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더 과감해지는 MZ세대 ‘퇴준생’ 취업난 속에서도 조기 퇴사 늘어

[TK_202204_NWY7672] 직장인 ‘조기 퇴사’ 및 ‘정년’ 관련 인식 조사

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직장생활의 의미 및 ‘(조기)퇴사’ 관련 인식 평가

1. 직장생활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

2. 現 직장생활 만족도 평가

3. 직장생활의 의미 및 필요성 평가

1) 전체

2) 연령별

3) 직급별

4. 現 직장생활 중 ‘퇴사’ 고민 경험 유무

4-1. ‘퇴사’ 고민을 한 이유 및 ‘퇴사’ 時 희망 활동

4-2. 현실적인 ‘퇴사’ 가능성 여부

5. 최근 ‘퇴사’ 고민 증가 체감도

6. 재직 1년 이내 ‘조기 퇴사’ 경험 유무

7. 2030세대 ‘조기 퇴사’ 증가 현상의 이유

8. ‘퇴사’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3) 직급별

9. ‘조기 퇴사’ 방지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 필요성

 

PART B. 직장인 ‘정년’ 관련 인식 평가

1. 희망 은퇴 시기 및 정년 근무 가능성

2. 정년 보장 및 은퇴 이후의 삶 관련 인식 평가

3. ‘정년 만 65세 연장안’ 찬반 의견

3-1. ‘정년 만 65세 연장안’ 찬반 이유

4. 직장인 정년 및 정년 연장 관련 인식 평가

1) 전체

2) 연령별

3) 직급별

- 71.9% “평상시 퇴사 고민하는 편”
- 2030 “퇴사 후 재충전보단 이직 준비”
- 44.1% “요즘 퇴사 고민 많아져”
- 연령별로 ‘퇴사’ 인식 상이하게 나타나
- 세대별 ‘직장생활 인식’ 극명히 갈려
- 연령 높을수록 “퇴사 어려워” 판단
- ”2030 조기 퇴사 증가는 사회적 원인”
- 기업 차원의 개선 노력 더 중요해질 것
- 81.3% “정년 보장은 여전히 큰 메리트”
- ”정년 연장 필요하나 체계 개선이 먼저”

 

- 71.9% “평상시 퇴사 고민하는 편”
- 2030 “퇴사 후 재충전보단 이직 준비”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기 퇴사’ 및 ‘정년’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71.9%, 동의율)이 평소에도 종종 퇴사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 고민의 주요 원인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문제가 가장 큰 편(48.3%, 중복응답)이었고, 그 다음으로 사내 복지나 처우 문제(34.4%), 회사가 직원을 대하는 방식(28.5%)이나 부족한 업무 비전(28.4%) 등을 불만족 요소로 꼽고 있었다. 

 

주목해볼 만한 점은 20대 응답자의 경우 직무에 대한 비전(20대 31.3%, 30대 26.5%, 40대 28.8%, 50대 26.6%), 미래 지향성 부족(20대 28.6%, 30대 16.8%, 40대 20.1%, 50대 25.9%) 등 자신의 ‘성장 가능성’과 연결 지어 퇴사를 고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점이었다. 특히 퇴사 이후엔 휴식(55.6%, 중복응답)이나 여행(50.8%)을 통해 재충전 시간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는데, 2030세대의 경우 더 좋은 회사로의 이직 준비(20대 56.3%, 30대 55.7%, 40대 39.1%, 50대 22.8%)를 위해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퇴사 경험자의 10명 중 6명(58.8%)이 입사 1년 이내 조기 퇴사를 경험해본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 20대와 재직 3년차 미만의 조기 퇴사 비율이 많은 편이었다. 이를 통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조기 퇴사 비율 증가는 이직 준비 등 ‘환경 변화’의 목적이 크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 44.1% “요즘 퇴사 고민 많아져”
- 연령별로 ‘퇴사’ 인식 상이하게 나타나

→ 한편, 최근 2030세대의 조기 퇴사를 바라보는 시선은 부정적이지만은 않은 모습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4명(44.1%)이 최근 부쩍 퇴사 고민이 많아졌다고 응답했는데, 어차피 직장생활만으로는 충분한 돈을 모을 수 없는 사회적 현실을 이해하기 때문인 것(20대 58.0%, 30대 58.4%, 40대 54.4%, 50대 60.0%)으로 짐작해볼 수 있었다. 특히나 연령과 직급이 낮은 응답자일수록 주변인이나 직장 동료의 퇴사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거나(20대 60.4%, 30대 56.4%, 40대 46.4%, 50대 43.2%) 오히려 축하해주는 분위기라는 응답(20대 61.6%, 30대 52.0%, 40대 35.6%, 50대 28.4%)이 높게 나타나, 저연령층의 경우 퇴사를 실패나 퇴보가 아닌 ‘새로운 도약’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읽어볼 수 있었다. 물론 연령이나 직급이 높은 50대 응답자의 경우 조기 퇴사에 회의적인 시선을 드러내고 있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직장을 쉽게 퇴사하는 젊은 세대가 잘 이해되지 않고(20대 27.6%, 30대 26.8%, 40대 38.8%, 50대 52.8%)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계획 없이 퇴사를 결정하는 것 같다(20대 22.8%, 30대 32.0%, 40대 40.4%, 50대 50.0%)며 ‘퇴사’를 ‘무모한 도전’쯤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던 것으로, 연령에 따라 ‘퇴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겠다. 

