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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제’에서 ‘간편식’으로, 일상에서 즐기는 ‘고단백’ 한 끼

등록일 2026.01.23 조회수 13

 

 

 

→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기보다, 가벼운 간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스낵키피케이션(Snackification·식사의 간편화)’ 트렌드가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끼니를 챙기려는 니즈가 높아지면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식, 기능성 스낵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단백질 음료’ 역시 보조용 식품을 넘어, 일상적인 식사 대안으로 소비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특히, 휴대성과 간편성을 앞세운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가 단백질 시장 내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 간편하고, 가볍게 즐기는 ‘파우치형 단백질’ 부상

◆ 2030 여성 사로잡은 ‘단백질’ 2.0시대

 

→ 엠브레인 딥데이터®[1]의 구매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음료 시장이 ‘헬스 보조용 식품’에서 ‘일상 간편식’으로 확장되면서,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1회분 파우치 포장으로 물, 두유 등을 부어 흔들어 마시는 단백질 쉐이크)[2]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2025년 12월 기준 최근 1년간(MAT) 대형 마트,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3]에서 판매된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구매 추정액[4]은 2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동일 기준 구매 추정액이 43억 원에 불과했던 것을 고려하면, 큰 폭의 성장세로 단백질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는 모습이다. 대용량 중심이었던 기존 단백질 제품군과 달리, 높은 편의성과 휴대성으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젊은 여성층이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시장에서 견고한 소비층을 구성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성·연령별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 20~30대 여성의 구매액 비중(2025년 기준)이 51.2%를 기록하며, 전체의 절반에 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저당’, ‘저칼로리’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들 세대에게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가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가 운동 목적의 보조제를 넘어 체중 관리, 식사 대용, 간식 대체용으로 확장되면서 일상적인 관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관련 업계에서는 다양한 맛과 높은 단백질 함량을 앞세운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와 체중 조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본 내용은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의 딥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기획 및 분석으로 진행된 결과입니다.

 


[1] 엠브레인 딥데이터®: 패널들의 앱 이용 및 설치율, 방문율, 결제 등의 패널 딥데이터(DD.P)와 영수증 구매 데이터(DD.B) 등을 통해 다각도로 시장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2] 대용량 통·캔·RTD가 아닌 1회 분량으로 소포장된 ‘파우치형(스틱형 제외)’만을 대상으로 분석함

[3] 대형마트, 편의점, 기타 오프라인 매장, 이커머스 등 주요 유통채널 기반

[4] 올리브영·쿠팡 기준 판매량 상위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의 주요 유통채널 구매액 추정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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