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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읽는 맛’이 잘 안 나는 전자책 단말기, 전자책은 책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TK_201301_TRY2543] 2013 종이책 VS. 전자책 이용 관련 조사

목차


Ⅰ.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Finding _PART A. 종이책 vs. 전자책 이용 행태

1. 2012년 종이책 vs. 전자책 독서 경험

2. 전자책 독서 유형 및 열독 분야

3. 종이책 vs. 전자책 유료구입 비중

4. 종이책 vs. 전자책 월평균 구입비용

5. 종이책 vs. 전자책 도서 정보 수집방법

II. Research Finding _PART B. 전자책 보급에 대한 인식 평가

1. 전자책 장점

2. 자녀의 전자책 이용 적정 연령대

3. 전자책 보급 관련 인식

1) 앞으로는 종이로 된 책을 앍는 사람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2)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

3) 종이로 된 책은 소장가치가 있다

4) 전자책이 활성화되면 개인의 독서량은 좀더 증가할 것이다

5) 전자책은 자녀의 교육 및 학습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6) 향후 전자책 시장은 활성화 될 것이다

- 2012년 독서경험 ‘종이책 86.9%, 전자책 61%, 2011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 “많은 도서를 한번에 넣고 다닐 수 있고, 종이책에 비해 가격이 저렴”
- 65.4% “전자책 시장 활성화 될 것” 전자책 활성화로 독서량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은 35.5%
- “종이책을 소장할 가치가 있다”는 응답도 83%에 이르러, 2012년(78.5%)보다도 높아져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디지털기기의 대중적인 보급으로 인한 미디어의 변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다. TV, 라디오, 신문, 음악, 게임, 책 등 기존 미디어들은 콘텐츠의 내용과 형식을 새로운 디지털기기들에 맞춰 변환시키고 있다. 이런 변화를 더욱 큰 위기로 받아들이는 것은 신문, 책과 같은 활자매체이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환경에 가장 익숙하지 않은 책의 경우 아마도 장기간의 근본적인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면에서 전자책의 등장과 보급은 책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전자책 단말기와 태블릿PC가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면, 감소하는 독서활동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많은 책을 단말기에 넣고 다니면서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서 습관을 기르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물론 종이책을 선호하는 독서 인구는 여전히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책의 두께가 전하는 무게감과 활자를 읽어내려 가며 느끼는 종이의 감촉은 디지털기기가 쉽게 재현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또 “전자책은 읽는 맛이 잘 안 난다”는 볼멘소리처럼, 책의 행간을 음미하며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나가는 사람들에게 디지털의 질감은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즉, 전자책이 아직까지는 기존 종이책을 대체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사용자들에게 전자책의 편의성을 얼마나 설득시키는지, 또 기존 독서환경을 얼마나 살려내는지에 따라 전자책 시장의 성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휴대폰, 태블릿PC, 전자책 단말기 등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4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종이책과 전자책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12년 독서인구는 여전히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디지털기기 보유자의 86.9%가 종이책을 읽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전자책을 이용한 경험 또한 61%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11년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종이책 0.5%, 전자책 1.3% 가량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전자책 이용은 역시 태블릿PC 보유자(80.7%)와 전자책 단말기 보유자(96.1%) 사이에서 크게 두드러졌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전자책 유형은 스마트폰 APP(80.8%, 중복응답)이었으며, 태블릿APP(23.8%)과 서점에서 판매하는 e-book(22.1%)의 이용 비중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도서 유료 구입 비중은 종이책 56.8%, 전자책이 25.7%였다. 종이책은 돈을 지불하여 구입해 보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전자책을 바라보는 시각은 ‘무료’라는 프레임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11년 도서 유로 구입 비중(종이책 56.2%, 전자책 40.3%)과 비교했을 때 전자책 유료구입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종이책 구입경험자(773명)들은 인터넷서점(85.4%, 중복응답) 또는 시내 대형서점(64.8%)에서 주로 책을 구입하였다. 종이책의 구입비용으로는 월평균 1~2만원(44.9%) 또는 1만원 미만(21.3%) 지출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도서 정보는 주로 서점에서 직접 확인하거나(59.6%, 중복응답) 인터넷에서 독자평을 참고(59.2%)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자책은 1~2천원(20.8%), 2~3천원(18%) 부터 6천원 이상(18.3%)까지 구입비용의 분포가 다양하였으며, 책에 대한 정보는 이전 도서 구매자의 댓글/리뷰(48.7%, 중복응답)와 도서순위(44.7%), 다운로드 및 구매횟수(34.8%)를 통해 얻고 있었다.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많은 도서를 한번에 넣고 다닐 수 있고(67.1%, 중복응답), 종이책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45.7%) 점이 꼽혔다. 구입시간과 인력이 절약되고(44.9%), 원하는 페이지를 바로 찾을 수 있으며(33%), 무제한 데이터로 제한 없이 책을 보관할 수 있다는 점(28.4%)을 장점으로 꼽는 사람들도 많았다. 또한 부담 없이 책을 읽는 습관이 커질 것(28%)이라고 내다보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실제 전자책을 유료로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394명)들의 경우에는 휴대성이 좋고(71.1%, 중복응답),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53.8%)을 구입 이유로 가장 많이 들었다. 전자책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분야는 문학(40.5%, 중복응답)이었으며, 만화(28.4%)와 자기계발서적(24.1%), 잡지(22.8%), 건강/취미/실용서적(22%)이 그 뒤를 이었다. 전자책을 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연령대로는 대부분 대학생(66.4%, 중복응답)과 고등학생(34.2%)을 꼽았다.

 

 

 

 

    전자책 관련 인식 조사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패널(panel.co.kr)의 65.4%가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전자책의 활성화가 개인의 독서량을 좀 더 증가시킬 것이라는 데에서는 공감하는 의견(35.5%)과 동의하지 않는 의견(21.6%)이 다소 엇갈렸다. 또한 자녀의 교육 및 학습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27%)는 기대가 2012년 조사(34.6%)보다 낮아진 점도 주목할만하다. 상대적으로 연령이 올라갈수록(20대 초반 18.5%, 20대 후반 25%, 30대 초반 29.5%, 30대 후반 32.5%, 40대 초반 29.5%) 자녀 학습효과를 기대하는 비율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한편 대중들은 여전히 종이로 된 책의 소장가치를 높게 바라봤다. 전체 83%가 종이책을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2012년(78.5%)보다 종이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의견이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향후 종이로 된 책을 읽는 사람은 결국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41.2%)이 적지 않았으며, 특히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독서 시간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각(56.8%)이 2012년(47.9%)보다 조금 더 커졌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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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IT/모바일-지식산업
  • 조사기간 2013-01-16~2013-01-21
  • 샘플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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