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세계인의 이목 집중될 ‘평창 동계 올림픽’, 기대만큼이나 ‘정치화’ 우려도 큰 모습

[TK_201801_TRY3785]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평창 동계올림픽 인지 여부 및 관심도

     2. 과거 대비 대중 관심도가 높아진 종목 vs 내가 관심 있는 종목

          2-1. 종목별 관심이 가는 이유

     3. 평창 동계올림픽 성적 기대감과 대중 인기 고려 여부

     4.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관심과 우리나라 체육계 분위기

          1) 나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 위주로 시청할 계획이다

          2) 나는 올림픽은 참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3) 나는 메달 가능성과 관계없이 경기를 즐기는 선수가 좋다

          4) 나는 우리나라가 올림픽에서 메달 순위가 높게 되는 것이 자랑스럽다

          5) 나는 메달 색깔과 관계없이 모든 올림픽 출전선수가 대우를 잘 받았으면 좋겠다

          6) 나는 올림픽 경기 중계보다 개막식이나 폐막식 등에 더 관심이 있다

          7) 나는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잘하는 거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8) 우리나라 사람들은 금메달만 메달로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

          9)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을 몇몇 인기 종목 및 인기 선수들 위주로 홍보하는 경향이 있다

        10) 나는 대한민국 체육계의 부정부패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11) 나는 개최국인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기간 동안 사고나 테러 등이 발생될까 염려된다

     5. 과거 동계올림픽 개최지 방문 경험 및 평창 방문 의향

     6.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품 관심도 및 관심 상품(굿즈)

     7. 평창 굿즈(goods)에 대한 전반적 인식

     8. 북한 대표단 체류비 지원 및 4강 정상의 불참에 대한 의견

     9. 남북한 개회식 공동 입장 및 아이스하키 단일팀 관련 의견 평가

   10. 남북한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에 대한 전반적 의견

          1) 전세계가 북한문제로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에 고민한 것을 생각하면 이번 일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하다

          2) 이번 남북 단일팀은 91년 남북 단일팀(탁구)만큼이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 같다

          3) 이번 남북한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이벤트이다

          4) 이번 남북한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은 남북 관계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 단일팀이 구성된 여자 아이스하키는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씻어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6) 왠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정치적인 이슈들이 많이 포함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7) 한국이 개최국인데도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들고 개회식에 입장하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8) 이번 남북한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은 왠지 과도한 이벤트라는 생각이 든다

          9)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의 이슈는 스포츠의 관점에서는 찬성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10) 나는 솔직히 남북한 공동입장이나 단일팀 구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세계인의 이목 집중될 ‘평창 동계 올림픽’, 기대만큼이나 ‘정치화’ 우려도 큰 모습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 소치 때보다 오히려 낮아져(14년 71.2%→18년 51.2%)
남북한 한반도기 ‘공동 입장’ 관련 의견은? 찬성 50.1% vs. 반대 35.5%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관련 의견은? 찬성 30.1% vs. 반대 53.7%
전체 63.4%가 “왠지 평창 동계올림픽에 정치적인 이슈들이 많이 포함되는 것 같다”
전체 81% “메달 색깔과 관계 없이 모든 출전 선수가 대우를 잘 받았으면 좋겠다”
가장 관심 많은 종목은 ‘쇼트트랙’, 예전보다 ‘컬링’, ‘스켈레톤’에 대한 관심 많아져

 

 

-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51.2%),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71.2%) 때보다 낮은 모습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임에도 불구하고 그 관심도가 예전 동계올림픽보다는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99.8%)이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일정과 개최 지역까지 ‘자세히’ 알고 있는 경우는 55.8%에 그치는 모습이었다. 반면 전체 44%가 자세한 일정은 모르고 올해 개최된다는 사실만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실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관심도는 오히려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명 중 1명(51.2%)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조사에 비해 낮아진(14년 71.2%→18년 51.2%) 결과이다. 국내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임에도 불구하고 4년전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줄어들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중장년층(20대 43.2%, 30대 46.4%, 40대 54.4%, 50대 60.8%)과 진보층(진보 54.4%, 중도 49.9%, 보수 5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여러 지인들과 함께 모여서 올림픽 중계를 시청할 계획이 줄어든 것(14년 39.6%→18년 35.1%)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진 것을 뒷받침한다.

