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Research Overview
1) 조사 설계
2) 응답자 특성
II. Research Summary
III. Research Finding
PART A. TV 드라마 시청 습관 및 선호 장르 평가
1. TV 드라마(공중파, 종편, OTT 등) 시청 경로
1-1. TV 드라마 시청 패턴 변화 여부
2. TV 드라마 선택 기준
3. TV 드라마 선호 장르
4. TV 드라마 선호 주제
5. TV 드라마 클립 영상 시청 경험
5-1. TV 드라마 ‘클립 영상’ 시청 이유 및 적정 길이
6. TV 드라마 시청 습관 등 전반적 인식 평가
1) 전체
2) 성별
3) 연령별
PART B. 「웹드라마」 시청 경험 관련 평가
1. 「웹드라마(Web Drama)」 시청 경험
1-1. 「웹드라마」 시청 계기
1-2. 「웹드라마」 주 시청 기기 및 플랫폼
1-3. TV 드라마 대비 「웹드라마」 시청 비중 및 주변 추천 의향
2. 「웹드라마」 주 시청 연령대
3. TV 드라마 대비 「웹드라마」의 차별점 및 한계점
4. 「웹드라마」 향후 (재)시청 의향
5. 「웹드라마」 관련 전반적인 인식 평가
1) 전체
2) 성별
3) 연령별
6. 「웹드라마」 흥행 요인 및 향후 시장 전망
- ”OTT 이용률 크게 늘고, 드라마 시청 패턴 변화해”
- 81.6% “TV 드라마의 클립 영상 시청 경험 있다”
- 40.8% “웹드라마 시청해본 경험 있어”
- 웹드라마에 대한 호불호는 뚜렷한 편
- 68.0% “웹드라마 (재)시청 의향 있어”
- ”웹드라마, K-콘텐츠 시장에서 중요해질 것”
- ”OTT 이용률 크게 늘고, 드라마 시청 패턴 변화해”
- 81.6% “TV 드라마의 클립 영상 시청 경험 있다”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고 평소 드라마를 보는 전국의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드라마’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라마 시청 경로 및 시청 패턴의 변화와 함께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2019년 조사와 비교해 TV 드라마 시청 시 TV 채널 이용은 감소한 반면 OTT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며 OTT 서비스가 전 연령대에서 대중화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특히 주요 미디어 소비층인 2030세대의 경우 TV를 통한 ‘본방 시청’보다 OTT 서비스로 드라마를 보는 경우가 더 많은 것(20대 75.0%, 30대 71.0%, 40대 50.5%, 50대 36.0%, 60대 25.0%)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69.8%, 동의율)은 드라마의 편성 요일이나 시간대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인식을 드러낼 만큼 TV 본방 사수의 필요성을 저평가한 특징을 보였다.
한편, 전체 81.6%의 응답자가 TV 드라마의 짧은 ‘클립 영상’을 시청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특히 저연령층과 OTT 서비스 이용자일수록 이러한 클립 영상 시청 빈도가 더욱 잦은 특징을 보였다. TV 드라마 클립 영상 시청 이유로는 짧은 시간 안에 하이라이트 영상만 시청(48.2%, 중복응답)할 수 있고, 드라마의 명장면(40.6%)이나 좋아하는 장면(29.8%)만 다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주목해볼 만한 점은 1시간 가량의 일반 드라마를 시청하는 일이 ‘시간 낭비’까지는 아니지만 짤막짤막한 드라마 영상이 좀 더 끌린다는 응답이 많았던 것으로, 최근 대중소비자들의 전반적인 드라마 시청 패턴이 변화하고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었다.
- 40.8% “웹드라마 시청해본 경험 있어”
- 웹드라마에 대한 호불호는 뚜렷한 편
→ 또한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4명(40.8%)이 평소 웹드라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직접적인 시청 경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여성 44.6%, 남성 37.0%)과 2030세대(20대 60.5%, 30대 53.5%, 40대 42.5%, 50대 28.5%, 60대 19.0%)에게서 시청 경험이 더 많은 편이었으며, 웹드라마에 대해 처음 들어보거나 전혀 몰랐다는 응답은 전체 5.9%에 불과했다. 웹드라마를 시청하게 된 계기로는 장르나 스토리가 신선하고 트렌디하며(41.9%, 중복응답) 현재 구독하고 있는 OTT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콘텐츠(41.2%)인 데다 웹이나 모바일 등으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어서(33.1%)라는 응답이 많았다. 실제로 웹드라마의 경우 주로 스마트폰(69.6%, 중복응답)을 통해 시청하고 있다는 응답이 높았으며 시청 플랫폼으로는 넷플릭스(76.7%, 중복응답)와 유튜브(76.7%)가 압도적이었다.
다만, 웹드라마에 대한 전반적인 호불호는 뚜렷한 편이었다. 웹드라마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시청이 가능(43.9%, 중복응답)하고, TV 드라마에 비해 소재의 제한이 적고 다양하며(34.1%), 원하는 장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는 인식(33.3%)이 많은 편이었지만, 디지털 취약 계층에겐 시청 방식이 다소 어려울 수 있고(38.1%, 중복응답) 소재 및 스토리가 젊은 층에게만 맞춰져 있는 것 같은 데다(32.0%) PPL 등 상업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부정 평가(30.2%)도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웹드라마는 기존 드라마에 비해 가벼운 느낌(59.4%, 동의율)이 들고, 장르 자체가 다소 한정적인 것 같다는 인식(37.6%)을 통해 아직까지 웹드라마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68.0% “웹드라마 (재)시청 의향 있어”
- ”웹드라마, K-콘텐츠 시장에서 중요해질 것”
→ 하지만 향후 웹드라마의 (재)시청 의향은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68.0%, 동의율)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직까지 유료 결제 의향은 낮은 편(33.0%, 동의율)이었지만, 이전 조사와 비교해 주요 연령대의 (재)시청 의향이 증가한 점은 주목해볼 만한 대목이었다. 또한 웹드라마가 10대와 20대 등 저연령층만의 전유물인 것 같다는 평가(43.3%, 동의율)가 높지 않고, 주변 지인이나 친구에게 웹드라마를 추천할 의향이 연령별 비교적 고르게 나타난 점(20대 65.3%, 30대 63.6%, 40대 52.9%, 50대 63.2%, 60대 52.6%)을 살펴볼 때, 현재 웹드라마가 다양한 연령대에서 점차 더 대중화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실제로 최근 웹드라마 시청자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은 편(75.5%, 동의율)이었으며, 향후 웹드라마와 같은 짧은 형식의 드라마가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인식(78.3%, 동의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에 웹드라마가 중요한 한류 문화 콘텐츠가 될 것 같다는 응답(62.5%)도 확인해볼 수 있었으며, 향후 웹드라마가 콘텐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긍정적으로 전망해볼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ng)
.png)
.png)
통계테이블
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