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여전히 음지에 있는 ‘타투 산업’, ‘개인의 취향’이 존중 받는 분위기 속에 ‘타투’에 대한 인식은 관대해져

[TK_201807_TRY4490] 2018 문신(타투)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3) 문신(타투) 종류 설명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문신(타투) 개념 이해도 및 인지도

     2. 선호 VS 비선호 문신(타투) 종류

     3.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문신(타투) 크기

     4. 문신(타투)하면 떠오르는 대상

     5. 문신(타투)한 사람에 대한 이미지 평가

          1) 나는 문신(타투)을 한 사람을 보면 `왜 했을까?`란 생각이 든다

          2) 문신(타투)을 한 사람은 성격이 독특할 것 같다

          3) 나는 문신(타투)을 한 사람을 보면 무섭다

          4) 문신(타투)을 한 사람은 왠지 인성이 좋지 않을 것 같다

          5) 문신(타투)을 한 사람은 성실하지 않은 사람일 것 같다

          6) 나는 문신(타투)을 한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편이다

          7) 문신(타투)을 한 사람은 왠지 동성애적 성향의 사람들일 것 같다

          8) 문신(타투)을 한 사람은 패션에 관심이 많을 것 같다

          9) 문신(타투)을 한 사람은 트렌드를 잘 따라가는 사람같다

        10) 문신(타투)을 한 사람은 성격이 활발할 것 같다

        11) 나는 문신(타투)을 한 사람이 멋있어 보인다

        12) 나는 문신(타투)을 한 사람이 부럽다

     6. 문신(타투) 대중화 관련 인식 평가

          1) 문신(타투)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2) 요즘 문신(타투)이 유행하는 것 같다

          3) 문신(타투)은 자신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다

          4) 문신(타투)은 패션 아이템이다

          5) 문신(타투)에 대한 인식은 과거보다 많이 관대해졌다

          6) 문신(타투)도 미용처럼 유행에 따라 변화하는 것 같다

          7) 요즘은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는 문신(타투)이 많다

          8) 미용이나 유행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문신(타투)을 좋아하는 것 같다

     7. 나 VS 타인의 문신(타투) 허용 관련 인식 차이

          1) 이 정도의 문신(타투)은 성별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것이다

          2) 이 정도의 문신(타투)은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것이다

          3) 이 정도의 문신(타투)은 아이들 보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4) 나는 잘 지워지는 스티커 문신(타투)정도는 한번쯤 해보고 싶다

          5) 이 정도의 가벼운 문신(타투)은 왠지 중독성이 있을 것 같다

          6) 나는 한번쯤 이 정도 문신(타투)은 해보고 싶다

          7) 나는 내 애인이 이 정도의 문신(타투)을 한다면 허락할 것 같다

          8) 나는 내 배우자가 이 정도의 문신(타투)을 한다면 허락할 것 같다

          9) 나는 이 정도의 문신(타투)이라도 주변 사람이 한다면 말릴 것 같다

        10) 나는 내 자녀가 이 정도의 문신(타투)을 한다면 허락할 것 같다

     8. 문신(타투) 시술 경험 및 그 종류

     9. 문신(타투) 시술 이유 및 시술 시기

   10. 문신(타투) 시술 후 주변 반응 및 만족도 평가

   11. 문신(타투) 시술 후 갈등 경험 유무

   12. 향후 문신(타투) 시장 전망

          1) 지워지는 문신(타투)을 하는 사람은 더욱 더 많아질 것이다

          2) 문신(타투)을 하는 연령대는 더욱 넓어질 것이다

          3) 문신(타투)을 하는 사람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

          4) 우리나라에서 문신(타투)에 대한 인식은 더욱 관대해질 것이다

          5) 문신(타투)은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패션으로 인식될 것 같다

          6) 앞으로는 영구적인 문신(타투)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7) 문신(타투)은 뷰티나 미용 산업의 하나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8) 문신(타투)과 관련된 직업군이 많아질 것이다