 

 

- 전체 82.2% “우리나라 사람들은 금메달만 메달로 인정하는 경향 있다”, 다만 2014년보다는 이런 인식(14년 87.3%→18년 82.2%) 감소

→ 한국사회가 올림픽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여전히 ‘성적 지상주의’가 깊게 물들어 있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예전보다는 올림픽 참가와 선수들의 투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모습이었다. 먼저 전체 10명 중 8명(82.2%)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금메달만 메달로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77.8%)보다는 여성(86.6%), 그리고 연령이 높을수록(20대 76.8%, 30대 82.4%, 40대 84%, 50대 85.6%) ‘금메달 지상주의’를 많이 지적했다. 다만 2014년 조사에 비해 금메달만 메달로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금은 줄어들었다고 느낀다(14년 87.3%→18년 82.2%)는 점은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올림픽에서 메달 순위가 높게 되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의견은 줄고(14년 84.2%→18년 70.3%), 올림픽은 참가하는데 의의가 있다는 생각은 많아진(14년 53.2%→18년 56%) 점을 통해서도 메달의 색깔보다는 참가정신을 중요하게 바라보는 태도가 커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잘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다(12%)고는 볼 수 없지만, 성적보다는 경기 자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 전체 81% “메달 색깔과 관계 없이 모든 올림픽 출전 선수가 대우를 잘 받았으면 좋겠다”

→ 또한 10명 중 6명(61.9%)은 메달 가능성과 관계 없이 경기를 즐기는 선수가 좋다고 응답하였으며, 메달 색깔과 관계 없이 모든 올림픽 출전 선수가 대우를 잘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전체 81%에 이르렀다. 다만 인기종목 및 인기선수를 중심으로만 올림픽이 홍보되는 것 같다는 지적이 상당했다. 전체 81.8%가 동계올림픽을 몇몇 인기종목 및 선수들 위주로 홍보하는 경향이 있다고 바라본 것으로, 여성(남성 79%, 여성 84.6%) 및 중장년층(20대 78.4%, 30대 79.2%, 40대 86.8%, 50대 82.8%)이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한국 국가대표팀 성적과 관련해서는 전체 63.4%가 10위권 안에 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와 비교해 보면 성적에 대한 기대감(14년 79.3%→18년 63.4%)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림픽 기간 동안에 개최국인 우리나라에서 사고나 테러 등이 발생할까 염려하는 사람들(29.3%)은 적은 편이었다.

 

 

- 올림픽 개회식 때 남북한의 한반도기 ‘공동 입장’과 관련한 의견은? 찬성하는 입장 50.1% vs. 반대하는 입장 35.5%

→ 한편 최근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결정 이후 여러 가지 관련 이슈들이 사회 쟁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 사안별로 대중들의 시각도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남북한이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을 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서는 찬성하는 의견(50.1%)이 반대하는 의견(35.5%)보다 우세한 모습이었다.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는 결정에 찬성하는 입장은 중장년층(20대 32.8%, 30대 51.2%, 40대 58.8%, 50대 57.6%)과 진보성향 응답자(진보 66.3%, 중도 46.8%, 보수 30.4%)에서 주로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반면 한반도기 공동 입장을 반대하는 의견은 20대(20대 48.4%, 30대 33.6%, 40대 26.8%, 50대 33.2%)와 보수층(진보 25.3%, 중도 34.8%, 보수 59.4%)에서 크게 두드러졌다. 남북문제에 있어서 20대 젊은 층이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도 눈에 띄는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한반도기 공동 입장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개최국인데도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들고 개회식에 입장하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동의 47.3%, 비동의 20.9%)이 많은 것도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이다.

