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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품 된 ‘트래블카드’ 현금 사용량 뛰어넘을까?

[TK_202403_NWY9568] 환전 서비스 및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 관련 U&A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환전 서비스 이용 패턴 평가

1. 최근 1년 이내 방문한 해외 여행지

2. 해외 여행 시 (현지에서의) 주 지불 방식

3. 외화 환전 경험

① 주 환전 방법

② 온·오프라인 환전 비중

③ 환전 서비스 이용 시 주 고려 사항

④ 환전 혜택 정보 탐색 경로

4. ‘환전 서비스’ 혜택 관심도 평가

1) 전체

2) 성별

3) 연령별

4) 해외여행 시 비용 지출 방식별

 

PART B.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 카드) 관련 U&A 평가

1. ‘해외여행 특화 카드’ 인지 여부 및 인기 체감도

2. ‘해외여행 특화 카드’ 사용 경험

2-1. ‘해외여행 특화 카드’ 발급 계기

2-2. ‘해외여행 특화 카드’ 이용 상황

2-3. ‘해외여행 특화 카드’ 이용 만족도

2-4. 향후 해외여행 시 ‘해외여행 특화 카드’ 이용 비중 전망

3. 향후 ‘해외여행 특화 카드’ (재)이용 의향

4. ‘해외여행 특화 카드’에 대한 인식 평가

1) 전체

2) 성별

3) 연령별

- 외화 환전 시 온·오프라인 비중 큰 차이 없어
- 단, ‘편의성’ 중요시하는 저연령층, ‘온라인’ 환전 선호하는 편
- 79.6%, “소액이라도 혜택 더 챙길 수 있는 환전 서비스 선호”
- 81.9%, “환전 혜택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많아져”
- 10명 중 6명, “트래블카드 사용한 적 있어”
- ‘편의성’과 ‘차별화된 환전 혜택’ 카드 이용 경험률 높여
- 10명 중 7명, “현금보다 해외여행 특화 카드 자주 이용할 것”
- 고연령층 10명 중 8명 “트래블카드 사용 의향 있어”

 


- 외화 환전 시 온·오프라인 비중 큰 차이 없어
- 단, ‘편의성’ 중요시하는 저연령층, ‘온라인’ 환전 선호하는 편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최근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환전 서비스 및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 이용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전 서비스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카드 혜택에 대한 니즈 역시 높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현금 환전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 외화 환전 시 은행, 사설 환전소 등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비중과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비중이 유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오프라인 51.6%, 온라인 48.4%). 단,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환전 이용 비율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20대 52.9%, 30대 56.6%, 40대 53.6%, 50대 46.8%, 60대 31.9%), 연령별로 주로 이용하는 환전 방법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실제로 저연령층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하는 경우가 많았고(20대 59.4%, 30대 62.7%, 40대 56.4%, 50대 54.9%, 60대 37.4%), 연령층이 높을수록 ‘은행 영업점 방문’을 이용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높은 편이었다(20대 49.7%, 30대 51.3%, 40대 62.6%, 50대 64.6%, 60대 73.3%). 이는 환전 서비스 이용 시 연령별로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에 차이가 있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였다. 주로 저연령층의 경우 환전 시 고려하는 사항으로 ‘환전 수령 편의성(20대 47.2%, 30대 41.5%, 40대 37.4%, 50대 39.5%, 60대 33.3%)’과, ‘온라인 환전 신청 가능 여부(20대 31.0%, 30대 23.3%, 40대 23.6%, 50대 25.1%, 60대 19.0%)’를 응답한 비율이 타 연령대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디지털 기반 서비스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반면, 고연령층의 경우 ‘환전 안전성(20대 19.8%, 30대 18.7%, 40대 17.9%, 50대 24.1%, 60대 28.7%)’을 고려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의 환전을 선호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79.6%, “소액이라도 혜택 더 챙길 수 있는 환전 서비스 선호”
- 81.9%, “환전 혜택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많아져”