          9) 문신(타투)은 의료학적으로 제재나 규제가 필요할 것 같다

        10) 문신(타투)과 관련된 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이다

여전히 음지에 있는 ‘타투 산업’, ‘개인의 취향’이 존중 받는 분위기 속에 ‘타투’에 대한 인식은 관대해져
전체 65.2% “타투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2014년(47.5%) 보다 이런 인식 크게 증가
10명 중 7명(70.9%)이 “타투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많이 관대해졌다”고 느껴
실제 ‘타투’ 경험(14년 25%→18년 31%)도 증가, 가장 많이 시도해본 타투는 ‘스티커 타투’
타투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재미와 호기심 때문에”, 타투 경험자의 81%가 “만족스러웠다”
대체로 “타투를 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64.8%), 타투 관련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59.4%)”이라고 전망
다만 10명 중 6명은 “타투는 의료학적으로 제재 및 규제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해

 

 

- “타투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는 인식 크게 증가(14년 47.5%→18년 65.2%)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타투(문신)’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투를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선이 상당히 관대해지고,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강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전체 응답자의 65.2%가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타투를 흔하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4년 조사 결과와 비교해(14년 47.5%→18년 65.2%) 보면, 타투를 하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더욱 많아졌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특히 여성(71.2%) 및 20대(72.8%)가 주변에서 타투를 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는 응답을 많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타투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10명 중 6명 이상이 요즘 타투가 유행하는 것 같고(63.4%),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는 타투가 많은 것 같다(66.2%)고 생각하는 것도 최근 타투의 인기를 확인시켜주는 결과들이다. 타투도 미용처럼 유행에 따라 변화하는 것 같다는데도 응답자의 70.1%가 동의했다. 물론 타투를 그저 유행의 차원에서만 바라보는 것은 아니었다. 전체 절반 이상(52.9%)이 타투를 자신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할 만큼 타투는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도 인식되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여성(남성 48.4%, 여성 57.4%)과 젊은 세대(20대 66.4%, 30대 53.2%, 40대 50%, 50대 42%), 그리고 타투 경험자(경험 67.1%, 비경험 46.5%)가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타투를 바라보는 시각이 보다 강했다. 타투를 패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도 2명 중 1명(46%)이었다.

 

 

- 10명 중 7명 “타투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많이 관대해졌다”, 연령별 인식 차이 크지 않아

→ 이렇게 주변에서 타투를 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이를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만큼 타투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인식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실제 10명 중 7명(70.9%)이 타투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많이 관대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 연령별 시각(20대 73.2%, 30대 73.6%, 40대 70.4%, 50대 66.4%) 차이도 크지 않았다. 과거에는 타투를 한 사람들을 무조건 좋지 않게 보는 경향이 강했다는 것을 떠올린다면 사회 인식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더욱 실감할 수 있다. 실제 직접 타투를 해본 사람들(경험 80%, 비경험 66.8%)이 이런 인식 변화를 보다 많이 체감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헤나’, ‘레터링’, ‘스티커’, ‘패션’, ‘포인트’ 등 비교적 크기가 작거나, 상대적으로 쉽게 지워지는 문신들의 경우에는 과거에 비해 관대해진 태도를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 정도의 타투는 성별에 상관없이 할 수 있고(14년 46.1%→18년 53.6%), 나이에 상관 없이 할 수 있는 것(14년 30.7%→18년 36.5%)이라는 의견이 조금은 더 많아진 것이다. 3명 중 1명은 한번쯤 이 정도의 타투는 해보고 싶다(14년 34.8%→18년 36.3%)는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이 중 잘 지워지는 ‘스티커 타투’의 경우에는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절반 이상(14년 50.6%→18년 51.4%)에 이를 정도였다. 주변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타투를 한다고 했을 때 이를 지지하는 태도도 좀 더 강해졌다. 자녀(14년 19.8%→18년 24.6%)와 애인(14년 28.8%→18년 34%), 배우자(14년 24.3%→18년 30.2%)가 이 정도의 타투를 한다면 허락할 것 같다는 응답이 모두 많아진 것이다. 그에 비해 이 정도의 타투라도 주변 사람이 한다면 말릴 것 같다는 의견(14년 27.7%→18년 24.8%)은 줄어들었다.

