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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_202503_TRY10000] 2025 영어학습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개요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Finding

 

PART A. ‘영어‘ 관심도 및 전반적인 인식 평가

1. 사회에서 경쟁력이 있는 외국어 능력(스펙)

2. 평소 영어 관심도

3. 한국 사회에서 필요한 영어 실력 수준

4. 영어 高실력자에 대한 이미지

5. 現 영어 실력 자가 평가

6. 평소 영어 스트레스 수준 평가

7. 영어 실력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PART B. ‘영어 학습‘ 경험 평가

1. 영어 학습 필요성 및 이유

2. 영어 학습 경험 유무

3. 現 영어 학습 경험 관련 평가

1) 학습 이유 및 목적

2) 학습 분야 및 방법

3) 영어 학습 앱 이용 경험

4) 평균 학습 비용 및 기간

5) 영어 학습 시 어려운 점

6) 향후 학습 계획

4. 영어 학습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 ‘영어’, 가장 경쟁력 있는 외국어로 꼽혀
- 10명 중 9명, “영어 잘하면 다양한 기회 많아”
- “영어 학습 필요해”, 단 ‘실천율’ 낮은 편
- ‘매일매일’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 느껴
- 영어 학습, 주로 ‘유튜브 콘텐츠’, ‘학습 앱’ 활용
- 75.1%, “영어는 열심히 한다고 금방 실력 느는 분야 아니야”

 


- ‘영어’, 가장 경쟁력 있는 외국어로 꼽혀
- 10명 중 9명, “영어 잘하면 다양한 기회 많아”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영어 관련 종사자를 제외한 전국 만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영어학습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어 능력’의 중요성에 대부분 공감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실제 영어 학습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최근 유튜브 콘텐츠나 영어 학습 앱 등 간단하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 수단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외국어 능력으로 단연 ‘영어(96.2%, 중복응답)’를 최우선으로 꼽은 가운데, 평소 영어에 대한 관심도(61.6%) 역시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어 실력이 매우 높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59.8%)는 인식이 적지 않은 만큼, 영어 능력이 기본 소양으로 여겨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직장에서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데(79.8%, 동의율)에 공감하면서도, 영어를 잘하면 여러 가지 다양한 기회가 더 많고(88.5%, 동의율), 능력과는 별개로 눈에 띄는 건 사실(86.1%)이라는 인식이 높게 평가된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영어 실력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은 아닐지라도, 여전히 사회에서 개인의 가능성과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인지 현대사회에서 영어에 능통한 것을 일종의 권력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이전 조사 대비 주요 연령층에서 한층 높아진 모습을 보여(10대 53.5%, 20대 40.4%(2022) → 56.0%(2025), 30대 41.2%(2022) → 50.5%, 40대 41.2%(2022) → 41.0%(2025), 50대 30.8%(2022) → 38.0%(2025)), 영어 실력이 사회적 위상을 결정짓는 하나의 기준으로까지 여겨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처럼 영어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영어를 잘 하고 싶다(87.7%, 동의율)는 니즈 또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아울러 영어 실력이 유창한 사람들에 대해 능력있어 보이고(69.4%, 중복응답), 부럽고(63.8%), 똑똑해 보인다(62.7%)는 이미지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 실력자를 선망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경향도 살펴볼 수 있었다. 다만, 평소 자신의 영어 실력에 대해서는 ‘초보 수준’이라고 평가한 응답자가 다수를 차지해(하단 그래프 참조), 영어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이 존재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면 영어 울렁증을 겪는 편(49.1%, 동의율)이라고 답한 비율이 절반에 달했으며, 영어와 관련해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도 40.3%로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영어가 중요한 역량으로 여겨지고 있음에도, 이를 배우고 활용하는 데 있어 심리적 장벽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영어 학습 필요해”, 단 ‘실천율’ 낮은 편
- ‘매일매일’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 느껴

 → 전반적으로 스스로의 영어 실력을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태도가 강해지면서 ‘영어 학습’의 필요성(76.6%)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영어를 잘하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52.1%, 중복응답),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며(38.5%), 영어회화 능력이 곧 개인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38.4%)는 점이 영어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핵심 이유였다. 단, 필요성과는 대조적으로 현재 영어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비율(32.2%)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친 점은 생각해 볼만한 대목이었다(예전에 영어 공부를 했지만 현재 하지 않음 42.8%, 따로 영어 공부 경험 없음 25.0%). 현재 영어 공부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정기적으로 공부하기 어렵다(37.0%, 중복응답)는 점을 주로 꼽아,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한 상황이 영어 학습의 주요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고(35.7%), 해도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31.9%)는 점을 토로하는 등 학습 동기를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실제 학습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 영어 학습, 주로 ‘유튜브 콘텐츠’, ‘학습 앱’ 활용
- 75.1%, “영어는 열심히 한다고 금방 실력 느는 분야 아니야”

 → 한편, 현재 영어 공부를 실천하고 있는 응답자의 경우 학습 중인 분야로 영어 읽기(59.0%, 중복응답), 문법(48.4%), 엉어 회화(38.5%)를 주로 꼽았고, 고연령층일수록 학업이나 스펙 등 부차적인 이유보다 자발적 동기로 영어 공부를 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10대 27.5%, 20대 43.8%, 30대 60.4%, 40대 63.2%, 50대 75.5%). 또한 최근에는 영어 학습 수단으로 유튜브 등의 콘텐츠(37.6%, 중복응답)나 영어 학습 앱(37.3%)을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영어 공부에서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84.6%, 동의율)하는 경우가 많고, 열심히 한다고 해서 금방 실력이 느는 분야가 아니라는 인식(75.1%)이 강한 만큼, 유튜브 콘텐츠나 영어 학습 앱처럼 반복 학습이 가능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학습 수단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효율적으로 학습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향후 간단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 앱이 주요한 영어 공부 수단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로 영어 학습 앱을 통해서 회화 연습(55.0%, 중복응답), 단어 학습(55.0%), 듣기 훈련(48.3%)에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학습 앱 중에서는 듀오링고(61.7%), 스픽(36.7%), 말해보카(28.3%) 순으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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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일상생활
  • 조사기간 2025-03-06~2025-03-10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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