 

 

-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의 ‘단일팀’ 구성과 관련한 의견은? 찬성하는 입장 30.1% vs. 반대하는 입장 53.7%

→ 개회식 공동 입장과는 다르게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의 단일팀 구성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팀 구성에 찬성하는 의견은 10명 중 3명(30.1%)에 그친 반면 반대하는 의견은 절반 이상(53.7%)에 달한 것이다. 앞서 한반도기 입장과 마찬가지로 여자 아이스하키의 단일팀 구성에 가장 반대하는 층도 20대(20대 63.2%, 30대 53.6%, 40대 46.4%, 50대 51.6%)와 보수층(진보 42.5%, 중도 55.1%, 보수 71%)이었다. 그에 비해 남북 단일팀 구성에 찬성하는 의견은 상대적으로 중장년층(20대 16.8%, 30대 27.6%, 40대 36.4%, 50대 39.6%)과 진보성향(진보 44.6%, 중도 26%, 보수 17.4%)에서 많은 편이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 단일팀 이슈는 스포츠의 관점에서는 찬성하기 어렵다는 의견(동의 42.3%, 비동의 20.1%)이 적지 않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북한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 선수들이 받을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남북 단일팀이 91년 남북 탁구 단일팀만큼이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 같다는 주장에는 동의하는 시각(동의 40.1%, 비동의 24%)이 좀 더 강했다. 한편 북한의 체류비 지원과 관련해서도 찬성하는 의견(37.7%)보다 반대하는 의견(51.4%)이 좀 더 많았다.

 

 

- 전체 63.4%가 “왠지 평창 동계올림픽에 정치적인 이슈들이 많이 포함되는 것 같다”, 보수층의 의견 두드러져

→ 전반적으로 이번 평창 올림픽에 정치적인 이슈가 많이 불거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어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63.4%가 왠지 평창 동계올림픽에 정치적인 이슈들이 많이 포함되는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특히 정치성향이 보수적일수록 이런 인식(진보 55.4%, 중도 64.6%, 보수 74.6%)이 뚜렷한 편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50대에서 올림픽의 정치화에 대한 우려(20대 67.6%, 30대 56.8%, 40대 61.6%, 50대 67.6%)가 강했다. 이번 남북한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은 왠지 과도한 이벤트라는 생각이 든다는 주장에도 동의하는 의견(46%)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20.5%)보다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역시 보수층이 남북한 합의가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생각(진보 33.3%, 중도 48.5%, 보수 61.6%)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 하지만 이번 남북 협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는 의견(동의 44.6%, 비동의 20.4%)이 우세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남북 협의의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좀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전세계가 북한문제로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에 고민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협의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의견(44.6%)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20.4%)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정치적인 이슈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우려하면서도 남북간 협의 자체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좀 더 많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중장년층(20대 28.8%, 30대 43.6%, 40대 55.6%, 50대 50.4%)과 진보층(진보 59.6%, 중도 40.4%, 보수 31.2%)이 이번 남북 협의의 성과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하는 듯했다. 또한 남북한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이벤트이며(동의 38.4%, 비동의 27.5%), 남북관계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동의 35.5%, 비동의 29.1%) 의견이 좀 더 우세했다. 대체로 진보층이 남북한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에 더욱 공감하고(진보 56.8%, 중도 33.4%, 보수 21%), 남북관계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많이 갖는(진보 51.2%, 중도 30.8%, 보수 22.5%) 모습이었다.

 

 

- 가장 관심 많은 종목은 ‘쇼트트랙’, 소치올림픽에 비해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관심 크게 줄고, ‘컬링’, ‘스켈레톤’, ‘아이스하키’에 관심 많아져

