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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씹는 맛’에 길들여진 한국인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채식은 글쎄……”

[TK_201805_NWY4497] 2018 채식 식습관 및 채식주의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1. 평소 채소·육류 섭취 식습관 평가

         1) 집밥 식단

         2) 외식 메뉴

     2. 2018년 집밥 vs. 외식 메뉴 식습관 비교

     3. 과거 대비 채소·육류 섭취 비중 변화 여부

     4.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채소·육류 섭취 비중

     5. 채소 위주(채식) 식사 시 기대 효과

     6. 채식 식습관 관련 찬반 의견

     7. 채식 식습관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채식을 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

          2) 요즘은 채식도 하나의 개인 취향으로 존중받는 것 같다

          3) 한국 식문화 특성상 채식 위주의 식사는 시도하기가 어려운 식습관이다

          4) 채식하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럽다

          5)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6) 요즘 내 주변엔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듯한 느낌이다

     8. 향후 채식 의향 및 채식 유형

     9. 채식주의자에 대한 인식 평가

          1) 채식하는 사람은 자기 관리에 투철한 사람이다

          2) 나는 채식주의가 아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다

          3) 나는 채식을 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

          4) 나는 채식주의 연예인에 호감이 간다

          5) 최근 채식이 문화로 확산하는 데는 인기 연예인들의 영향이 큰 것 같다

          6) 채식하는 사람은 개념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

          7) 음식 먹는 것에 동물보호 등의 윤리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

          8) 앞으로 국내에 채식을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

고기의 ‘씹는 맛’에 길들여진 한국인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채식은 글쎄……”
건강에 대한 기대감 큰 채식, 전체 65.1%가 “채식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사 습관이다”
그러나 63.4%가 “밖에서 식사할 때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다”
전체 66.8% “요즘은 채식도 하나의 개인 취향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 “주변에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느낀다”는 사람들(18.6%)은 적어
향후 ‘채식 의향’을 가진 소비자 10명 중 3명에 그쳐, 예전보다 훨씬 줄어든(12년 43.6%→18년 29.9%) 모습
“채식 음식은 외식 메뉴로 알맞은 것 같다”는 의견도 19.4%에 그쳐

 

 

- ‘채식’에 대한 인식은?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는 식사 습관” 65.1% vs. “자칫 영향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 식사 습관” 28.3%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채식’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식 위주의 식단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식습관은 점점 육식 위주로 되어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평소 식습관과는 관계 없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채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채식은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는 식사 습관이라는 시각(65.1%)이 자칫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 식사 습관이라는 시각(28.3%)보다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채식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은 성별(남성 66%, 여성 64.2%)과 연령(20대 63.2%, 30대 63.6%, 40대 68.4%, 50대 65.2%)에 관계 없이 공통적이었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기대되는 효과로도 역시 건강이 좋아질 것 같다(64.3%, 중복응답)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와 함께 살이 빠질 것 같고(53.2%), 소화가 잘 될 것 같다(50.8%)는 기대감도 큰 편이었다. 다만 채식을 하면 건강이 좋아질 것 같다는 기대감이 매우 강한 중장년층(20대 54%, 30대 63.6%, 40대 68.8%, 50대 70.8%)과는 달리 젊은 세대는 ‘다이어트’ 효과(20대 62.4%, 30대 60%, 40대 50%, 50대 40.4%)에 더 주목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밖에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변비에 도움이 될 것 같고(48.6%), 피부가 좋아질 것 같다(33.5%)고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채식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연령대로는 40대(56.5%, 중복응답)가 첫손에 꼽혔으며, 50대(44.4%)와 30대(41.7%)에게 채식 위주의 식단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 채식과 육식의 적절한 섭취비중은? 예전에 비해 채식(12년 59.3%→18년 52.7%)만큼 육식(12년 40.7%→18년 47.3%)의 비중도 높게 바라봐

→ 하지만 채식이 건강한 식단에 가깝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채식보다는 육식을 선호하는 태도가 예전보다 강해졌다는 것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우선 채식과 육식의 적절한 섭취 비중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조사에서는 육식보다는 채식의 비중이 높아야 한다(채식 59.3%, 육식 40.7%)는 인식이 6:4 정도로 우세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채식과 육식의 비중이 비슷한 것이 적절하다(채식 52.7%, 육식 47.3%)는 태도가 형성되어 있었다. 채식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뚜렷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만큼 육식에 대한 선호도가 커졌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채식의 비중이 높아야 한다는 생각은 여성(남성 49.9%, 여성 55.4%)과 중장년층(20대 46%, 30대 46.8%, 40대 58.4%, 50대 59.4%)에서, 육식의 비중이 높아야 한다는 생각은 남성(남성 50.1%, 여성 44.6%)과 젊은 층(20대 54%, 30대 53.2%, 40대 41.6%, 50대 40.6%)에서 좀 더 많았다. 여성과 중장년층은 채식을, 남성과 젊은 세대는 육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한다고 볼 수 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식습관에 큰 변화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웠다. 채식과 육식의 비중이 예전과 별 차이 없다(38.4%)는 의견이 가장 많은 가운데, 육식 비중이 더 증가한 것 같다는 소비자(32.7%)와 채식 비중이 더 증가한 것 같다는 소비자(28.9%)가 비슷한 수준이었다. 다만 채식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소비자가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다(12년 34%→18년 28.9%)는 점을 통해 적어도 그 동안 국내 ‘채식 문화’가 확산되지는 못했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전체 63.4%가 “밖에서 식사할 때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 반면 집에서는 채식과 육식의 비중이 비슷하다는 의견(62.7%)이 많아

