구매계획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만약 자전거를 구매하게 될 경우 이용할 것 같은 유통채널로는 자전거 대리점(64.8%, 중복응답)과 브랜드 전용매장(58.8%)을 인터넷 오픈마켓(43%)보다 많이 꼽았다.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인지도 높은 편, 자전거 이용자 10명 중 3명이 실제 이용해 본 경험이 있었으며, 만족도(60%)도 비교적 높아

→ 한편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꼽히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대한 수도권 거주 자전거 이용자들의 인지도는 높은 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절반 이상(52.5%)이 ‘따릉이’를 들어본 적이 있고, 어떤 서비스인지도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인천(41.9%) 및 경기(47.2%) 거주자의 경우에도 비교적 잘 알고 있는 모습이었다. 10명 중 3명(31.3%)은 어떤 서비스인지는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아예 처음 들어봤다는 응답자는 16.2%로 적은 수준이었다. 실제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 ‘따릉이’를 이용해 본 경험은 자전거 이용자 10명 중 3명(30%)이 가지고 있었다. 젊은 층(20대 41.2%, 30대 37.6%, 40대 24.8%, 50대 16.4%)의 이용경험이 좀 더 많았으며, 인천(29%)이나 경기(33.3%) 거주자들도 ‘따릉이’를 이용해본 경험은 비슷했다. ‘따릉이’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었다. ‘따릉이’ 이용자의 60%가 이용이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한 것으로, 여성(66%)과 20대(68%)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이용자의 10.7%는 불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자전거의 관리가 잘 안 되는 듯한 느낌(62.5%, 중복응답) 때문이었다.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거나, 헤드라이트가 고장되어 있는 자전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장이 난 자전거가 많고(50%), 자전거 대여소가 부족하며(43.8%), 지역별 편차가 커서 이용에 제한이 있을 때가 많다(43.8%)는 것도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 꼽혔다.

 

 

- 10명 중 7명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 꼭 필요한 서비스”, 78.2% “지금보다 공공자전거 대여소 확대 운영할 필요 있다”

→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 서비스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체 10명 중 7명(69.2%)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가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바라봤으며, 성별(남성 67.4%, 여성 71%)과 연령(20대 68.8%, 30대 68.4%, 40대 72%, 50대 67.6%), 정치성향(진보 74%, 중도 67.2%, 보수 66.4%)에 관계 없이 대부분 공공자전거 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가 ‘생활 교통수단’으로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77.2%에 달했다. 10명 중 8명(78.2%)은 지금보다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직까지는 주변에 ‘따릉이’ 같은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평가(39.2%)나,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인식(44.4%)이 결코 많다고는 볼 수 없는 점으로 미뤄봤을 때, 훨씬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는 현재 상황에서 친환경적인 자전거의 이용을 확대하는 정책이 환경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인식도 강한 모습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84.2%가 ‘따릉이’ 같은 공공자전거 서비스의 운영이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역시 모든 연령대(20대 84.8%, 30대 82.4%, 40대 83.6%, 50대 86%)에서 같은 생각을 보였다.

 

 

- ‘따릉이’ 기존 이용자의 재이용의향(67.7%)과 비이용자의 향후 이용의향(51.4%) 대체로 높은 편

→ 향후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의 이용의향은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기존 이용자의 경우에는 67.7%가 다시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비이용자의 경우에는 절반 가량(51.4%)이 향후 이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것이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따릉이’ 재이용의향(남성 60.4%, 여성 74.4%)과 이용의향(남성 44.9%, 여성 58.1%)을 모두 많이 내비쳤으며, 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따릉이’ 재이용의향(20대 73.8%, 30대 57.4%, 40대 71%, 50대 70.7%)과 향후 이용의향(20대 54.4%, 30대 48.1%, 40대 50%, 50대 53.1%)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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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일상생활
  • 조사기간 2018-02-28~2018-03-02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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