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작심 3일 신년 계획? “계획 세우는 것 자체로 의미 있어”

[TK_202401_TRY9280] 2024 새해 계획 및 운세 서비스 이용 관련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신년 계획 관련 인식 평가

1. 전년도 신년 계획 수립 여부 및 달성도

1-1. 전년도 신년 계획 중 실천 항목

2. 2024년 올해 신년 계획

2-1. 2024년 신년 계획 달성 영향 요인

3. 2024년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계획

4. 신년 계획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2022. 01월 vs 2023.01월 vs 2024.01월 비교

2) 연령별

5. 2024년 새해 분위기 관련 평가

 

PART B. 운세 서비스 이용 경험 및 인식 평가

1. 운세 서비스 이용 경험 및 빈도

2. 운세 서비스 유형별 이용 경험

2-1. 스마트폰 운세 앱 설치 현황 및 결과 신뢰도

3. 유료 운세 서비스 이용 경험 및 결과 만족도

4. 운세 서비스 주 관심 연령대 및 관심 있는 운세 유형

5.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 이용 빈도

6. 운세 서비스의 심리적 Benefit 평가

7. 운세 서비스 이용 관련 인식 평가

1) 2022. 01월 vs 2023.01월 vs 2024.01월 비교

2) 성별

3) 연령별

- 전체 10명 중 8명, “신년 계획 세우는 것 자체로 의미 있어”
- 목표 달성 위해 ‘계획 수정’ 필요하단 인식도 두드러져
- 신년 계획으로는 ‘저축’, ‘건강 관리’ 주로 꼽아
- 76.5%, “의지 굳건하지 않다면 목표 달성 쉽지 않아”
- ‘재물운’, ‘건강운’에 대한 관심 높은 수준
- 단, 결과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

 

 

- 전체 10명 중 8명, “신년 계획 세우는 것 자체로 의미 있어”
- 목표 달성 위해 ‘계획 수정’ 필요하단 인식도 두드러져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새해 계획 및 운세서비스 이용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목표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신년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꾸준한 실천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75.6%)이 지킬 수 있든 지키지 못하든 신년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를 중요한 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계획을 잘 세우는 것도 능력(89.9%, 동의율)이고, 목표에 달성하려면 한 번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 한다(88.4%)는 인식도 뚜렷해 구체적인 신년 계획 수립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다만, 계획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다 보니 한번 세운 계획이 변경되면 이를 실패로 여기는 경향이 좀 더 강해진 모습을 보였지만(22.8%(2022) → 26.0%(2023) → 29.2%(2024)),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주변 상황에 맞게 계획을 수시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64.4%, 동의율)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 만큼 아직까지는 계획 수정이나 목표 조정 등 융통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었다. 

 


- 신년 계획으로는 ‘저축’, ‘건강 관리’ 주로 꼽아
- 76.5%, “의지 굳건하지 않다면 목표 달성 쉽지 않아”

 → 전반적으로 신년 계획을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가 강해지면서 올해(2024)도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를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저축(48.0%, 중복응답)과 운동(47.6%)을 새해 계획으로 언급한 경우가 많았으며, 건강 관리(43.0%), 소비 관리(31.2%)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로도 저축(42.0%, 중복응답)과 건강 관리(36.0%)를 가장 우선적으로 꼽아, 경제적 안정과 건강 개선에 대한 바람이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신년 계획 실천에는 다분히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76.5%)이 새해 계획은 의지가 굳건하지 않고는 좀처럼 쉽지 않다는 데에 높은 공감을 내비친 가운데, 번번이 새해 목표 달성에 실패한다는 응답이 43.1%에 달한 결과를 보인 것이다. 실제로 신년 계획 수립자의 경우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 요인으로 본인의 의지(72.5%, 중복응답)를 꼽았으며,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요소로 본인의 의지 부족(65.8%, 중복응답)을 우선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만큼 마음가짐이 목표를 이뤄내는 데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스스로의 계층 수준을 낮게 평가한 응답자를 중심으로 새해 계획도 금전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일(중상층 29.2%, 중간층 46.4%, 중하층 53.0%, 하층 68.1%)이라는 인식이 두드러진 점은 생각해 볼 만한 결과였다. 요즘은 노력을 한다 해도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중상층 43.8%, 중간층 47.8%, 중하층 48.6%, 하층 62.6%)는 회의감도 크게 느끼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제적 취약성이 높은 이들 계층에서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 ‘재물운’, ‘건강운’에 대한 관심 높은 수준
- 단, 결과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

 → 한편,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운세를 보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가운데(71.4%, 동의율), 실제 운세 서비스 이용 경험이 83.7%에 달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체로 이용 빈도는 높지 않은 편이었지만 응답자의 절반 가량(49.5%)은 평소에도 운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이며, 주로 스마트폰 운세 앱(56.0%(2022) → 62.7%(2023) → 63.6%(2024))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아울러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비교적 신뢰할 만한 운세 결과를 알 수 있다(40.3% 동의율)는 인식이 적지 않아, 온라인을 활용한 간편 운세 서비스에 어느 정도 호감을 느끼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다만, 스마트폰 운세 앱에 대한 신뢰도는 아직까지 높지 않은 수준(34.9%)으로, 단순히 재미와 접근성 측면에서 운세 앱을 이용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가장 관심 있는 운세 유형으로는 재물운(62.1%, 중복응답)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건강운(47.9%)과 올해 총운(36.1%)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대체로 2024년 신년 계획과도 일치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운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나는 각종 미디어 채널에 등장하는 운세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23.3%),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좋은 건 몰라도 조심하라는 조언은 듣는 것이 낫다(71.3%, 동의율)고 평가할 만큼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참고하되 결과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사람들이 운세를 보는 건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함이고(85.2%, 동의율) 점이나 운세를 통해 마음의 안정이나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이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74.2%)는 인식도 뚜렷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운세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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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일상생활
  • 조사기간 2024-01-04~2024-01-08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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