→ 전반적으로 채식보다는 육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집에서보다는 집 밖에서 식사를 할 때 육류 소비 성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63.4%가 ‘집 밖에서 밥을 먹을 때’는 주로 육식 위주로 식사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젊은 층일수록 집 밖에서의 육류 소비가 많은(20대 72.8%, 30대 72.8%, 40대 59.2%, 50대 48.8%) 특징을 보였다. 반면 채식 위주로 외식을 하는 편이라고 말하는 소비자는 단 5%에 불과했다. 10명 중 3명 정도(31.6%)는 채식과 육식이 반반 섞인 식사를 하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나, 대부분 집 밖에서 식사를 할 때는 기본적으로 ‘육류’가 들어가는 음식을 많이 소비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집에서 밥을 먹는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평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식단의 구성과 실제 소비하는 식단의 구성간 괴리가 커질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다. 다만 ‘집에서 식사할 때’는 채식과 육식의 취식 비중이 비슷한 모습이었다. 전체 62.7%가 집에서는 채식과 육식이 반반 섞인 식사를 하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 채식 위주의 식사(17.1%)와 육식 위주의 식사(20.2%)를 한다는 소비자는 엇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2년 조사와 비교해보면, 집에서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12년 29.2%→18년 17.1%),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늘어난(12년 14.6%→18년 20.2%%)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집에서도 육식을 더 많이 소비하게 된 것이다.

 

 

- ‘집’에서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이유는 “가볍게 먹고 싶어서”, 반면 ‘육식’ 위주의 식사는 대부분이 “맛있어서” 하고 있어

→ 집에서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집에서만큼은’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다(38.6%, 중복응답)는 바람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예전보다 이런 이유가 크게 작용하는(12년 31.8%→18년 38.6%)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육류 소비가 많은 외부식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집에서는 가볍게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채식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집안 식사 성향이 채식 위주이고(12년 46.2%→18년 35.1%), 체질에 맞아서(12년 40.8%→18년 31.6%)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는 응답도 많았지만, 예전보다는 채식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밖에 채식이 맛있고(28.1%), 건강상의 이유(25.7%)와 질병을 예방하는 목적(23.4%)으로 집에서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반면 집에서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맛있다(89.1%, 중복응답)는 이유를 첫손에 꼽았다. 이와 함께 집안 식사 성향이 육식 위주이며(40.6%), 몸에 기력을 북돋을 수 있고(28.7%), 반주하기에 안주거리로 좋다(27.7%)는 점 때문에 집에서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 전체 66.8% “요즘은 채식도 하나의 개인 취향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 그러나 실제 주변에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인식(18.6%)은 적어

→ 채식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본 결과, 채식을 ‘개인의 취향’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66.8%가 요즘은 채식도 하나의 개인 취향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고 바라보고 있었다. 예전에는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유난스럽게 생각하는 시각이 어느 정도 존재했지만, 개인의 취향이 존중을 받는 분위기 속에 채식 역시도 개인의 중요한 식습관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채식을 하는 연예인들의 모습도 이런 분위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였다. 채식이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는 데는 인기 연예인들의 영향이 큰 것 같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의견(39.8%)이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21.7%)보다 많았다. 그러나 실제 주변에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경우(18.6%)는 드물었다. 비록 채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지만, 직접 행동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여전히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다. 한국 식문화의 특성상 채식 위주의 식사는 시도하기가 어려운 식습관이라는 시각(동의 31.3%, 비동의 35.3%)도 일부 있었다. 집밖에서의 식사가 많고, 특히 육류 소비가 많은 상황에서 채식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10명 중 3명(30.2%)은 채식하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으며, 채식을 하는 사람은 자기관리에 투철한 사람이라는 인식(46.2%)도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 향후 채식문화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전체 29.9%만이 “앞으로 채식을 할 의향이 있다”, 2012년(43.6%)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 다만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특별한 호감을 보이지는 않았다. 채식을 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가거나(12년 26.5%→18년 17.5%), 채식주의 연예인에 호감이 간다(12년 18.9%→18년 13.9%)는 평가는 오히려 더 줄어들었다. 또한 채식하는 사람을 ‘개념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바라보는 시선(15.5%)도 적었는데, 일부 채식주의자들이 동물보호 등의 윤리적 문제를 이유로 꼽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절반 이상(53.8%)이 음식을 먹는 것에 동물보호 등의 윤리적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향후 채식문화에 대한 전망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한 모습이었다. 10명 중 4명 정도(40.8%)가 앞으로 국내에 채식을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고 바라봤는데, 이런 전망은 2012년 조사에 비해 크게 줄어든(12년 57.8%→18년 40.8%) 결과였다. 사회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는 궤를 달리하는 것으로, 그만큼 육류 소비를 선호하는 태도가 강하다는 해석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채식을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20대 29.6%, 30대 33.6%, 40대 50.4%, 50대 49.6%)는데 동의하지 못하는 태도가 강했다. 스스로가 채식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는 소비자는 더욱 적은 수준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29.9%가 향후 채식을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역시 2012년에 비해 채식 의향이 크게 줄어든(12년 43.6%→18년 29.9%)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의 채식 의향(20대 19.2%, 30대 20.4%, 40대 33.6%, 50대 46.4%)이 높은 편이었다.