 → 한편,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82.2%)이 평소 해외여행을 갈 때 가장 혜택이 좋은 환전 서비스를 찾아보는 편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소액 환전이라도 가장 혜택이 좋은 서비스를 선택하려 노력하고(79.6%, 동의율), 다양한 환전 서비스의 혜택을 비교해 본다(74.6%)는 응답도 높게 평가되는 등 가장 좋은 혜택을 가진 서비스를 선택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다. 아울러 환전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다는 응답도 81.9%에 달한 결과를 보이는 등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환전 서비스의 인기가 상당한 수준임을 엿볼 수 있었다. 최근 환전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부쩍 많아진 것 같다(74.6%, 동의율)는 데에 공감도가 높은 만큼 향후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 10명 중 6명, “트래블카드 사용한 적 있어”
- ‘편의성’과 ‘차별화된 환전 혜택’ 카드 이용 경험률 높여

 → 환전 서비스 혜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에 대해 상세히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는 37.4%로 아직은 인지도가 다소 낮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음에도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를 사용한 경험이 높게 평가(63.7%)된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여행 특화 카드 중에서 토스(32.4%, 중복응답), 트래블월렛(28.8%), 트래블로그(19.5%), SOL트래블(12.6%) 순으로 이용 경험이 많았으며,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카드 발급 과정이 간편하다는 점을 발급 이유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다(하단 그래프 참조). 또한 ‘차별화된 환전 혜택’을 응답하는 비율도 적지 않아, 이용 편의성과 타 카드 대비 활용도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체로 각 카드별 이용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으며(토스 69.8%, 트래블월렛 82.3%, 트래블로그 82.1%, SOL트래블 72.2%),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사용자는 향후 해당 카드의 사용 비중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많이 내비치고 있었다(트래블월렛 57.6%, 트래블로그 60.5%)

 


- 10명 중 7명, “현금보다 해외여행 특화 카드 자주 이용할 것”
- 고연령층 10명 중 8명 “트래블카드 사용 의향 있어”

 → 향후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87.1%)가 향후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타 연령층 대비 오프라인 환전 경험이 두드러졌던 고연령층에서 이용 의향이 높게 나타난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20대 88.0%, 30대 88.5%, 40대 90.5%, 50대 82.5%, 60대 86.0%). 앞으로 해외여행을 갈 때 현금보다는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를 더 자주 이용할 것 같고(74.6%, 동의율), 현지에서 결제 카드를 주로 쓰되 현금은 소액 비상금으로만 환전할 것 같다(73.5%)는 인식도 뚜렷한 만큼, 향후 해외여행 특화 카드 사용이 더욱 보편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아울러 차별화된 환전 혜택을 주는 여행 특화 카드가 많이 출시되면 좋겠고(88.8%, 동의율), 이왕이면 나의 주거래 카드사에서 여행 특화 카드가 출시되면 좋겠다(89.3%)는 응답도 높은 수준으로, 해외여행 특화카드(트래블카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수요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 해외여행족을 타깃으로 한 여행 특화 카드가 더 많이 출시될 것 같다는 응답도 88.9%에 달한 결과를 보이고 있어, 다양한 환전 혜택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 해외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가 더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 서비스는 주로 모바일로 이루어지는 만큼, 중장년층의 서비스 접근성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68.7%)은 해외여행 특화 카드는 아직 중장년층이 사용하기 어려운 서비스인 것 같다고 평가한 것으로, 중장년층의 해당 카드 서비스 이용 의향이 높은 만큼, 향후 전 연령층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해외여행 특화 카드(트래블카드) 성장에 중요한 관건이 될 수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82.4%)가 해외여행 특화카드가 있더라도 해외여행 시 현지 ‘현금’이 없으면 불안할 것 같다고 응답한 만큼, 현금 환전에 대한 수요 역시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TM 기기 등을 이용한 현지 통화 출금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여행 특화 카드 서비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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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IT/모바일-지식산업
  • 조사기간 2024-03-21~2024-03-26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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