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외식

‘숙취해소제’로 빠른 ‘일상 복귀’ 음주 문화 ‘필수템’ 될 수 있을까?

[TK_202412_TRY10000] 2024 ‘숙취해소제’ 관련 U&A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음주 및 숙취 경험 관련 평가

1. 평소 주량 및 적정 주량을 넘게 되는 상황

2. 평소 숙취 경험 빈도 및 증상

3. 평소 숙취해소 방법

4. 음주 및 숙취 관련 인식 평가

1) 성 및 연령별

2) 평소 음주 및 숙취 빈도별

 

 

PART B. ‘숙취해소제' 음용(복용) 경험 평가

1. ‘숙취해소제’ 유형별 음용 경험

2. '숙취해소제' 구매 시 K.B.F

3. '숙취해소제' 음용 시기 및 구매처

4. '숙취해소제' 음용 패턴 평가

1) 전체

2) 연령별

3) 평소 음주 빈도별

5. 향후 '숙취해소제' 음용 의향

6. 향후 음용 의향이 있는 '숙취해소제' 유형

7. '숙취해소제' 관련 전반적인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3) 평소 음주 빈도별

- 10명 중 9명, “‘숙취해소제’ 이용해 본 경험 있어”
- 숙취해소제, “실질적인 ‘효능’이 제일 중요해”
- ‘회식’, ‘출근’ 등 특정 상황일 때 ‘숙취해소제’ 이용하는 경우 많아
- 단, 저연령층일수록 ‘숙취해소제’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편
- 51.8%, “과음하는 상황 아니어도 숙취해소제 먹으면 좋아”
- 61.8%, “향후 숙취해소제 먹는 사람 늘어날 것 같아”

 


- 10명 중 9명, “‘숙취해소제’ 이용해 본 경험 있어”
- 숙취해소제, “실질적인 ‘효능’이 제일 중요해”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주류 음용 경험이 있는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숙취해소제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숙취해소제’에 대한 관심이 소폭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한 술자리가 예상되거나 다음날 일정이 있을 때 숙취해소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최근 음주를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숙취해소제’가 보다 보편화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85.0%(2016)→ 92.7%(2024))이 ‘숙취해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숙취해소제 제품 및 제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다(81.5%, 동의율)는 인식이 높고, 음주 전후에 숙취해소제를 챙겨 먹는 또래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는 응답이 과반(55.5%)으로 평가되는 등 숙취해소제의 대중화를 실감하는 소비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요즘에는 술을 적당히 먹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숙취해소제’가 인기인 것 같다는 평가도 61.5%로 상당한 수준이었다. 숙취해소제 유형 중에서는 주로 음료(액상) 형태(80.1%, 중복응답)를 이용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환(58.2%), 젤리/겔 형태(46.2%) 순으로 음용 경험이 높은 편이었다. 선호하는 숙취해소제에 대해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음료(액상)형태 78.7%, 환 형태 46.4%, 젤리/겔 형태 41.4%), 저연령층일수록 젤리/겔 형태의 숙취해소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특징을 보였다(20대 64.4%, 30대 46.9%, 40대 32.8%, 50대 20.4%).

 한편, 소비자들이 숙취해소제를 구매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단연 ‘숙취해소 효과(65.2%, 중복응답)’를 최우선으로 꼽았고, 할인 행사(38.2%), 구매처(35.5%), 가격(35.2%)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취해소제의 실질적인 효능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구매 편의성까지 제품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결과였다. 특히, 20대 저연령층의 경우 맛과 향(20대 36.1%, 30대 24.5%, 40대 22.0%, 50대 14.9%)이나 제형(20대 21.5%, 30대 12.9%, 40대 11.6%, 50대 13.6%)을 중점적으로 고려할 것 같다는 응답이 두드러진 특징을 보인 만큼, 향후 숙취 해소 효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맛과 제형을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 있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 ‘회식’, ‘출근’ 등 특정 상황일 때 ‘숙취해소제’ 이용하는 경우 많아
- 단, 저연령층일수록 ‘숙취해소제’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편

 → 대체로 숙취해소제는 술자리가 있을 때마다 복용하기보다는 특정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한 편이었다. 우선, 숙취해소제 음용 경험자의 경우 대체로 회식처럼 과음해야 하는 상황(59.5%, 동의율)이나 다음 날 등교, 출근 등 일정이 있을 때(47.0%) 숙취해소제를 챙겨 먹는 모습을 보인 반면, 특별한 일정이 없어도 숙취해소제를 챙겨 먹는다(21.8%)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고 있었다. 또한 숙취해소제를 미리 챙겨 먹기 보다 숙취가 너무 심할 때만 먹는 비율(47.8%, 동의율)도 적지 않아, 음주 습관에 따라 숙취해소제를 소비하기보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특정 시점에 주로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숙취해소제는 상황에 맞게 낱개로 구매한다(87.1%)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고, 이 때문인지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83.5%, 중복응답)을 통해 구매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단,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웬만하면 술을 마시기 전에 숙취해소제를 챙겨 먹고(20대 42.1%, 30대 43.2%. 30대 36.2%, 50대 28.5%), 평소 술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숙취해소제를 나눠주는 편(20대 30.5%, 30대 32.0%, 40대 26.3%, 50대 15.8%)이라는 응답이 타 연령층 대비 두드러진 결과를 보인 점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었다. 이들 세대는 상대적으로 건강과 자기 관리를 중시하는 태도가 강한 만큼,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숙취해소제가 보다 익숙한 음주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 51.8%, “과음하는 상황 아니어도 숙취해소제 먹으면 좋아”
- 61.8%, “향후 숙취해소제 먹는 사람 늘어날 것 같아”

→ 전반적으로 대중소비자들은 숙취해소제의 효과성에 대해 어느정도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숙취해소제를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다(51.8%, 동의율)는 데에 공감하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간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44.3%, 동의율)는 인식도 적지 않았다. 또한 숙취해소제는 계속 먹다 보면 내성이 생길 것 같고(54.1%(2016) → 36.3%(2024)), 돈을 주고 사 먹는 것이 왠지 아깝다(50.7%(2016) → 34.4%(2024))는 응답이 이전 조사 대비 크게 감소한 결과를 보여, 숙취해소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 완화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향후 과음해야 하는 상황 등 특별한 날에 숙취해소제를 챙겨 먹을 의향이 있다(48.9%)고 밝혔으며, 평소 숙취 경험 빈도가 잦은 응답자일수록 웬만하면 술을 마실 때마다 챙겨 먹을 것 같다는 응답이 두드러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하단 그래프 참조).

 


 음용 의향이 있는 숙취해소제 유형으로는 주로 음료(액상) 형태(48.9%, 중복응답)와 젤리/겔 형태(40.3%)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고, 최근 환과 액상을 한 번에 마실 수 있도록 출시되고 있는 이중 제형 형태(36.0%) 음용 의향도 비교적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물 없이도 간편하게 알약을 섭취할 수 있고, 이중 제형으로 섭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동시에 숙취해소제 외에도 간 기능 관련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관심이 많고(49.7%, 동의율), 평소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다(53.1%)는 응답이 두드러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숙취해소와 간 건강 등 다양한 효과를 한 제품에 담으려는 시도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상당수의 응답자들이 술자리에서 숙취해소제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61.8%, 동의율)는 전망을 내비치고 있어,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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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여가/외식-식음료/외식
  • 조사기간 2024-12-19~2024-12-25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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