 

 

- 채식라이프를 추구하게 될 경우 선택하고 싶은 유형으로는 대부분 평소에는 채식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육식도 하는 ‘플렉시테리안’ 꼽아

→ 만약 ‘채식 라이프’를 추구하게 된다면, 어떤 유형의 채식을 선택할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평소에는 채식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육식을 하기도 하는 ‘플렉시테리안’(68.6%, 중복응답)을 꼽는 사람들이 단연 가장 많았다. 아무래도 육식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으면서도, 식습관을 바꿀 수 있는 성격의 채식주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는 채식을 하면서, 해산물까지는 먹는 ‘페스코(pesco)’(35.6%)와 우유와 달걀, 조류, 어류까지는 먹는 ‘폴로(pollo)’(34.5%), 달걀과 유제품은 먹는 ‘락토 오보(lacto ovo)’(20.2%)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반면 채식을 하게 될 경우라고 하더라도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을 고려하는 사람들(3.6%)은 매우 드물었다.

 

 

- 2명 중 1명 ‘채식 식당’ 이용경험, “채식식당에 가볼 생각 자체를 안 해봤다”는 것이 비이용자가 꼽는 이유

→ 한편 소비자 2명 중 1명(47%)은 채식 위주의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 및 뷔페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2년과 비교했을 때 채식 식당을 방문한 경험(12년 48.4%→18년 47%)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채식 음식점을 찾는 발걸음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비이용자들의 향후 방문 의향(12년 44.8%→18년 25.5%)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채식 식단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끔 한다. 특히 채식 음식점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채식식당에 가볼 생각 자체를 안 해봤다(55.1%, 중복응답)는 것이었는데, 이를 통해 채식을 ‘외식’의 메뉴로서 생각하지 않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채식으로만 구성된 음식은 맛이 없을 것 같고(33.4%), 외식을 하기에는 돈이 아깝다(33.2%)는 의견도 많았다.

 

 

- 소비자 10명 중 2명만이 “채식음식은 외식메뉴로 알맞은 것 같다” 젊은 층일수록 채식 음식이 외식 메뉴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습

→ 실제 채식 전문 식당 및 뷔페와 관련한 인식을 좀 더 들여다보면, 전체 10명 중 2명(19.4%)만이 채식 음식이 ‘외식 메뉴’로 알맞다고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당히 많은 소비자들이 채식은 밖에 나가서 사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이런 인식은 예전보다(12년 24.7%→18년 19.4%) 더 강해졌다. 젊은 층일수록 채식 음식이 외식 메뉴로 적합하다(20대 15.2%, 30대 15.2%, 40대 18.4%, 50대 28.8%)는데 동의하지 못하는 태도가 뚜렷했다. 비록 채식 식당의 음식은 왠지 맛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27.1%)이 강하지는 않지만, 굳이 돈을 주고 먹고 싶은 마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10명 중 6명(59.9%)은 채식 식당의 메뉴가격은 육식 위주의 식당보다 저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래도 채식 식당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듯했다. 절반 정도가 채식식당에서 판매하는 메뉴에 대한 호기심이 있고(46.5%),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고 싶다(53.7%)고 응답한 것이다. 다만 채식 위주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앞으로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기대감(12년 60.7%→18년 45.8%)과 앞으로 채식 식당의 인기는 높아질 것 같다는 예상(12년 56%→18년 40.5%)은 확연히 줄어든 모습이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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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뷰티/헬스-헬스케어
  • 조사기간 2018-05-18~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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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서 페이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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