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기부 의향’도 높은 수준

[TK_202112_TRY7080] 2021 기부 경험 및 기부 문화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연말 기부 심리 및 기부 경험 평가

1. 기부 경험 유무

2. 기부 경험 평가

I 평균 기부액 및 기부액 변화 정도

I 기부 참여 동기 및 이유

I 기부 기관 및 참여 기부 유형

I 기부금 사용 내역 인지 여부 및 인지 필요도

3. 평소 기부 심리 관련 평가

1) 2018 vs 2019 vs 2020 vs 2021 비교

2) 연령 및 기부 경험별

4. 향후 기부 의향 및 기부 非의향 이유

5. 향후 기부 희망 기관 및 대상

6. 선호 기부 방식 및 기부 의향이 드는 기부 방식

7. 참여 장벽이 낮은 기부 방식

8. 비선호(비신뢰) 기부 방식 및 기부 단체 신뢰도

9. 기부금 내역 공개 필요성

 

PART B. 우리나라 기부 문화 수준 및 활성화 방안 평가

1. 기부의 궁극적 이유

2. 한국 사회 內 기부의 의미 관련 평가

1) 2019 vs 2020 vs 2021 비교

2) 연령별

3. 우리나라 기부 문화 수준 평가

4. 향후 기부 문화 활성화 가능성

5. 향후 기부 활성화 방안

6. 코로나19 이후 기부 문화 관련 평가

1) 2020 vs 2021 비교

2) 연령별

7. 디지털 방식(모바일, QR코드) 기부 관련 인식 평가

8. 디지털 방식(모바일, QR코드) 기부 장·단점 평가

1) 2020 vs 2021 비교

2) 연령별

전체 76.3%가 ‘기부활동’ 경험, 이 중 67.1%는 올해 기부활동 경험
10명 중 7명 “전체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 필요해”
대다수가 우리나라 기부문화를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으로 평가해
전체 79.3% “기부금 유용 및 횡령 뉴스가 기부자 감소에 직접적 영향”
다행스럽게도 향후 기부 의향(66.7%)은 상당히 높은 수준
그러나 34.2%만이 앞으로 기부문화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바라봐
70.6% “IT 기술 접목한 다양한 기부 방법이 기부활성화에 도움된다”

 

 

- 전체 76.3%가 ‘기부활동’ 경험, 이 중 67.1%는 올해에 기부 경험
- 기부활동 참여 이유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나눠야 할 것 같아서”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기부 경험’ 및 ‘기부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도 기부활동에 대한 관심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이전에 비해서는 기부활동이 다소 위축되고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고, 기부기관에 대한 불신이 강한 모습으로, 전반적인 한국사회의 기부문화가 상당히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먼저 전체 응답자의 76.3%가 기부활동의 경험이 있다고 밝힐 정도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대중들의 선한 의지가 크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비록 과거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기부경험이 다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17년 87.3%→18년 84.7%→19년 77.1%→20년 78.6%→21년 76.3%) 보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할 만하다. 특히 기부경험자의 67.1%가 2021년 ‘올해’에도 기부활동의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인 부분으로, 코로나로 개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기부 경험자들이 기부활동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나눠야 할 것 같다는 생각(38.7%, 중복응답)에서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왠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36.6%), 심리적인 만족감이 크기 때문에(36.2%) 기부활동을 했다는 응답도 많은 편으로, 스스로가 기부활동에서 어떤 ‘의미’를 느낄 때 기부활동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 기부 경험자 대다수는 기부활동에 참여한 동기가 비자발적(17.8%)이기보다는 자발적(82.2%)으로 이뤄지는 비중이 훨씬 크다고 응답을 했다.

 

 

- 전체 68.3% “전체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 필요해”
- 61.6% “코로나 대유행으로 기부금 수익이 예전만 못할 것”

→ 기본적으로 사회 통합 차원에서 기부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68.3%가 기부는 전체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바라보는 것으로, 그 중에서도 50대 중장년층이 사회적 통합을 위해 기부참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20대 61.2%, 30대 61.2%, 40대 69.2%, 50대 81.6%)를 가장 많이 내고 있었다. 또한 지금처럼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때 더 많이 나눠야 한다는 생각(48.3%)도 적지 않았다. 무엇보다 절반 이상(57.7%)이 체감할 정도로 요즘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예전보다 많아졌다는 사실이 기부활동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10명 중 6명 정도는 올해 코로나 대유행으로 기부금 수익이 예전만 못할 것이고(61.6%), 기부단체들의 경영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58.9%)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비록 경제 상황이 좋지 않으면 기부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62.4%)고 볼 수 있겠지만,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기부활성화에 대한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기부를 많이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주장(53.3%)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고연령층일수록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의 기부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20대 44.4%, 30대 50%, 40대 55.2%, 50대 63.6%)이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다만 기부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과 별개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은 결국 국가의 몫이라는 인식도 상당해 보였다. 전체 절반 이상(53.2%)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은 개인이 아닌 국가가 복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의견을 드러낸 것으로, 연령에 관계 없이 이러한 인식(20대 54.4%, 30대 54.4%, 40대 52%, 50대 52%)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 대다수(68.6%)가 우리나라 기부문화를 선진국보다 낮게 평가해
- 79.3% “기부금 유용 및 횡령 뉴스가 기부자 감소에 직접적 영향”

