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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부터 중고차? 20대가 ‘이 앱’에 몰린 이유

등록일 2026.02.05 조회수 15

 

 

 

 

→ 높은 차량 가격과 유지비 부담이 지속되면서 신차 대신 중고차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과거 거래 과정에 대한 불신이 중고차 시장의 걸림돌이었다면, 최근에는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거래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며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차량 평가, 감정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사고 이력을 공개하는 등 정보 투명성을 강화하면서 신뢰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20대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차를 찾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 시세 확인과 매물 탐색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면서 향후 플랫폼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신차 부담에 ‘중고차’로, 20대 유입 눈길

◆ 탐색용 vs 거래용, 이용 패턴은 제각각

 

→ 엠브레인 딥데이터®[1]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관련 분석에 따르면, 고금리 기조 속 신차 구매 심리가 위축되면서 중고차 시세 및 매매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중고차 거래 플랫폼 설치자 수[2]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30~50대가 각각 설치자 수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주요 이용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대 1.6%, 20대 11.8%, 30대 21.2%, 40대 25.1%, 50대 24.3%, 60대 16.0%). 주목할 점은 20대의 성장세다. 20대 설치자 수는 전년 동기(2024년 12월) 대비 29.0% 증가해 기존 핵심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30~50대가 여전히 중심층인 가운데, 차량 유지비와 감가상각 부담을 고려해 중고차를 대안으로 찾는 젊은 층의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앱 설치 기반이 확대되면서 월 이용자 수[3] 역시 전반적인 증가 흐름을 보였다. 다만, 특정 시점의 순위보다는 앱(App)별 이용 패턴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그래프 참조). 일부 플랫폼은 비교적 안정적인 이용자 수를 유지하는 반면, 다른 플랫폼은 특정 시기에 이용이 집중됐다가 다시 감소하는 등 변동 폭이 큰 모습을 보였다. 이는 거래 전반을 상시 탐색하는 용도와 판매·구매 등 거래 의사결정이 임박한 시점에 집중 활용되는 용도가 플랫폼별로 나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중고차 거래 플랫폼 경쟁에서는 단순 이용자 수를 넘어, 이용 목적과 맥락에 부합하는 서비스 차별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내용은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의 딥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기획 및 분석으로 진행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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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엠브레인 딥데이터®: 패널들의 앱 이용 및 설치율, 방문율, 결제 등의 패널 딥데이터(DD.P)와 영수증 구매 데이터(DD.B) 등을 통해 시장 및 소비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빅데이터

[2] 분석 대상은 2026년 1월 중고차 브랜드 평판 지수 상위 4개 앱(엔카, KB차차차, K Car, 헤이딜러)이며, 해당 앱 설치자 수는 엠브레인 패널딥데이터(DD.P) 기준임

[3] 해당 앱 이용자 수는 엠브레인 패널딥데이터(DD.P)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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