 

 

- 2명 중 1명 “타투를 한 사람은 패션에 관심 많을 것 같다”, 반면 타투 한 사람은 무섭다(23.8%)거나, 인성이 좋지 않을 것 같다(21.2%)는 평가 적어

→ 타투를 한 사람들을 봤을 때 하게 되는 생각의 변화를 통해서도 타투에 대해 좀 더 관대해진 사회적 시선을 엿볼 수 있었다. 우선 타투를 한 사람을 보면 “왜 했을까?”란 생각이 든다는 응답이 2014년 조사에 비해 소폭 줄어든(14년 46.5%→18년 40.2%)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타투를 하는 행위 자체를 의아하게 생각하지 않는 태도가 강해진 것으로, 특히 젊은 층일수록 타투를 왜 했을까라는 생각 자체를 적게(20대 28.4%, 30대 38%, 40대 44%, 50대 50.4%)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타투를 한 사람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 같고(14년 43.6%→18년 48.7%), 트렌드를 잘 따라가는 사람인 것 같다(14년 17.5%→18년 27.5%)며,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타투를 한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도 줄어든 편이었다. 타투를 한 사람은 성격이 독특할 것 같고(14년 40.3%→18년 34.9%), 타투를 한 사람을 보면 무섭다(14년 28.4%→18년 23.8%)는 인식이 옅어진 것이다. 타투를 한 사람은 인성이 좋지 않을 것 같고(21.2%), 성실하지 않을 것 같다(20%)는 생각도 10명 중 2명만이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타투를 한 사람이 멋있어 보인다(12.3%)거나, 타투를 한 사람이 부럽다(8.5%)는 태도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한편 타투를 보면 떠오르는 대상으로는 연예인(55.3%, 중복응답)과 날라리/양아치(48.1%), 불량배(47.7%), 운동선수(41.1%), 스타일리스트(37.2%), 음악을 하는 사람들(37%)을 주로 많이 꼽았다.

 

 

-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인지하는 타투의 유형은 ‘스티커 타투’, 가장 선호하는 타투는 ‘포인트 타투’, 작은 크기의 타투를 선호하는 모습

→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는 타투의 유형은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의 1회용 타투인 ‘스티커 타투’(72.8%, 중복응답)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숫자나 문자 등 다양한 폰트를 표현하는 ‘레터링 타투’(69.4%)와 헤나 염료로 그림을 그리는 ‘헤나 타투’(69.3%), 패션 문신 중 하나로 크기가 작은 ‘포인트 타투’(65.3%), 원하는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패션 타투’(56.8%)를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편으로, 대체로 여성 및 20~30대가 여러 종류의 타투를 많이 알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런 다양한 타투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타투는 포인트 타투(60%, 중복응답)였다. 남들의 눈에 잘 띄는 크거나 화려한 타투보다는 포인트 타투처럼 작은 크기의 타투를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문신의 크기로 대부분이 ‘눈에 잘 안 띌 정도의 작은 크기’(38.7%)나, ‘손바닥으로 가려질 정도의 크기’(43.1%)를 꼽았는데,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형태가 바로 포인트 타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포인트 타투 다음으로는 레터링 타투(49.3%)와 스티커 타투(44.1%), 헤나 타투(40.3%), 패션 타투(18.7%)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주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다른 유형의 타투와는 달리 스티커 타투는 중장년층(20대 39.6%, 30대 39.2%, 40대 45.6%, 50대 52%)이 많이 선호하는 특징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1회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덜 부담스러워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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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사회이슈
  • 조사기간 2018-07-16~2018-07-19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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