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놀이

“마음에 심는 녹색 에너지” 뿌리 뻗는 홈 가드닝 시장

[TK_202203_TRY7560] ‘홈 가드닝(Home Gardening)’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집 안에서의 활동 관심도

2. ‘홈 가드닝(Home Gardening)’ 인지도 및 관심도

3. 現 홈 가드닝 여부

4. 홈 가드닝 관련 평가

1) 現 재배 식물 개수 및 유형

2) 총 재배 기간 및 장소

3) 식물 관련 정보 습득 경로

5. 홈 가드닝의 장점 및 효과

6. 「반려식물」 단어 인지율 및 주요 연령층

7. ‘가드닝’ 관련 콘텐츠 및 마케팅 관심도

8. 「가정용 식물 재배기」 인지도

8-1. (非이용자 대상) 「가정용 식물 재배기」 관심도

8-2. (非이용자 대상) 「가정용 식물 재배기」 구매 의향

9. 「가정용 식물 재배기」 관련 긍·부정 평가

1) 성 & 연령별

2) 거주 주택 유형 및 홈 가드닝 관심도별

10. ‘홈 가드닝’ 관련 전반적인 인식 평가

1) 전체

2) 성별

3) 연령별

11. <실내 정원 조성 백화점> 방문 경험

11-1. <실내 정원 조성 백화점> 관련 긍·부정 평가

- 평소 집에서 즐기는 취미에 호의적인 모습
- 자연스레 홈 가드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 ”최근 홈 가드닝 족 많아진 것 같아”
- 가드닝 관련 콘텐츠의 성장 기대하는 모습
- 가정용 식물 재배기·실내 정원 등 관심 ↑
- ”향후 홈 가드닝 시장 더욱 성장할 것”

 

- 평소 집에서 즐기는 취미에 호의적인 모습
- 자연스레 홈 가드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홈 가드닝’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69.7%)이 홈 가드닝이라는 단어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 가드닝에 대한 관심 역시 55.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남성 49.2%, 여성 61.0%)과 50대(20대 54.8%, 30대 49.6%, 40대 55.2%, 50대 60.8%), 그리고 집 안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은 응답자(집안 취미활동 유관심자 62.1%, 비관심자 40.1%)에게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아무래도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이 커진 것과 함께(71.3%, 동의율) 평소 집에서 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의 하나로 홈가드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집안보다는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다(20대 49.2%, 30대 42.0%, 40대 42.4%, 50대 59.2%)는 응답이 2명 중 1명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현재까지는 실내에서의 취미활동 일환으로 홈 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8%)이 현재 집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2~3개 정도의 식물을 베란다/테라스(57.1%, 중복응답)나 거실(53.9%)에서 키운다는 응답이 많았고, 공기정화 식물(54.6%)과 다육 식물(49.0%), 나무(44.4%)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다. 또한 지금은 식물을 키우지 않더라도 앞으로 홈 가드닝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고(63.9%, 동의율)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 같다(75.1%)는 응답도 많아 관련 시장의 대중적 수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최근 홈 가드닝 족 많아진 것 같아”
- 가드닝 관련 콘텐츠의 성장 기대하는 모습

→ 최근 아파트에 살더라도 베란다 등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고(74.8%, 동의율) 평수가 작은 집이더라도 식물을 가꾸거나(61.7%) 집에서 화초나 나무 등을 심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58.0%)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는 등 홈 가드닝 증가 현상을 체감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8명(81.4%)이 반려 식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더 많은 것 같다는 인식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주로 공기 정화 및 미세먼지 제거 효과(50.8%, 중복응답)와 집 인테리어 효과(46.5%), 집안 분위기 개선(42.0%),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과 활력 제공(37.9%) 등의 효과를 언급한 경우가 많았다.

 

 

한편, 평소 SNS, 유튜브 등에서 식물 키우기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보거나(23.5%) 홈 가드닝 관련 콘텐츠를 자주 본다는 응답(21.3%)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등 홈 가드닝 현상의 증가가 가드닝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까지는 연결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현재 식물 관련 정보를 카페나 블로그 등의 커뮤니티(52.5%, 중복응답)에서 주로 습득하고 있음에도 향후 SNS나 유튜브 등에 홈가드닝 관련 콘텐츠가 더 많아질 것 같다(20대 69.6%, 30대 67.2%, 40대 69.2%, 50대 76.4%)는 응답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어, 아직까지는 대중들에게 충분한 정보나 재미를 제공하는 가드닝 관련 소셜 콘텐츠가 부재하고 있음을 예상해볼 수 있었다. 

 

 


- 가정용 식물 재배기·실내 정원 등 관심 ↑
- ”향후 홈 가드닝 시장 더욱 성장할 것”

→ 한편 홈 가드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가정용 식물 재배기, 실내 정원이 조성된 백화점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가정용 식물 재배기보다 직접 텃밭에서 자란 채소가 더 좋을 것 같다는 평가가 많긴 했지만(60.9%, 동의율) 가정에서도 신선한 채소를 바로 즐길 수 있고(81.2%) 주택 유형에 관계없이 키우기 쉽다는 장점(79.1%)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다. 특히 가정용 식물 재배기 이용자의 구매 및 렌탈 의향이 절반 수준(47.8%)에 근접하고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74.3%)이 가정용 식물 재배기 관련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가정용 식물 재배기에 대한 대중적 수요 창출 가능성을 어렵지 않게 점쳐볼 수 있었다. 실내 정원이 조성된 백화점의 경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85.3%, 동의율) 자연친화적이라는 점(84.7%)에서 긍정적 평가가 많은 편이었다. 최근 방문 경험은 25.3%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향후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다는 니즈가 80.6%로 높게 나타나 앞으로 방문 경험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걸 예상해볼 수 있었다.  

 

향후 홈 가드닝 시장의 미래는 밝은 녹색빛으로 전망되고 있었다. 홈 가드닝 시장은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 같고(74.7%, 동의율) 홈 가드닝 인구는 더 많아질 것 같으며(73.1%)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관련 수요가 여전히 높을 것 같다(65.3%)는 전망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앞으로도 반려식물에 위로를 받고자 하는 대중적 니즈는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짐작해볼 수 있었다. 다만 저연령층의 경우 홈 가드닝으론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지 못할 것 같고(20대 33.6%, 30대 38.8%, 40대 33.6%, 50대 28.4%) 왠지 귀찮게 느껴진다는 부정 평가(20대 36.4%, 30대 40.0%, 40대 26.4%, 50대 21.2%)가 상대적으로 좀 더 많아 아직까지는 홈 가드닝이 고연령층만의 취미 활동으로 머물고 있다는 한계도 읽어볼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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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여가/놀이
  • 조사기간 2022-03-25~2022-03-29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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