→ 전체적으로 기부경험이 많고, 기부활동의 필요성에 대부분 공감을 하지만, 정작 한국사회의 ‘기부문화’ 수준은 여전히 낮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기부문화 수준이 높다고 보는 시각이 4.5%에 불과한 것이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68.6%는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기부문화 수준이 낮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기부문화를 낮게 평가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기부 대상 기관에 대한 깊은 불신에서 찾을 수 있었다. 기부금을 횡령하거나 개인 목적으로 유용하는 경우가 많고(60.1%, 중복응답), 기부를 받는 기관이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59.3%)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기부하지 않는 것(29.2%)도 이유로 많이 꼽았으나, 기본적으로는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이 사회전반적으로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체 절반 이상(55.6%)이 기부단체들이 모금을 위해 기부자를 속이기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반면 기부단체의 운영이 윤리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는 시선(30.9%)은 찾기 어려웠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이 대중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움츠리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부금 유용 및 횡령 뉴스가 기부자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라는 생각(79.3%)을 가지고 있었으며, 선량하고 정당한 기부까지 피해가 갈까 봐 우려하는 모습(80%)을 내비쳤다. 10명 중 8명 가량(78.5%)은 만약 자신이 기부금 유용 및 횡령 뉴스를 접하게 된다면 지금까지 해온 기부활동도 주저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 다행스럽게도 향후 기부 의향(66.7%)은 상당히 높은 수준
- 기부 의향이 없는 사람들 “경제적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 다행스럽게도 향후 기부 의향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3명 중 2명(66.7%)이 앞으로 기부를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코로나 확산과 가중된 경제적 어려움,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 속에서도 기부 의향이 높은 수준(17년 67.4%→18년 63%→19년 65.2%→20년 64.6%→21년 66.7%)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 다행스럽게 느껴진다. 특히 남성(61.4%)보다는 여성(72%), 그리고 중장년층(20대 64%, 30대 63.2%, 40대 69.2%, 50대 70.4%)의 기부 의향이 높은 편이었으며, 올해 기부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과거 경험자 및 미경험자보다 향후 기부의향(올해 기부 경험 90.4%, 과거 기부 경험 53.4%, 기부 활동 경험 없음 29.5%)이 높은 특징이 뚜렷했다. 반면 10명 중 2명 정도(21.4%)는 당분간 기부를 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는데, 가장 큰 이유는 최근 경제적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57.9%, 중복응답)인 것으로 보여졌다. 이와 더불어 기부금 유용과 횡령, 비리 사건을 많이 봐서(39.3%), 더 이상 기부 단체를 신뢰할 수 없다(32.2%)는 목소리가 많은 편으로, 앞서 살펴본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볼 수 있었다. 만약 기부 활동을 하게 될 경우 가장 희망하는 기부 대상으로는 소년소녀 가장(61.7%, 중복응답)이 첫 손에 꼽혔다. 선호하는 기부 방식은 마일리지 포인트 기부(33.7%, 중복응답)와 자동이체를 통한 정기 기부(33.3%), 온라인 비정기적 직접 기부(32.5%) 방식이었으며, 신뢰하지 않는 기부 방식은 구세군 자선냄비(43.9%, 중복응답)와 ARS 자동전화(36.4%)였다.

 

- 34.2%만이 앞으로 기부문화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바라봐
- 67.4% “기부문화 활성화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타인에 대한 믿음”

→ 개개인의 기부 활동 의향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한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는 시선이 강해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34.2%만이 앞으로 한국에서 기부문화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바라봤을 뿐이었다. 이러한 시선은 한국에서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보는 시선(31.2%)과 비슷한 수준으로, 그만큼 기부문화의 활성화가 어려운 과제라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기부문화가 더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20대 20%, 30대 24.8%, 40대 42%, 50대 50%)이 적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20대 44.8%, 30대 37.6%, 40대 21.6%, 50대 20.8%)이 많은 편이었다. 그렇다면 향후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할까? 우선적으로는 무엇보다도 타인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67.4%가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타인에 대한 믿음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에서 이러한 시각(20대 61.6%, 30대 58.4%, 40대 69.2%, 50대 80.4%)을 많이 드러냈다. 또한 세금 감면 혜택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10명 중 8명(78.4%)이 기부금에 따른 세금 감면 혜택이 기부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바라봤으며, 기부 시 적용되는 세금 감면 혜택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69.7%에 달한 것이다. 

 

 

- 70.6% “IT 기술 접목한 다양한 기부 방법이 기부활성화에 도움”
- 69.1% “코로나 상황에서는 쉽게 소액기부 할 수 있는 방식 필요”

→ 다른 한편으로 기부활동에 IT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이 기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었다. 전체 10명 중 7명이 최근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기부 방법이 기부활성화에 도움이 되고(70.6%), 기부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주는 효과가 있다(66.7%)고 바라보는 것이다. 실제 모바일 및 QR코드를 통한 기부방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아진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모바일 및 QR코드를 통한 기부방법이 평소 현금을 갖고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20년 73.4%→21년 79.6%),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준다고(20년 66.7%→21년 71.2%) 보는 시선이 더욱 증가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이렇게 IT 기술을 접목한 기부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봄직했다. 전체 응답자의 69.1%가 공감하는 것처럼 코로나 상황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소액으로도 기부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모바일 및 QR 코드를 통한 기부방법은 충분히 효과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바일 및 QR 코드를 통한 기부방법은 기부금을 내고 싶어도 절차가 복잡해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66.3%), 세액 공제 등의 절차가 간편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67.2%)는 의견도 많았다. 반면 왠지 모르게 기부로서의 정감이나 순수함이 느껴지지 않고(28.5%), 자칫 기부를 가볍게 여기게 되는 문화를 만들 것 같아 걱정이 된다(22.6%)는 우려는 적은 편이었다. 오히려 대부분(80.8%)은 모바일 및 QR코드를 통한 기부방법은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연령이 높을수록 IT 기술을 접목한 기부방법의 등장이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생각(20대 80%, 30대 77.2%, 40대 80.4%, 50대 85.6%)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해볼 부분이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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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일상생활
  • 조사기간 2021-12-02~2021-12-06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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