→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갖고 있는 종목은 쇼트트랙(76%, 중복응답)이었다. 우리나라의 효자종목으로 메달 가능성이 가장 큰 쇼트트랙에 대한 관심은 2014년과 비슷하게 높은 수준(14년 75%→18년 76%)에서 유지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스피드 스케이팅(56.7%)과 피겨스케이팅(55.7%)에 대한 관심도 매우 많은 편이었으며, 스키점프(21.3%)와 봅슬레이(20.8%), 컬링(16.5%), 스켈레톤(14.8%)에 관심이 간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피겨스케이팅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은퇴와 함께 관심이 크게 줄어든(14년 91.5%→18년 55.7%) 반면 소치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주목을 많이 받았거나, 이번 올림픽에서 새롭게 메달 가능성이 높아진 컬링(14년 8.1%→18년 16.5%)과 스켈레톤(14년 1%→18년 14.8%), 아이스하키(14년 1.4%→18년 13.5%)에 대한 관심은 많아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동계올림픽 종목 중에서도 국내에서 인기가 거의 없던 이들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고무적인 현상으로 보여진다. 실제 전체 절반 가량(45.7%)이 대중적인 인기와 관계 없이 특별히 좋아하는 종목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각각의 종목에 관심 갖는 이유는 “경기가 흥미로워서”, 그러나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은 ‘메달 획득 가능성’ 때문에 보는 사람이 많아

→ 각각의 종목에 관심을 갖는 공통적인 이유는 경기를 지켜보는 자체가 흥미롭다(쇼트트랙 46.1%, 스피드스케이팅 45.5%, 피겨스케이팅 49.4%, 스키점프 46.8%, 봅슬레이 39.1%, 컬링 46%, 아이스하키 35.3%, 중복응답)는 점 때문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종목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각 종목마다 그 종목을 좋아하는 나름의 이유도 살펴볼 수 있었다. 우선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의 경우에는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라는 이유(쇼트트랙 71%, 스피드스케이팅 55.4%)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단연 많았다. 반면 다른 동계 종목의 경우에는 TV 및 영화 등 다른 매체에서 접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거나(스키점프 43.9%, 봅슬레이 42.6%),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노력한 선수들의 성공 스토리가 기대가 되어 지켜보는(봅슬레이 40.6%, 컬링 35%, 아이스하키 38.6%)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과거에 비해 국내에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 종목으로는 피겨스케이팅(52.5%, 중복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봅슬레이(42.4%)와 쇼트트랙(36%), 컬링(34%), 스피드스케이팅(28.9%), 아이스하키(23.5%), 스키점프(23.2%), 스켈레톤(22%)의 인기가 예전보다 많아진 것 같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기념품에 대한 관심(32.5%)은 많지 않아, ‘평창 공식스토어’ 방문 의향(33%)도 비슷한 수준

→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기념품(굿즈: Goods)에 대한 관심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의 32.5%만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품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여성(남성 28.2%, 여성 36.8%)과 20대 및 50대(20대 34%, 30대 28.8%, 40대 32%, 50대 35.2%)가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품이 판매되는 ‘평창 공식스토어’에 방문할 의향(33%)도 기념품에 대한 관심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난 해 말 ‘평창 롱패딩’이 큰 화제를 모았었으나, 그런 관심이 다른 기념품에까지 확대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평창올림픽 기념품 관련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본 결과, 요즘 평창 굿즈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 28%에 불과했으며, 기념으로 간직할만한 제품들이 있는 것 같다는 소비자도 10명 중 3명(32.5%)에 그쳤다. 다만 ‘한정판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많을 것 같다는데 동의하는 의견(43.2%)은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최근 발행된 평창올림픽 기념화폐와 관련해서는 27.7%만이 재테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바라봤으며, 웃돈을 주고서라도 평창올림픽 기념화폐를 사보고 싶어하는 소비자(16.7%)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 가장 관심 많은 기념품은 ‘2,000원권 지폐’, 전체 16.9%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밝혀

→ 소비자들이 그래도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기념품은 2,000원권 기념지폐(33.5%, 중복응답)와 기념주화(33.4%)였다. 한때 큰 관심을 모았던 롱패딩(30.7%)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었으며, 올림픽 마스코트 인형(25.3%)과 기념우표(21.2%)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가 평창으로의 여행객 유입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전체 16.9%만이 동계올림픽의 주 개최지인 ‘평창’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30~40대(20대 13.2%, 30대 18.8%, 40대 20.4%, 50대 15.2%)가 평창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큰 편이었다. 과거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장소라는 이유로 해당 국가 및 지역을 여행 간 경험(5.9%)도 매우 적은 수준이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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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화-사회이슈
  • 조사기간 2018-01-21~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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