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하게 보기

싫지만.. 무시할 수 없어 신경질나는 그대(들)이여..

등록일 2022.03.28 조회수 2360

일본은 우리에게 필생의 라이벌로 인식된다. 여러 면에서.  
내용과 전술, 계획? 의미없다. '승리'만이 중요할 뿐.
오죽허면 가위바위보도 한일전만큼은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이런 인식이 시대가 지날수록
세대별로 좀 달라지는 모양새다. 
아니 달라졌다라기 보다 
조금은 그 프레임? 통념?이 옅어졌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어르신들이 보기엔 천인공노할 일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역사적 아픔을 지식으로만 공감하고 있는 '일본'보다
내가 지금 알고, 쓰고, 익숙해서 자부하고 있는 문화를 
자기들것이라 우기는 '중국'을 더 미워하고 있는 것 같다.

(하아...자꾸 이렇게 신경질나게 하는 나라가 많아지면 아니되는데...)
(이너 피이쓰...)