 

 

- 세대별 ‘직장생활 인식’ 극명히 갈려
- 연령 높을수록 “퇴사 어려워” 판단

→ 직장생활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현재 직장생활에 만족도(43.2%)는 높지 않은 편이었으나 연령이나 직급, 월 급여 수준이 높은 응답자일수록 직장 만족도가 비교적 더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연령층이 높을수록 평생 직장생활을 할 자신이 있다고 느끼거나(20대 59.2%, 30대 65.6%, 40대 67.6%, 50대 72.4%) 현재 직장 및 자신의 업무에 더 많은 자부심(20대 45.2%, 30대 41.2%, 40대 50.8%, 50대 63.2%)을 느끼는 경우도 많았다. 더불어 이들의 경우 퇴사 의지가 있더라도 당장 퇴사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응답(20대 38.0%, 30대 44.9%, 40대 56.5%, 50대 52.5%)이 더 많이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고(20대 9.6%, 30대 27.7%, 40대 45.2%, 50대 42.2%) 지금만큼의 돈을 벌지 못할 것 같다는(20대 28.8%, 30대 24.1%, 40대 34.6%, 50대 34.9%) 현실적 부담이 높기 때문으로 해석해볼 수 있었다. 

 

반면, 2030세대의 태도는 달랐다. 이들의 경우 직장생활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향이 더 강했는데, 경제적인 여유만 된다면 직장생활을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20대 88.4%, 30대 87.6%, 40대 82.0%, 50대 80.0%) 직장생활을 평생 해야 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20대 82.4%, 30대 77.2%, 40대 68.4%, 50대 68.8%)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직장을 단순 경험의 일환이자 언제든 그만둘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세대별 모두 공통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당장 퇴사하긴 어렵고(20대 82.8%, 30대 86.8%, 40대 85.6%, 50대 90.0%) 퇴사 이후 계획이 명확하지 않다면 성급한 퇴사는 힘든 일(20대 76.0%, 30대 79.6%, 40대 82.4%, 50대 86.4%)이라는 높은 수준의 응답을 살펴볼 때, 전반적으로 퇴사를 쉽게 결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점도 엿볼 수 있었다. 
 

 

- ”2030 조기 퇴사 증가는 사회적 원인”
- 기업 차원의 개선 노력 더 중요해질 것

→ 더불어 청년 세대의 조기 퇴사 이슈를 바라보는 데에 있어 연령별 구분 없이 사회 구조적 문제를 주요 원인으로 염두하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해볼 만한 결과였다. 2030세대의 조기 퇴사 현상이 워라밸과 삶의 자유를 추구하는 태도(60.2%)나 조직보다 개인의 삶을 중요시 여기는 세대적 특성(54.4%)이 많이 반영되는 것은 맞지만, 결국 사회와 기업에 그 책임이 있다는 인식이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높게 나타나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조기 퇴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조직 문화(43.2%)나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수준(35.5%), 조직에 헌신해야 한다는 압박감(35.1%)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점과 무관하지 않아 보이는 결과로, 실제 기업 차원에서도 젊은 직장인들의 조기 퇴사 증가는 심각하게 바라봐야 할 문제(81.0%, 동의율)인 만큼 장기적 기업 비전 제시(79.8%), 복지 제도 확충(79.7%), 수평적 조직 문화 구축(71.8%)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드러내고 있었다. 

 

 

- 81.3% “정년 보장은 여전히 큰 메리트”
- ”정년 연장 필요하나 체계 개선이 먼저”

→ 한편, 직장인의 희망 은퇴 시기는 평균 58세인 것(20대 54.4%, 30대 57.3%, 40대 58.7%, 50대 61.8%)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퇴가 다가오는 50대 응답자에게서 정년 보장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으며, 비교적 퇴사에 자유로운 2030세대의 경우 정년보장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은 편(20대 36.0%, 30대 40.4%, 40대 48.8%, 50대 70.0%)이었다. 그럼에도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8명(81.3%)이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는 요즘 같은 때에 정년 보장은 매우 큰 장점이라는 데에 입을 모았으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년 만 65세 연장안’에 대해서도 찬성 응답(73.8%)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정년이 연장되어야 한다는 데엔 큰 이견이 없었으나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근무 체계 개선 등 현안 처리가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년 연장보다 임금 체계 및 근무 시간 조정 등이 우선되어야 하며(20대 63.2%, 30대 60.0%, 40대 48.8%, 50대 48.4%) 정년 연장보다 중요한 건 청년 일자리 확충이라는 인식(20대 55.2%, 30대 39.2%, 40대 45.2%, 50대 47.2%)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다만, 이번 정부에서는 본격적인 정년 연장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고(62.5%), 대기업 등에서 시범적으로 정년 연장 제도를 시작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응답(61.8%)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 만큼 향후 정년 연장 관련 논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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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사회/문화-직장생활
  • 조사기간 2022-04-12~2022-04-14
  • 샘플수 1000
  • 보고서 페이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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